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 따려고 했,는,데~

뭐야대체2008.09.18
조회3,049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으로만 보면서 웃기도 하고 안타까워 하기도했던

 

그냥 평범한 인천에 살고있는 20대 입니다ㅋㅋㅋㅋ

 

 

이렇게 글 한번 써보는 이유는 그냥,, 위로좀받고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전 잘생기지도,키가크지도,스타일이 좋지도 않은,,

그저 극히 평범한,, 그런 일반인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소리에 미쳐

번호 한번 따보려다,,,,,,,,,,,,,,,

 

 

사건의 시작은,,

 

15일 월요일이였습니다 -_ -

추석때 시골에 갔다가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먼저 올라와서

친구들을 만낫드랩죠ㅋㅋㅋㅋㅋ

 

술마시러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본 옷중에 싸이즈가 고민대서

나이키컬쳐매장에 가서 한번 입어보려고 친구들과 매장을 갔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왠걸,,,,,,,,,,,,,,,,,,,,,,,,!!!!!!!

옷을 보여주는 알바생이 너무 제 스타일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그땐 옷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그냥 입어보고 제가 사려는 색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나와서 친구들과 술을마시며 서로 아까 그 알바 귀엽드라고ㅋㅋㅋㅋㅋㅋ

남자들끼리 우울하게 술먹다 보니 그날 술자리에서의 주인공이 되었죠ㅋㅋㅋ

술먹다 술에취해서 그런가?

친구가 "야 그여자애 번호나 따봐 그러면" 이소리에

 

전역한지 얼마 되지도않아 머리도 짧고 자신감이 없는 저로썬,,

"야,,되겠냐 내가-_-"

이러고 말라고 하다 친구의 부추김에 술자리를 정리하고 매장으로 ㄱㄱ싱,,

하지만 매장은 닫혀있고ㅋㅋㅋㅋㅋ

 

그 매장이 저희 집 오는길에서 있어서

 

한번 마음먹음김에 해보기나 해야겟다는생각에

 

화요일,수요일 지나가는길에 함 봤는데 없드라구요

 

 

 

그러다 오늘!! 친구들과 약속이 그 매장근처에 있어서

 

지나가는길에 함 봤는데 오늘은 있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오늘은 도전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친구들과 놀다 매장이 10시쯤 끝나겠지? 라는 생각에

 

10시쯤해서 매장근처로 갔습니다~

 

매장앞에 앉아있는 벤치 몇개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기다리면

 

좀 그럴거같아 약간 떨어져서 기다리고 있었죠,,,,,,,,,

 

 

 

한 30분 경과후,,

 

매장의 불이 꺼지고 매장앞 벤치들을 집어넣고 마감하고있는거같아

 

드디어 끝나는구나~ 이생각과함께 갑자기 가슴이 마구 쿵쾅거리더군요-_-

 

근데 갑자기 제가 기다리던쪽에서 여자한명이 지나가더니

 

소릴지르며 서로 방가워 하더군요,,

 

전 " 아,,,,친구 있으면 괜히 더 민망한데,,,,,," 라는생각과 함께

 

마침내 그녀가 끝내고 가는거같기에 허겁지겁따라갔습니다

 

매장들 사이를 헤치며 쭉 따라가다가

 

점점 거리가 가까워지고 말걸라는 찰나!!!!!!

 

 

 

 

갑자기 길을 꺽더니 왠 남자가 앉아있는겁니다,,,

 

남자가 좀기다린듯 하고 서로 방가워하는거같기에 

 

저는 코앞에서 그냥 스쳐지나가고,,,

 

아,,,,,ㅅㅂ 남자친군가 보네,,,,,,,,,,,,

 

괜히 졸라 민망해지고,,, 40~50분 그냥 쌩으로 날린거 같고,,,,,,,,,,,

 

 

 

차라리 말을 걸었다가 뺀찌 먹었으면

 

차라리 그냥 아,,역시 아닌가보다 이러고 접고 속이라도 시원하겠건만,,,,,,,,,

 

이건뭐,,,,,,ㅅㅂ 닭쫒던 개 지붕쳐다보는꼴,,,,,,,,,??

 

괜히 더 아쉽고,,,,,,,,,,,,

 

남자친구였을까 진짜,,,,,?

 

그냥 오늘 놀기로한 사람아니였을까,,,,,,,?

 

하는 괜한 기대감만 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에휴,,,,,,,, 그냥 써봤는데 길기만하고 별소리도 아니고~

 

읽어주신분들 ㄳㄳ

 

그냥 그 여자분이 이 글을 읽고-_-

 

아 남자친구 아니고 그냥 오늘 놀앗던것뿐인데,,,,,,,,,,

 

하는 헛된바램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