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엇갈리기전으로 돌아가서
순수하게 그렇게 조심스럽게
이제는 니가 없어 사라진 나의 추억에
희망을 가지던 나를 다시 발견할수있을까
서로를 몰래 바라보기만 해도 좋던 그때로 돌아갈수있을까
비가 추적추적 오던날에 무지개 우산을 들고
회색 반팔티를 입었던 너를
다시 그날 그곳에서 볼수있을까
먼저 내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하던 너를
다시 그 자리 그 시간에 볼수있을까
햇빛이 밝게 내려쬐던 운동회날에 날 보러 왔던 너를
다시 찾을수 있을까
졸업식 전 날 친구들과 있기에
모른척 지나가던 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인데도
그 사이에서 빠져나와
내 뒷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깊이 빠져 천천히 따라오던 너의 모습을
조금씩 걸어오며 체념한 표정을 짓던
나는 그 모습을 봐버렸는데
잊어버리려 노력했고 많이 잊어버렸지만
수많은 니 모습들이, 순수했던 너의 모습들이
그 순간 모두 심연밖으로 떠올라
너무나도 엇나가버려 말을 걸기도 어려운 공기에
그 사이에 이제는 내 마음만 남아있지만
오늘 본 너의 모습은나에게 눈길 하나 안주던 그때의 네 모습이었어
그새 너는 청소가 끝난것 같지만
하지만 나는 아직도 힘들다
니가 나에게 선물한 소중한 기억속에
나 혼자 남아 얽매여 사는건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언젠간 오리라 생각했지만,
아무런 끝도 없는 끝이라니
무엇이든 끝이 나야 끝일텐데
아무것도 없었단듯
모두 사라지고 없다는듯
모두 너의 착각이었다는듯....
마음이 무겁다
너만큼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인연이었다면 우연히 만나기라도 할수있을까
너의 행복을 빌어줘야하는걸 알지만
혹시라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혹시라도 언젠간 마주칠수 있을까
그냥 이렇게 끝나서
그냥....이런 헤어짐은 아니었으면
졸업은 끝일꺼야
순수하게 그렇게 조심스럽게
이제는 니가 없어 사라진 나의 추억에
희망을 가지던 나를 다시 발견할수있을까
서로를 몰래 바라보기만 해도 좋던 그때로 돌아갈수있을까
비가 추적추적 오던날에 무지개 우산을 들고
회색 반팔티를 입었던 너를
다시 그날 그곳에서 볼수있을까
먼저 내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하던 너를
다시 그 자리 그 시간에 볼수있을까
햇빛이 밝게 내려쬐던 운동회날에 날 보러 왔던 너를
다시 찾을수 있을까
졸업식 전 날 친구들과 있기에
모른척 지나가던 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인데도
그 사이에서 빠져나와
내 뒷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깊이 빠져 천천히 따라오던 너의 모습을
조금씩 걸어오며 체념한 표정을 짓던
나는 그 모습을 봐버렸는데
잊어버리려 노력했고 많이 잊어버렸지만
수많은 니 모습들이, 순수했던 너의 모습들이
그 순간 모두 심연밖으로 떠올라
너무나도 엇나가버려 말을 걸기도 어려운 공기에
그 사이에 이제는 내 마음만 남아있지만
오늘 본 너의 모습은나에게 눈길 하나 안주던 그때의 네 모습이었어
그새 너는 청소가 끝난것 같지만
하지만 나는 아직도 힘들다
니가 나에게 선물한 소중한 기억속에
나 혼자 남아 얽매여 사는건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언젠간 오리라 생각했지만,
아무런 끝도 없는 끝이라니
무엇이든 끝이 나야 끝일텐데
아무것도 없었단듯
모두 사라지고 없다는듯
모두 너의 착각이었다는듯....
마음이 무겁다
너만큼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인연이었다면 우연히 만나기라도 할수있을까
너의 행복을 빌어줘야하는걸 알지만
혹시라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혹시라도 언젠간 마주칠수 있을까
그냥 이렇게 끝나서
그냥....이런 헤어짐은 아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