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

안녕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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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당신 인생에, 사랑에,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인생 경험을 차근차근 하나씩 생각하며 나름의 정성을 들여 써봤으니 읽어봐도 좋을것같아
참고로 네이트판에 처음 글써보는 거라 두서없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랄께.
안녕 추측하건대 여기 대부분 글쓰는 사람들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겠지.근데 나이를 떠나서 사람사는게 다 비슷비슷하고 거기서거기이고 고민하는거나 힘든 것도 겹치는 것들이 상당히 많잖아. 여기 글 올라오는거 보면 내 전남친, 전여친이 쓴거같고, 그 익명의 글하나에 나는 마음이 철렁하다가도 희망을 품게되고.

나는 뭐 여기 글올리는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할 목적으로 이 글을 쓰는건 아니야.나도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이해해.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니까 약점이 되더라'라는 말이 있듯 아는 누군가에게 털어놓았다가는 내 아픔이 혹시나 약점이 될까봐, 그래도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을만큼 무너질꺼같고 힘드니까 여기라도 글을 올려보는 거겠지, 혹시라도 기적같이 내가 바라고 있는 그 사람이 이글을 볼까봐, 그렇지 않더라도 조언을 듣고 위로를 받고싶으니까.

나 잘난거 하나없고, 당신이란 사람보다 못난 사람일 수 도있어. 근데 이말은 꼭 해주고 싶어. 
인생에는 답이 없어. 그건 여러분도 잘 알잖아.또 인생은 짧지. 언제인지는 몰라도 끝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있어.
첫째, 인생은 정해진 답이 없다. 즉,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다.둘쨰, 인생은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짧은 여정이다.이 두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고,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때 다시한번 이 두가지를 되새겨봐.
봐, 저 두가지만 기억하면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못할 이유도 ,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도 없어.또한 남의 의견과 조언, 가치관이 당신의 인생에 너무 많이 개입하게 놔둘 이유도 없지.왜냐하면 당신이 조언을 구한 사람이 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얼마나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간에 당신이랑은 자라온 배경도, 살면서 겪은 경험들도, 사고방식도, 가치관까지 모든것이 다른, 아예 다른 인격체니까. 그사람의 생각을 내 인생에 대입시켰을 때,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그걸로인해 성공을한다고 해도 덜 기쁠것이고,실패를하면 아, 그냥 내 생각대로 할껄 하고 후회를 정말 많이 하게 될테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까 말이 길어졌는데 위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한 이유는 결국 이얘기를 하고 싶어서야

여기다가 쓸데없는 감정 소모하면서 글 올려서 진지하고 좋은 답변을 얻어 당신 인생 꽃피울생각일랑 집어 치우고 그 시간에 스스로 사색하는 시간을 좀 더 가지든가 책을 읽든가 운동을 좀 해서 정신을 맑게 하든가 산책을 하든가 그래.
물론 여기서 좋은 답변 얻고 자살생각했다가 답변 읽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애 있는거 알아.근데 그게 뭐 얼마나 갈까. 저주하는게 아니라 그 친구가 답변들 읽고 앞으로 잘되서 행복하게살수도 있겠지. 근데 생각해봐라. 어느순간 죽고싶다고 글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자기들도힘들다면서 답변을 아무도 안달아주고 달리는 답변이라고는 너 그렇게 살아봤자 앞으로 힘든 일만 있을꺼다 이런식이라면 그 글을 쓴 사람은 아무도 응원해주지않는다고해서 죽어야하는건가? 하고싶은 말은 삶의 이유를, 살아갈 힘을, 중요한 결정 사안의 답들을 이런 커뮤니티 같은 외적인 곳에서 찾지말고 자신의 안에 숨겨진 속마음 속에서 찾았으면해.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진짜 강한거고 인생이 행복할 가능성도 훨씬 크다고 봐.
한번 뿐인,부모, 친구, 연인을 포함한 그 누구도, 단 일초도 대신해줄 수 없는소중한 당신인생이니까밖에, 외부적인 것에 얽매이거나 치중하지말고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얼마나 간절한지를 잘 생각해보고 깨닫는다면 내 미래를 위해서뭘해야할지, 그 사랑을 얻기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는 스스로가 알수 있다고 생각해. 힘들다고 밖으로, 밖으로 남의 조언, 의견 구하지말고 그럴때일수록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얻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하는지.

사랑에 관해서는 사랑한다면, 진정으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믿음과 신뢰는 사랑의 기본적인 바탕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이건 아픈 과거나 상처가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인데,나 역시 누구와도 공유한적없고 공유하고싶지않은 기억들이 있고 아픔이 있어.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러한 경험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사람을 믿는것을, 누군가에게 나를 내보이고 그사람에게 의지한다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기피하게 되잖아.사실 나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은 정말 극복하기가 쉽지않은 것 같아.하지만 이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알기에, 세상은 기적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기에, 상처 받은적 없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날까지 우리 모두 힘내서 앞으로 항상 행복하자화이팅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