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세상

33모솔2015.02.19
조회25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안녕하세요.

33살 모솔인 남자 사람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분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에 서식하는데

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을 끝나고 다시 집으로 복귀하는중이였습니다.

카톡을 하면서 말이죠.

근데 뒤에서 헉헉 거리면서 어떤 여자분이 뛰어 오시더니 저를 부르더군요..

" 저기요~~"
(카톡 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르길래 저는 뒤를 돌아봤는데

그 여자분께서 카드를 주시더니...

"이거 떨어트렸어요"
" 아 ....네"

그뒤로 다시 갈길을 간 저였고요..

==정리==

11시 58~9분쯤 거여동 세븐일레븐 앞에서 뛰어오셔셔 카드를 주워 가져다 주신 여자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가 숫기가 없어서 그랬으니 이해해주시고요..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꼭 한번 보시고 기억이 나신다면.. 쪽지라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