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할곳 없어서 조언얻고자 익명의 힘으로 올렸던 글인데..좋지도 않은 글이 톡이 되었네요 ㅎㅎ많은 관심과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댓글과 대댓글 모두 하나씩 읽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길지만 저희 어머니나 가족들은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습니다.그 일이 있은 후로 지금까지도 저는 항상 한 생명을 죽게 했다는거에 대해서죄책감은 언제나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해주신것처럼일이 일어난거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 아니지만요.. 그래도 사실자체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한 2년전에도 정말 저만 사랑해줬던 사람이 있었어요그래서 솔직하게 정말 나혼자만의 비밀을 처음 털어놨는데다 포용해주는것처럼 보였으나.. 싸움이 잦아졌고, 싸울때마다수건, 살인자, 역겨운 뭐 이런 소리를 들었어요..이 사람만은 날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인지말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정말 말해야될지 확신이 들지 않지만조금 더 저 혼자만이 아닌 우리를 두고 생각해보게 되었어요얼마전에도 용기내어 말해보려 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행복하라고, 힘내라고, 제 잘못 아니라고 많은분들이 이야기 해주셔서정말로 너무너무 큰 힘을 얻어갑니다얼굴도, 성함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겪은 바로는 정말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성폭행 피해자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원인제공도 내가 되며, 성욕을 불러일으킨것도 내가 되는 세상이네요..저는 정말 말 그대로 피해자일뿐인데 말이예요..
그래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털어놀곳 없이많이 힘들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글 지우고 잊으라는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하지만 그래도 제가 남자친구에게 말할때까지는,그리고 가끔 이 일이 생각나서 너무 힘들때는여러분 댓글을 보면서 위로받고싶어서 당분간 글을 내리지는 않을께요정말 너무 감사합니다과거는 모두 뒤로 하고 앞으로 정말 이쁘게 열심히 살게요이렇게 따듯한 눈물 흘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많은 악플도 다 읽었어요나쁘게 말하고 비난하는 분들에 대해서 비록 인터넷상이지만제 편이 되어주시고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방탈 죄송합니다..그렇지만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거두절미하고.. 저는 20대 후반이예요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이야기가 오가는데제가.. 20대 초반에 낙태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성폭행으로 인해 임신 후 중절수술을 받았으며4년정도 꾸준히 정신과 상담을 받았구요 남자친구가 정신과에 다녔던건 어떻게 하다 알게되었는데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다녔다고 둘러댔네요..
판에서 이것저것 글을 읽다가과거 출산 이력이 있다면 알려야 한다는 그런 글을 봤는데밝혀야 할까요? 이제야 좀 제 인생이 평범해지는것 같은데모든 사실을 알리면 제가 얼마나 경멸스러울까요...저는 고작 나를 더렵힌 그런 새끼 때문에 결혼도 못하게 생겼네요...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수정)남자친구에게 과거 낙태사실 알려야할지..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길지만 저희 어머니나 가족들은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습니다.그 일이 있은 후로 지금까지도 저는 항상 한 생명을 죽게 했다는거에 대해서죄책감은 언제나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해주신것처럼일이 일어난거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 아니지만요.. 그래도 사실자체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한 2년전에도 정말 저만 사랑해줬던 사람이 있었어요그래서 솔직하게 정말 나혼자만의 비밀을 처음 털어놨는데다 포용해주는것처럼 보였으나.. 싸움이 잦아졌고, 싸울때마다수건, 살인자, 역겨운 뭐 이런 소리를 들었어요..이 사람만은 날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인지말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정말 말해야될지 확신이 들지 않지만조금 더 저 혼자만이 아닌 우리를 두고 생각해보게 되었어요얼마전에도 용기내어 말해보려 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행복하라고, 힘내라고, 제 잘못 아니라고 많은분들이 이야기 해주셔서정말로 너무너무 큰 힘을 얻어갑니다얼굴도, 성함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겪은 바로는 정말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성폭행 피해자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원인제공도 내가 되며, 성욕을 불러일으킨것도 내가 되는 세상이네요..저는 정말 말 그대로 피해자일뿐인데 말이예요..
그래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털어놀곳 없이많이 힘들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글 지우고 잊으라는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하지만 그래도 제가 남자친구에게 말할때까지는,그리고 가끔 이 일이 생각나서 너무 힘들때는여러분 댓글을 보면서 위로받고싶어서 당분간 글을 내리지는 않을께요정말 너무 감사합니다과거는 모두 뒤로 하고 앞으로 정말 이쁘게 열심히 살게요이렇게 따듯한 눈물 흘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많은 악플도 다 읽었어요나쁘게 말하고 비난하는 분들에 대해서 비록 인터넷상이지만제 편이 되어주시고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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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그렇지만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거두절미하고.. 저는 20대 후반이예요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이야기가 오가는데제가.. 20대 초반에 낙태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성폭행으로 인해 임신 후 중절수술을 받았으며4년정도 꾸준히 정신과 상담을 받았구요
남자친구가 정신과에 다녔던건 어떻게 하다 알게되었는데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다녔다고 둘러댔네요..
판에서 이것저것 글을 읽다가과거 출산 이력이 있다면 알려야 한다는 그런 글을 봤는데밝혀야 할까요? 이제야 좀 제 인생이 평범해지는것 같은데모든 사실을 알리면 제가 얼마나 경멸스러울까요...저는 고작 나를 더렵힌 그런 새끼 때문에 결혼도 못하게 생겼네요...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