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여자 입덧

짜증2015.02.15
조회238,39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평범한 20대 여성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얘기는 길지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최근 임신한 옆집 여자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물론 임신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귀하고 값진 일이란거 압니다.
요즈음에는 애국하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도대체 어디까지가 이해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면 따끔하게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집에 신혼부부가 이사오고 나서 얼마 뒤에
아내분이 임신을 하셨나봐요.
청국장 냄새가 역하다고..본인이 임신중이니 당분간 청국장 끓이지 말라고 하네요..
현관문을 열면 복도에 냄새가 난데요.
근데 현관문을 하루종일 열고 있지도 않고..
들어오고 나갈때만 엽니다..
더군다나 청국장 자주 먹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가족끼리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냄새난다고 경비실에 항의를 했다고합니다.
일부러 현관문 절대 열지 않고 주방쪽 창문만 열었습니다.
그리고 냄새 잡는다는 후라이팬 썼습니다..
제가 일부러 밖에서 들어와봤는데 냄새는 감지 못했습니다.

임신하면 입덧을 오래하나요?
우리가족은 어디까지 맞춰야 하나요?ㅠㅠ
저희도 최대한 도움드리고 싶지만 이대로는 아무것도 못먹을거 같아요ㅠ
정말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 안되나요?
ㅠㅠ

댓글 185

ㅇㅇ오래 전

Best애기낳으면울음소리1초라도들리면그쪽이랑똑같이한다그래요님집에서입덧심하라고빌었나지몸이그런걸남한테지랄이야남이사뭘먹던뭔상관이라고

ㅎㅎ오래 전

Best유난떨지말고 친정가라그래요 창문을닫던가 나가던가 미친년한텐 싫다는거 더해주면 됩니다

오래 전

Best이사가라고하세요 아무도 아닌사이인데 우리집에서 우리가 먹고싶은걸 왜 그쪽 입덧때문에 못먹어야하냐고 따지세요 이상한여자네 뭘 왜 맞춰져요 죄지은거있어요?잆덧기간동안 친정가라고 하던가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거지 이 황당함은뭐지?너무 뻔뻔하고 당당해서 임산부고 나발이고 배려가 몸에 밴사람이라도 더 청국장을 끓이고싶게할듯 애낳으면 그유세 가관이겠다ㅋ

ㅇㅇ2오래 전

ㅋㅋㅋ 애낳고 애 울음소리 새어나오기만하면 아주 계속 민원넣는다고해요

오래 전

지들은 애낳으면 밤새울고 좀크면 밤새뛰어다닐꺼면서 ㅈㄴ 유난떠네

호호오래 전

ㅋㅋ 우리옆집 자기 야간일해서 낮에 자야하니까 낮에 조용히 하래 ㅋㅋㅋ 글타고 내가 떠든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것도 아닌대 ㅋㅋ 지 아들은 맨날 기타치는데 ㅋㅋ

오래 전

나도 임산부지만 ㅋㅋ되게 웃긴년이네요 무슨 옆집사람까지 조심하라 하는건 대체 뭔 경우래요; 유난 떨고앉았네

옛다먹이오래 전

미친..,나도 지금 입덧중이지만~입덧하는게 뭐 유세도 아니고 왜저럼?자기가 무슨 공주야?저런 또라이들한테는 똑같이해주는게 약임~~애기울음소리나면 경비실에 저나해요!! 이웃을 개떡같은사람 만나서 힘들겠어요~

ㅎㅎㅎㅎㅎ오래 전

저희는 그쪽분이 임신하시고 입덧하신다길래 신경 최대한 썼으니까 이해해주시고 어짜피 애낳으면 애 울고불고 시끄러울꺼 뻔하니까 서로서로 참으면서 이해하면 안될까요? 근데 애가 우는건 어쩔수 없다 하면 저희도 밥먹고 사는건 어쩔수 없잖아요 그쪽때문에 밥을 안먹을 수도 없고 그렇게 냄새 싫으시면 향수나 방향제라도 쓰던지요

에고오래 전

아니 왜 이해해달래? 나 초기때부터 막달까지 피토하며 입덧했지만 남들먹는거가지고 그지랄은안했다 물론신랑이 먹은 막된장으론 뭐라한적있지만.. 그게유세떠는거고 민폐지뭐야 글쓴이가 임신하라 시킨것도 아니고 부부가 원해서 아이갖은건데 음식먹지말라 이해해달라는 무슨논리야 애낳고나서 애울음소리 기어다니기시작하면 소리도지를때도있고 뛰다니면 쿵쿵거릴텐데 그때가서 옆집이 지랄하면 음식못먹게했으니 이사가기전까지 애안고만있을거야? 아니잖아 별걸가지고 이해해달라하네..저건 임산부백퍼잘못이야 유세떠는거맞고 민폐야

ㅇㅇ오래 전

음식한다고 옆집까지냄새나고 그런경우 드문데 ㅋ신기하네 겨울인데 창문 열었나?

ㅇㅇ오래 전

옆집에서 중구초두부를먹던 똠양꿍을 먹던 그건 그집 식성인데 왜 냄새난다 지룰?

당근오래 전

집에서 청국장 끓여먹든 개죽을 써먹든 뭔 상관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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