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쓴맛... 충고좀해주세요

시도레2015.02.13
조회255
안녕하세요ㅜ 21살 여자입니당 동갑인 남자친구랑은 거의 200일정도 된 연애를 하고 있어요. 
정말 연애하면서 기쁜날도 있고 행복한 날도있지만진짜 힘들고 우울할때가 더 많이있네요ㅠㅠ
이게 바로 갑이아닌 을의 연애이겠죠. 
원래 이렇지는 않았었는데... 솔직히 인정합니다 을이된거 
근데 너무 속상해요 갑이나 을 이런거 따지는게 무슨 연애냐고 떠들었던 제자신이 
매우 비참해지네요..

저는 날이 갈수록 이남자한테 더 잘해줘야지 고쳐달라고 한거 잊지말고 고쳐줘야지하면서 남친에 대한 마음을 더 키우려고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제 자신은 더 작아지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 슬퍼요ㅠㅠ
그냥 너무 나만 잘해준다는 느낌
이런 느낌이 들면 들수록 괜히 남친이 애정이 식었나 상상하고괜히 저 혼자 오바하면서 이별을 준비하는것같아서...
내가 너무 바보같다고 자책할때도있고 
아... 모르겠네요 제 속도 모르겠어욬ㅋㅋㅋ큰일이구만ㅋㅋㅋㅋ

요새 혼자 마음이 왔다리갔다리 한다니까요 ㅠ
나만 너무 잘해준다는 생각이랑 여러가지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 홧김에 헤어져야지 생각했다가다시 잘해주자 그냥 내가 더 사랑해주자 했다가
이게 하루에 몇번반복하는지...

제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저 좀 정신차리게 따끔한 충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ㅠㅠ
도대체 어떤마음을 따라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다가 제 자신이 없어지는거 아닌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