전하지 못할 말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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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가 다른사람과 연락을하던 사귀건 뭘하던
신경을 안쓸려고 노력중이다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않은 내 심정을 니가 알긴할까

너가 떠난 하루 이틀이 지난후엔
너가 참 밉고 싫고 그랬었다
그런데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이렇게 그리운건 니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냥 널 사랑했던 그렇게 진심으로 사랑했던
내가 그리운것일지도 모른다
또다시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을 할수는 없을것같다
참 많은걸 배웠기에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그럴수 없을것같다

정말 많은걸 가르쳐주고, 날 사랑했었던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을 너에게 진심을 담아 정말 고마웠었다고 전하고 싶다
너와의 인연은 여기가 끝이겠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듯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겠다
어쩌면 난 지금까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는
이말을 애써 부정하고 싶었는지도 모를일이다

참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했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