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판애서 부모님 사랑하면 들어와 라고 하는 판 보고 엄마 생각 하다가 갑자기 북에받쳐서 쓰는 글인데
좀 심경이 복잡하네
내가 지금 17살 이제 갓고딩이거든?
근데 사춘기라 그런지 엄마를 사랑은 하는데 한편으론 너무 미워.
내 꿈은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작곡쪽(=음악쪽)으로 갈려고 그래.
근데 엄마는 내꿈에 항상 반대하셔.
옛날에 선생님 한다고 그랬을땐 남들이 뭐라든 내 편이고 내 꿈에 대해서 힘써주겠다던 엄마가
내가 음악쪽으로 간다니까 사람이 너무 확 달라져서 진짜 당황스러워.
더 답답한게 안됀다고 막 완강하게 하면 나도 더 완강하게 나가고 그럴텐데 그게 아니라 은근슬쩍 내 꿈을 바꿀려고해.
수학 관두고 작곡하고 국어,영어 쪽 더 공부하고 싶다고 했을때도
내가 그냥 수학 하기싫어서 관두는 것 처럼 말하고
꿈같은거 얘기할때도 꿈은 언제나 바뀌는 거라면서 벌써 꿈을 정하지 말라고 그러고
엄마도 음악쪽으로 가면 그만큼 더 힘들고
그런 거 때문에 이러는거 알지만 솔직히 말하면 엄마 진짜 미워.
친구들이나 친척 등등 내 편 아니여도 별로 상관없는데
적어도 가족만큼은 내 편이여야 하는거 아닐까?
내가 아직 철이 너무 안든건가?
내가 원래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미친듯이 파는 성격이라
너무 힘들어.
엄마는 엄마대로 반대하고 주위사람들도 다 말리고
음악을 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데
내 기준에서의 성공은 내가 하고싶은거 살면서 살고
그만큼 값진경험을 얻는게 성공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음악을 하면 성공하지 못한데.
아무리 설득을 시킬려고해도 안돼
미칠것같애
내가 정말 좋아해서 하는거고 막 피아노 칠때도 그 누르는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피아노 꾸준히 치고 있고
작곡같은경우도 학원다니면서 내가 쓴걸 연주할 때마다(한마디밖에 안돼지만) 그 쾌감이 뭐라 이루어 말할 수 없고
내가 진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나중에 내가 쓴 곡을 누구 한명이라도 듣는다는 생각을 하면 생각 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오는데
하지말래.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내가 못했던 분야를 짓누르면서 무시했던 애들에게 보란듯이 잘 살고싶어.
처음에 음악을 시작했던것도 약간의 오기였지.
근데 지금은 그분야에서 보란듯이 잘 사는 것 뿐만아니라 그냥 내 인생에서 즐기고싶어.
음악을 쓰고 듣고 녹음하고 누구에게 칭찬도 받고 비판도 들어보고
친구나 가족,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곡도 써보고싶어.
근데 이게 잘못된거야?
내가 이상한 망상을 갖고있는거야?
아직 세상을 내가 너무 모르는거야?
너무 답답해
이것때문에 엄마하고 싸우는일도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고
제대로 내 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나도 너무 한심스러워
직접 말로 내뱉질 못하니 이렇게 끄적끄적 쓰는것도 짜증나고
내가 하고 싶은걸 왜 밀고나가지 못하는지 나 자신을 한강에 빠뜨리고 싶은 심정이야.
좀 알려줘
내가 너무 허망한꿈을 꾸는건지,
아직 어려서 세상을 잘 모르는건지,
어떻게 해야 엄마도 나도 둘다 괜찮을 수 있는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음악쪽은 관두라고 네가 재능이 있냐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쓸데없는 고민만 한다고 해서..
속풀이
좀 심경이 복잡하네
내가 지금 17살 이제 갓고딩이거든?
근데 사춘기라 그런지 엄마를 사랑은 하는데 한편으론 너무 미워.
내 꿈은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작곡쪽(=음악쪽)으로 갈려고 그래.
근데 엄마는 내꿈에 항상 반대하셔.
옛날에 선생님 한다고 그랬을땐 남들이 뭐라든 내 편이고 내 꿈에 대해서 힘써주겠다던 엄마가
내가 음악쪽으로 간다니까 사람이 너무 확 달라져서 진짜 당황스러워.
더 답답한게 안됀다고 막 완강하게 하면 나도 더 완강하게 나가고 그럴텐데 그게 아니라 은근슬쩍 내 꿈을 바꿀려고해.
수학 관두고 작곡하고 국어,영어 쪽 더 공부하고 싶다고 했을때도
내가 그냥 수학 하기싫어서 관두는 것 처럼 말하고
꿈같은거 얘기할때도 꿈은 언제나 바뀌는 거라면서 벌써 꿈을 정하지 말라고 그러고
엄마도 음악쪽으로 가면 그만큼 더 힘들고
그런 거 때문에 이러는거 알지만 솔직히 말하면 엄마 진짜 미워.
친구들이나 친척 등등 내 편 아니여도 별로 상관없는데
적어도 가족만큼은 내 편이여야 하는거 아닐까?
내가 아직 철이 너무 안든건가?
내가 원래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미친듯이 파는 성격이라
너무 힘들어.
엄마는 엄마대로 반대하고 주위사람들도 다 말리고
음악을 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데
내 기준에서의 성공은 내가 하고싶은거 살면서 살고
그만큼 값진경험을 얻는게 성공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음악을 하면 성공하지 못한데.
아무리 설득을 시킬려고해도 안돼
미칠것같애
내가 정말 좋아해서 하는거고 막 피아노 칠때도 그 누르는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피아노 꾸준히 치고 있고
작곡같은경우도 학원다니면서 내가 쓴걸 연주할 때마다(한마디밖에 안돼지만) 그 쾌감이 뭐라 이루어 말할 수 없고
내가 진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나중에 내가 쓴 곡을 누구 한명이라도 듣는다는 생각을 하면 생각 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오는데
하지말래.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내가 못했던 분야를 짓누르면서 무시했던 애들에게 보란듯이 잘 살고싶어.
처음에 음악을 시작했던것도 약간의 오기였지.
근데 지금은 그분야에서 보란듯이 잘 사는 것 뿐만아니라 그냥 내 인생에서 즐기고싶어.
음악을 쓰고 듣고 녹음하고 누구에게 칭찬도 받고 비판도 들어보고
친구나 가족,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곡도 써보고싶어.
근데 이게 잘못된거야?
내가 이상한 망상을 갖고있는거야?
아직 세상을 내가 너무 모르는거야?
너무 답답해
이것때문에 엄마하고 싸우는일도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고
제대로 내 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나도 너무 한심스러워
직접 말로 내뱉질 못하니 이렇게 끄적끄적 쓰는것도 짜증나고
내가 하고 싶은걸 왜 밀고나가지 못하는지 나 자신을 한강에 빠뜨리고 싶은 심정이야.
좀 알려줘
내가 너무 허망한꿈을 꾸는건지,
아직 어려서 세상을 잘 모르는건지,
어떻게 해야 엄마도 나도 둘다 괜찮을 수 있는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음악쪽은 관두라고 네가 재능이 있냐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쓸데없는 고민만 한다고 해서..
이렇게 끄적여봤어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