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다시봤음ㅋㅋㅋㅋㅋ

ㅇㅇ2015.02.19
조회215
아까 전부치고 떡국만드는데
고모랑 고모딸(나보다한살위)엄마 나
이렇게 만들고있는데

고모랑 언니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설렁설렁 하는거임

그래서 엄마가 하다가 눈치좀 주니까
또 설렁하다가 핸드폰하고 식탁의자에
앉아서ㅋㅋㄱㅋㄱㄲㄱ ㅋㅋㄲ

그러더니 자기네는 요리를 못한뎈ㅋㄱㅋㄱㄱ
그럼 주방에 왜있어 막지나 말던가;;

근데 갑자기 오빠가 오더니

엄마가있어 너도가

이래서 엄마가
뭔소리야 바빠 방해하지말고 가있어

이러니까 엄마 쉬라고 이제
이러더니 나랑 엄마 붙잡고 거실에 앉혀놓더라

그래서 아빠랑 할머니랑 고모부가 막
다 했냐고 해서 오빠가 일부러 들으라고

아니요 너무 하는사람만 하길래요
제가 대신하게요.

이렇게 크게 말한듯
고모랑 언니 들으라고ㅇㅇ

그러고 주방갔음.
근데 고모랑 언니도 주방에서 나오려고
했나봄ㅋㅋㅋ뭘했다고;

근데 오빠갘ㅋㄱㅋㄱㄲㅋㄱㄱㅋ
어디가세요 요리 못하신다고 하셨죠
그럼 설거지좀 해주실래요 너는 (언니)
전에 계란물좀 뭍혀주고

이러더라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
근데 오빠가 평소에 진지한모습도 없고
장난기만 있어서 좀 무시하는경향
없지 않아 있었는데 오빠가 그렇게 딱
자기말만 말하고 음식만드니까

고모랑 언니도 찍소리 안하고 하더라
ㅋㅋ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ㄱㅋㄱ
오빠 지금 대학생ㅇㅇ

진짜 개사이다
집이 막 남자는 무조건 주방들어가면 안된다
라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굳

오히려 친할머니갘ㅋㅋㄱㅋㅋㅋ
엄마가 걱정된다고 주방가려고하니까
쟤네도 일좀 해봐야되 이러면서 엄마 잡으심ㅋㅋㅋㅋㅋ

하 기분 좋기도 한데

오빠 저런면 처음봄
맨날 호구같이 웃고 나놀리고 그랬는데.
다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