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이 대리점 어떻게하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호갱인가요2015.02.18
조회368

하..안녕하세요. 뭔가 이렇게 글로 쓰면 제 빡침이 좀 나아질 까 하여 눈팅족에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 어머니 핸드폰을 바꿔드리기 위해 K사에서 U사로 옮겼습니다.

 

마침 중고 놋2공기계를 가지고 있어서, 집 근처 U사 공식대리점에 가서 이 기기로 번호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대리점에 들어갔을 때 90도 허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제 목적인 번호이동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 단말기로 번호이동 시켜주세요"라 말하자, 지금 '이 단말기보다 더 좋은 단말기가 원금 0원이라며, 이것으로 바꾸는 게 더 좋다고 말하길래, 딱봐도 더 나을 것 없는 보급형 기종이지만 아무래도 새 단말기니까설명을 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조건은 핸드폰 가격이 0원이고 부가서비스를 3개월동안 가입해야 한다는 것, 대신 나이대가 있으시니까 저렴한 4000원짜리 부가서비스로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가 3개월 요금인 12000원에 기기를 사는것 이라고하였고 요금할인도 받을수있으니 중고폰으로 하는것보다 월요금 더 적게나온다 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변경 시켜드리는 거라 유심비랑 가입비는 제가 대신 내려고 하였지만, 부가서비스 추가하는것은 좀 고민되었지만 결국 3개월만 참으면 월요금 더 싸게 된다는 말에 바꿔드렸습니다.

 

어제 고지서를 보고 어머니께서 놀라시고 저에게 요금이 왜이러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이유인 즉 잡혀있으면 안될 기기 원금이 20만원으로 잡혀있다는 것.

가입비 유심비 부가서비스 그리고 기기값할부 까지 월 예상금액에서 3만원정도가 추가 되어있더군요..

 

이럴 거 였다면, 새거라는거 빼곤 더 나을것도 없는 새 기기로 변경해드리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이미 개통 18일째라 2주가 지난 후이기에 개통철회는 불가하고 이 약정을 끌어 안고 가야하나

지금 당장 따지고싶은데 연휴시작이라 대리점은 문을 안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ㅡㅡ

대리점이라 설마 사기치겠어 하며 한번더 믿었던 제가..... 또 호갱이되었네요

마음같아선 걍 해지해버리고싶은데... 후환이 어떨지 모르겠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무튼 보는 분들은 이런 일 없길 바라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