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세번째, 집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도와주세요2015.02.13
조회140

안녕하세요, 곧 집을 옮겨야 하는데..

많은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기 위해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독립 첫번째집.


뭣도 모를때, 400/30 이란 저렴한 가격만 보고 덜컥 계약했는데.

이게 왠걸 1층임에도 반지하보다 못한 채광과, 아니나다를까.. 하나둘 보이던 바퀴벌레들이

어느새 침대에 까지 기어다니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 2달만에 집을 빼게 되었네요.


그래서 알아본 두번째집.


첫번째 트라우마가 심해, 500/55 라는 (저에게는) 비싼 월세를 내고

신축빌라 수준의 원룸을 구했습니다. (2012년 10월준공)

집 시설은 정말 좋았죠 싱크대도 거의 새거, 화장실도 넓고 세면대도 있고 화장실안에

세탁실도 따로 있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집은 방음이 안되는 집이었네요.

옆집에 나이 조금 있으신 부부가 사시는데, 매주 주말마다 친척들이 찾아와

주의를 여러번 줬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3-4시까지 떠들어 잠을 설친 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서 이번에 세번째집으로 이사하려 하는데.


비슷한 가격대에 정말 마음에 드는집을 찾았습니다.

두번째집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개별 테라스가 넓게 있고 무엇보다 단독세대라서 소음에는 더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하여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2008년 준공이라 두번째집에 비해 신축은

아니지만, 기타시설 깔끔합니다.그러나....이 원룸 하나에 잡힌 근저당이 1억1천이라 되어있네요..

주인분께서 말씀하시길 9천정도 대출이 있다고...참고로 이집은 1000/50 입니다.

주인분께서는 근저당액에 50% 안에서는 보상받을 수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될거라 하시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 내일 한번 더 보고 결정을 하기로 했는데..


세번째집. 정말 가도 되는 걸까요 ㅠㅠㅠ

100% 만족할 집을 찾는게 어려운 거란걸 알지만 그래도 더이상의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 않은데요


많은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