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시리즈 엉덩녀(+추가)

엉덩녀나와2015.02.12
조회1,809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맨날 눈팅만하다 첨 글쓰는 초보쓰니임.

두서 없고 횡설수설해도 양해바람.첨에는 좀 지루함 오타 양해

 

조금 길거임.

일단 엉덩녀를 소개하겠음. 왜 엉덩녀냐하면 그냥 얘가 애들 엉덩이를 존.ㄴ 때리고 댕김 진짜 짜증나.

그러면서 귀여운척...그래서 엉덩녀라고 했음.뭔가 이상하긴 한데 뭐 문제가 되면 수정하겠음.

 

1.다들 친구취향,타입 이런거 있지않음? 난 있었음 내가 모범생이아니라ㅋㅋ그런지 뭔가 내친구들 보면 다들 모범생st임. 그래서 그런지 난 친구사귈 때 모범생이나 평타치는 애들만 사귐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지내들끼리 돌려사귀고 그런애들이랑은 말도 섞기싫어서.

 

쨋던, 엉덩녀도 진짜 모범생st 였던걸로 기억함. 첫인상이. 그래서 되게 친해지려고 노력했음.

나도 평타는 치는지라 아래에서 노는애들하고는 어울리질 못했음. 아뭔가 되게 공부부심 성적부심 있는 애같은데 그게 아니라 위에서 말했듯이 자칭좀나감하는 애들이랑은 어울리지를 못함.

중딩 때 1학년 때 좀 데인적이 있어서 (나름 찐따쓰니..) 가치관도 너무다르고 항상 놀면  당구장 볼링장 게임장 이런데만 가고 피씨방만 가고 지내끼리 돌려사귀고 담배피우고 그런게 너무 경악스러웠음. 근데 또 쉽게 벗어날 수 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1년 꼽살았음.진짜 힘들었음ㅠ..

 

그래서 그 다음부턴 모범생st들만 찾아 사귀었음. 뭔가 벗어날 구멍이 필요했었음. 그래서 절대 1학년때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차단했음.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걔네랑 멀어짐, 그대신 사이가 존.내 안좋아짐. 지네끼리 내뒤까고 다닌듯.여튼, 내가 꼽살아서 그런지 자신감도 없었는데 모범생애들이랑 놀면서 활발해지고 그랬음. 내 얘기가 길어졌는데, 내가 모범생만 찾는 이유를 알려주고 싶었음.

 

자,그래서 중딩 2학년때 엉덩녀를 처음 만남. 얘또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범생st였음.

원래 놀던 모범1,2가 있었지만 항상 홀수라 놀때도 힘들었음. 뭔가 한명이 소외되는 느낌.

그래서 우린 엉덩녀와 엉덩녀친구들과 친해지기로 했음 엉덩녀 친구들은 나뎀녀랑착녀라고 하겠음.나데서 나뎀녀 착해서 착녀.

 

원래 내가 말도 먼저걸고 하는애가 아닌데 미쳣었지; 말도 먼저걸고 친해지려고 힘씀. 그 결과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게됨. 진짜 이땐 정말 착했음. 조 과제도 열심히하고 수줍어 할 줄 알고 그렇다고 막 미친듯이 공부하는 애도 아니고, 내마음에 진짜 쏙 들었고 그래서 무리중에서 제일 친해졌음.

 

 

2.문제시작인 수련회이야기를 위해 2로 넘기겠음. 문제는 수련회였음. 우리 학교가 규정이 좀 쎈편이라 수련회나 수학여행이나 반야영을가도 반바지 안됨 치마 절대안됨이었음. 심지어 팔찌 반지 안되고 워커 안됬었음. 명문중만든다 어쩐다 해서 우리때가 제일 심했었음. 그래서 애들 다 무난무난하게 입고 오는 분위기였고, 나랑 모범1,2는 엉덩녀랑 나뎀녀, 착녀를 기다리고 있었음.

 

착녀가 먼저오고 착녀 역시 무난무난하게 입고 왔음. 이제 출발할 시간이 다되서 담임이 출석을 부르고 있는 상황이었음. 우리가 운동장에 주차된 버스 앞에 나란히 줄서서 출첵하고 있는데. 저멀리 교문에서 형광바지랑 멜빵치마가 보이는거임. 애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선생님들은 기가 찬다는 표정이셨음. 아물론 자칭좀나감이런애들은 쌤들도 손 땜. 그래서 걔네 무리만 아이돌차림이었음. 왜 그러고 다녔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ㅋㅋㅋ 쨋든. 점점 가까워진 형광바지와 멜빵치마는 나뎀녀와 엉덩녀였음. 애들이 수군거리고 선생님한테 혼나기 시작했음.

 

특히 우리 담임은 선도부부장쌤이라 장난 아니게 그런 점에서는 단호하셨음. 당연히 오자마자 갈아입을 수 밖에 없었고. 얼굴에 나 조카짱남을 달고 버스에 탑승함.

 

뭐 여기까지는 우리학교가 유별난 학교고, 수련횐데 저정도는 뭐.라고 생각 했음. 한창 꾸밈에 관심많은 10대 중2인데. 버스에 타면서 엉덩녀랑나,착녀랑나뎀녀,모범1,2 이렇게 죄석 배치를 했음.

우리 무리가 쌤들한테 핀잔듣느라 늦게 타서 뒤에 앉을 수 밖에 없었음. 맨뒤에서 바로앞.

뭔가 맨뒤는 나좀나감하는 애들 이타고 그앞은 항상비워두거나 나좀나감애들한테 꼽사는 애들이 앉는 좌석이었음. 하는 수 없이 엉덩녀랑 나,착녀랑나뎀녀가 그 맨뒤에서 2번째 좌석에 나란히 앉게됨. 여기까지는 정말 설레이고 신나고 좋았음.

 

슬슬 나올 때가 됬음. 엉덩녀가 옷갈아입은게 그렇게 짜증이 났었던지 막 노발대발 혼자 지랄을 하는거임, 혼잣말로. 그러다가 내가 스처들은 말이 정말 경악스러웠음.

 

"남자애들 한테 잘보일라 했는데."

 

??????? 아니, 지가 뭐라도됨??뭘잘보여? 뭐그래도 역시 중이중이는 이성에 관심이 많을 나이니까, 나도 의식않하는건 아니고 하니까 아그래..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버스가 1시간정도달리고 버스에서 음악소리가 나오고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쯤. 뒷좌석에 탄 애들중 한명이 아 초코칩먹고싶다. 라고 한마디했음. 근데 옆에서 엉덩녀가 뭘 부시럭거리더니 초코칩을 딱 뜯어서 가져다 바치는거임. 아 그냥 먹으려던 참에 달라는건줄 알고 주는걸거야 라고 하고 넘김 넘기는거 참잘함 나...그렇게 가져다 바치는 짓을 몇번씩이나 되풀이하고 그랬음 그제서야 난 아 얘가 쟤네랑 친해지고 싶어하는구나를 깨달음. 그렇구나..하고 넘김. 넘김고수ㅋ

 

그렇게 가져다 바치고 고맙단 소리듣고 헬렐레를 반복하다 숙소에 도착. 유원지에 들렸지만 생각안나서 패스. 숙소에 도착해서 뭐 형식적인 그런것들 하고 방에가서 짐풀고 그랬음. 나는 짐풀고 착녀랑모범들이랑 앉아서 야부리까고 있었음. 근데 나뎀녀랑 엉덩녀가 춤연습을 하는거임.

장기자랑을 준비했다나 뭐라나. 우리는 특이하게 첫째날 레크레이션을 했음. 그래서 막 열심히 연습 또 연습. 내가 평타는 치지만 막 공부에 빠져사는 애는 아님. 화장하는데에 엄청관심이 많아서

애들 해주는 걸 좋아함. 시험끝나면 우리반 전담 메이크업아티스트였음. 뭐 내가 좋아서 해주는거니까. 장기자랑한다는데 안해줄 수 도없어서 가져온 화장품들도 대충 해줬는데 거울을 보더니.

 

역시 원판불변의 법칙이라니 어쩐다느니 이지랄 떨고 호호거림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 이녆아. (나도 참 찌질한듯..ㅠ..ㅋㅋㅋ) 그래서 머리까지 완벽하게하고 레크레이션 시간. 춤좀 추더라고...뭐 근데 지금 너무 지루한것같에서 빨리빨리 나가겠음.

 

춤다추고 이제 숙소들어와서 잠.ㅋㅋㅋ너무 피곤해서 단체로 다뻗음. 둘쨋날 이것저것 다하고 밤이됨. 역시 마지막 밤에는 빠질 수 없는 진실게임.진실게임을 하는데 역시질문은 한결같음. 발전이없어 ㅅ.ㅂ....좋아하는사람 이름. 걍 좋진 않고 제일 나은 애는 정정 싫은 애는 형형 (정정은 우리반 회장이었고 형형은 나랑 제일 친한 남사친이었음.) 그렇게 말했음 나는. 그냥. 호호호하하ㅏㅎ하고 그렇게 수련회 끝.

 

수련회에 이은 문제는 여기서 시작됨.

 

슬슬 학교생활에 빠져 물들때쯤 이상한 소문이돌고 형형이가 나한테 너 나좋아해? 이렇게 물어보질않나 다른애들도 물어보고. 뭔가 이상한거임. 아 그리고 형형이랑 내가 한창 뭐 지금보면 썸이었던듯.썸을 탄 시기였음. 여튼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한창 심란하던 때, 애들이 지나가다 하는 말을 들음. 쓰니가 형형이 좋다고 수련회 진실게임에서 말했다고. ????????뭐래. 나는 제일 싫다했지 좋다 않함. 정확함. 범인은 엉덩녀였음 입졸라쌈진짜. 그것도 반대로 말하고다님. 난 그냥 기분이 나빳음 형형이가 싫은건아닌데 애들입에 오르내리락하는게 싫었고. 엉덩녀한테 물어보니까 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물증이 없어서 잠자코 있었음. 솔직히 진겜은 주둥이에 철근물고 지킬 약속하고 하는건데. 일사만파로 다 퍼짐.

 

3. 근데 여기서 또다른 소년이 등장함 (걍 소년이 생각남 여자임. 이름중에 소가들어감) 이 소년이 형형이를 좋아 했었나봄. 내가 형형이랑 소문나는게 싫은걸 알았는지 소년이 형형이랑 나랑 사귄다고 소문을 낸거임. 복도 지나가다가 모르는애가 팔붙잡고 묻질 않나. 반으로 찾아와서 묻질않나

왜 남일에 참견인지. 근데 왜 소문을 냈는지가 더 소름돋음 걍 소문낸건 기분드럽고 물증!! 이놈의 물증이없어서 따질 수 도 없었는데 나중에야 안 사실. 소문이나면 자연스레 나랑 형형이가 멀어질거라고 계산한거임 소.년이. 와 진심소름 . 소년 계산데로 우린 멀어짐 자연스레 소년이랑 형형이랑 친하게 지내고 같이다님. 하루에 3시간씩 나랑 통화하던 형형이가 연락이 끊김. 근데 그제서야 안거임 내가 형형이를 좋아했다는걸!! 뭔가 횡설수설하는데.  여튼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짝사랑을 했었음. 끝.

 

4. 이아니라 소년이야기는 3이 끝이고 4부터는 다시 엉덩녀 이야기임. 소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형형이와 나는 다시 친해짐. 미친듯이 친해짐. 진짜 남이봐도 사귀는 것처럼. 당연히 애들다 사귀는 걸로 알았는지 안사겨. 이러면 뭐????안사귄다고????구라 즐. 이럴 정도 였음. 그러다 학기중간에서 말로 넘어갈때 아니. 거의 학기말 때 우리는 사귀게됨. 형형이가 고백해서 한진짜 1년중에서 2개월 남기고 썸타다가 사귄거임 ㅈ.ㄴ오래도 탓네. 쨋든 비밀리에 사귀자 하고 나는 또 의리의리 한 녀자라 단짝한테까지 비밀로 할 수 없었음 아. 3,4사이에 감감이라고 베프가생김. 진겜소문낸걸로 엉덩녀랑 좀 멀어짐.

 

 그래서 감감이한테 말했는데 감감이가 갑자기 형형이 친구랑 사귄다는거임 충곀 심지어 형형이랑 나보다 1일 먼저 사귐.근데 비밀로???이런 젠장맞을. 그래서 더블 데이트고 하고 좋게지냈음. 근데 우리가 31일 걔네가 32일 되던날 감감이랑 개차반이랑 깨진거임 (개차반은 형형이 친구심 왜 개차반인지는 알게될거임) 개차반이 감감이를 찾는데 찬이유가 졸.라 어이이없음 학업에 몰두한다고 참. 근데 개차반놈 공부 ㅈ.나 못함진심. 영어읽을줄도 모름. 아 걍 감감이 가 싫구나 이렇게 하고 넘김. 근데 여기서. 엉덩녀가 우리한테 엄청난 사실을 알려줌 개차반이 감감이랑 사귀는 도중에 엉덩녀한테 나너 보고싶다 좋아한다 사귀자 이랬다는거임.

 

 근데 더 웃긴건 엉덩녀랑 개차반이랑 사겼었다는거임 7일이나. 근데 엉덩녀가 이건 아닌것같다해서 찬거고. 감감이랑 사귀던도중에 무려 일주일이나 엉덩녀랑 사귐 이게 말이됨? 인소아님? 엉덩녀가 우리를 친구로 생각해서 찼다는데 그럼 애초에 사귀질 말고 욕이라도 바가지로 해줘야지 뭐한다고 사귀고 ㅈ.랄 지도 재밌고 좋응께 사겼지 우라질냔. 쨋던 그래서 엉덩녀랑 나랑 감감이랑 개차반한테 따짐 직접 면상에다가. 근데 지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되려 학교폭력으로 우릴 신고하겠다는거임. ㅋㅋㅋㅋ 뭐래 지금도 어이가없네 허탈하다 허탈해 이 개념통틀어 시멘트에 처박은놈아. 그래서 뭐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고 3학년 올라감 화만 삭히고. 근데 개차반 광주로 전학감. ㅅㄱ ㅋㅋㅋㅋㅋㅋㅋ 개차반이야기는 여기까지임.+아 그러면서 전교생한테는 감감이가 벌인일로 해놨더라 니가 그렇게 큰존재인지도 몰랏지만, 엉덩녀 너 까지 합세한것 같은데 끼리끼리 잘들논다. 고3인 감감이 뒤에 아직도 이일이 따라다녀서 친구도 마음데로 못사귀고.

당할데로 당하고 산다 니네가 학교 쌤들한테 까지 우리가 한짓이라고 꼬질러 놨더라. 엉덩녀. 우리가 언제 너를 때렸냐.개차반 언제 우리가 너를 끌어들였냐. 감감이가 언제 애들 뒤에서 따돌리고 그때당시 우리반에 있던 소외당하던애 가해자가 감감이냐? 고등학교 때 올라가서 들으니까. 감감이가 학교폭력 가해자 되있더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까지 할 수 있냐. 일이 커졌다는 사실 몰랐냐? 고작 니네 이미지에 흠집나는걸 착한 감감이한테 뒤집어 씌울 생각을 하고. 기특하다진짜. 그 대가리로 공부했으면 서울대갔겠다.

 

개차반. 혹시 판하냐? 그럼봐라 광주로 전학가서 잘살고 있냐? 고작 간게 광주? 여기서 별로 떨어지지도 않았네. 차라리 해외로가지 같은 땅밟고 산다는게 역겨웅께 똑같은 짓 당해서 화좀삭혀봐라 이 김치로 뺨맞을 놈아. 김치도 아까운 개가 싼 똥같은 새.끼

아그리고 엉덩녀처럼 양다리 해준 여자분들. 이거 보고 계시면 오른손을 올려서 그걸로 니 뺨을 후려쳐 이냔아. 잘났다고 그러고 있냐 한심한것들. 아그리고 엉덩녀너는 고딩때 한번 크게 데여봐라 그래야 좀 고치지.ㅇㅋ? 니들 땜시 내친구는 상처받아서 남자라는 염색체를 혐오한다.고3인지금도 남자라는 염색체를 못믿고 여자친구를 사겨도 마음도 못열어. 니네가 한짓이 얼마나 큰일인지 알고는 있냐? 별거아닌일,학창시절 추억,으로 남길려고 하지마라. 두고두고 죄책감가져라.

 

그리고 이런일 있던 분들 지켜보셨던 분들. 어릴적불장난이 커서도 마음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음. 내친구는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ㄱㄹ,재수없는 녆 등등으로 찍혀살았으니까.

 

시간나면 엉덩녀 2탄 이나 호러년으로 찾아오겠음. 분위기가 무거워진것같은데 그냥 이렇게라도 해주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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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직접 당해보셨으면 그런말 절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