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남았네요 그날이

링링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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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2주남았네요 그날이

오랫동안 연애안하다 친구의 성화에 못이겨 나간 소개팅에서 처음 만났어요
주선자는 그사람 누나였구요
첫 소개팅이고 단둘이도 아닌 여러명이 어울리는 분위기에
다들 술도 거하게 마셨어요

소개팅녀는 나인데 친구랑 얘기하는 모습에 술취해서 괜한 투정도 부렸는데 알고보니 저의 대해 얘기한거였었네요ㅜ

급속도로 친해지고 만나게 되었는데
얼마 못가서 헤어지게 됐어요

연애할 생각도 없었고 오래 혼자있었는데
막상 헤어지고나니 엄청 상처가 됐네요


헤어진 사유에 대해서는 주선해준 언니를 통해 들었어요

그 사유는 저때문은 아니라고 하니 더 그러네요
친구로 인하여 헤어졌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언니의 결혼식에 그사람도 오네요
물론 동생이니까 오겠죠

안가려했는데 언니가 청첩장을주면서 꼭오라고하는데
가도 아무렇지 않을수있는데
괜히 갔다와서 싱숭생숭할까봐 걱정이네요...

친구들은 최대한 이쁘게하고가라고 하는데
그래봤자 뭔소용인가싶기도하고
괜히 기대하는거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