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글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오늘 드디어 저희에게도 아기가 생겼습니다. 아침에 초음파를 찍어보니 아기가 자리를 잘 잡았다고 의사선생님이 사진을 보여주며 축하한다는 인서를 하시는데, 생명의 신비가 주는 감동이랄까...눈물이 돌더군요. 그리고 오늘 오후. 장인어른 생신이라서 지금 지하철을 타고 처가에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많은 4호선이라 남는 좌석이 노약자석이고, 또 의사선생님이 장시간 서있는 것은 임신 9주까지 절대 조심하라고 하셔서..노약자석에 당당히 앉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어느 아주머니께서 제 아내옆에 앉으시더니 인상을 쓰시며 제 아내를 위아래로 쳐다보시더군요..저는 혹시 아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앞에 서있었는데, 제가 보았던 아주머니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5 분후.. 어느 아저씨께서 제 아내를 툭툭 치시더니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시길래 제가 "지금 임산부라서 앉아있는 겁니다"라고 대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가시더라고요.. 그러고부터는 아내도 저도 아주 가시방석입니다. 분명히 앉아도 되는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더군요. 더군다나 어느 아주머니는 제 아내를 보고 "내가타니까 자는 척하네"라는 말씀까지하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임산부는 노약자석에 앉으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이 기회에 차구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대한민국..복지 복지하는데..이러한 생활의 배려부터가 복지의 시작이 되는걸 모르는건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급히 폰으로 작성한 내용이라서 오타 이해부탁드려요)
지하철 노약자석
오늘 드디어 저희에게도 아기가 생겼습니다. 아침에 초음파를 찍어보니 아기가 자리를 잘 잡았다고 의사선생님이 사진을 보여주며 축하한다는 인서를 하시는데, 생명의 신비가 주는 감동이랄까...눈물이 돌더군요.
그리고 오늘 오후. 장인어른 생신이라서 지금 지하철을 타고 처가에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많은 4호선이라 남는 좌석이 노약자석이고, 또 의사선생님이 장시간 서있는 것은 임신 9주까지 절대 조심하라고 하셔서..노약자석에 당당히 앉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어느 아주머니께서 제 아내옆에 앉으시더니 인상을 쓰시며 제 아내를 위아래로 쳐다보시더군요..저는 혹시 아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앞에 서있었는데, 제가 보았던 아주머니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5 분후.. 어느 아저씨께서 제 아내를 툭툭 치시더니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시길래 제가 "지금 임산부라서 앉아있는 겁니다"라고 대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가시더라고요..
그러고부터는 아내도 저도 아주 가시방석입니다. 분명히 앉아도 되는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더군요. 더군다나 어느 아주머니는 제 아내를 보고 "내가타니까 자는 척하네"라는 말씀까지하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임산부는 노약자석에 앉으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이 기회에 차구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대한민국..복지 복지하는데..이러한 생활의 배려부터가 복지의 시작이 되는걸 모르는건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급히 폰으로 작성한 내용이라서 오타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