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살 여자임 건너건너 알게된 2살 연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그래서 중간 지인이라던가 뭐 그런건 없음)정말 1달넘게 연락만 쭉 하다가 (하루도 안빠지고)걔는 알바를 좀 오래해서 끝나면 10시쯤 되는데 항상 끝나면 끝났다고 문자오면서자기전까지 톡하다가 잠드는 사이가 됬음.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별로 썸이라거나 사귈거라거나 그런걸 기대안했는데 암튼 그렇게 연락만 하다가 드디어 만남아 왠지 사진만 보다가 실물보면 나한테 실망할까봐 엄청 걱정하면서 나갔는데나 보자마자 손시렵겠다고 손잡고 하필 또 비가와서 팔짱도 끼고 다님..그리고 술 마시다가 나보고 사진이랑 똑같다고 이쁘다고 이런얘기하는걸 보면실물보고 확 깬거 같지는 아늠(그리고 그아이는 자기의 어느 특정 부분 때문에 외모콤플렉스가 있었음..)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내가 좀 많이 취함그래서 그 아이가 나 막차타러 데려다주는데 내가 중간에 갈아타는 역에서도저히 못참겠어서 화장실가서 토함근데 걔는 또 그걸 따라와서 등 두들겨주고 챙겨주고 닦아주고 하대?중요한건 내가 그렇게 토한상태였는데 갑자기 뭔가 홀린듯히 키스를 함 좀 짧고 강렬하게 뭐지.. 하다가 어쨌든 순식간에 벌어진일이었음.그리고 난 막차를 타고 갔고걔는 지하철 놓쳐서 택시타고감 ㅜㅜ 아 아직도 생각하면 미안하네 그렇게 헤어진뒤 우린 예전처럼 계속 톡함 이젠 진짜 좀 썸타는 느낌으로 그러다2번째 만남. 둘다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난 학원 세미나가 그아이는 알바)아침부터 일찍만났음 그래서 너무 밝은데서 보니까 또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그냥 저번이랑 똑같이 대해주길래 안심.. 그리고 뭐 계속 예쁘다 하면서 머리 넘겨주고쓰다듬어주고 밖에서 사람 없으면 뒤에서 안기도 하고 내가 치마 입었었는데계단 올라갈때 꼭 가려주고 그러대 글구 뭐 나의 장점을 얘기하면서 뻔한거 말고 진짜 내가 했던 한마디 한마디나내가 지금 뭐좀 공부하느라 열심히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좋다하고 그런 얘길하길래난 마음이 아주 훅-감. 나이에비해 생각 많이 하는거 같애서 ㅋㅋㅋ글구 담주 주말에 만나서 어딜가서 뭘하자는둥 스케줄도 짬 그러고 나서 또 아무렇지 않게 맨날 톡했는데 우리가 다음에 만나기로 한날이발렌타인이었슴 그래서 난 몰래 초콜렛도 사다놓고 만나면 아주 좋아죽는 티 팍팍내고얘한테 만나보자고 할 예정이엇음 ㅡㅡ 근데 만나기 2틀전부턴가 뭔가 애가 시큰둥한듯한듯 보이더니결국 만나기 전날 아침에 잠깐 톡하고 그대로 아직까지 연락없음 첨엔 너무너무 걱정되고 혹시 어디 입원했나 사고가 났나 폰을 잃어버렸나전화 톡 계속함날 바람맞히고 쌩깜에 대한 빡침+혹시 뭔일 났을거란 걱정이 두가지 마음이 아직까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그맘때쯤 보내놓은톡은 아직까지 1이 사라지지도 않았음ㅋㅋ 차단했나?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 번호로 전화해보는건 너무 찌질하고ㅋㅋㅋ 아아 나 외국생활 오래하다가 얼마전에 한국 들어와서몇년만에 진짜 한국남자애랑 이렇게 썸타고뭔가 진짜 좀 괜찮은 한국사람 만나서 너무너무 기분 날아갈거같고걔 닮은 연예인마저도 좋아하게되고 근 두달간 너무 행복했는데갑자기 왜이럼 대체 이유가 뭐임남자들 갑자기 이러는 심리가 뭐야 대체!!!근데 무슨말끝에 은연중에 이상형이 박수진이라는 말을 했었는데난 그 박수진이란 사람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거리가 멀어서그거 하나 맘에 걸림 슈바랑러ㅑ저라아알ㄹ항니ㅏ 벌써 일주일 다되가는데나이러다 말라죽겠어ㅜㅜ 하 누가 시원통쾌하게 내속 뚫어주실 분 없나.. 71
갑자기 잠수타는 썸남의 심리가 궁금함
난 26살 여자임
건너건너 알게된 2살 연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래서 중간 지인이라던가 뭐 그런건 없음)
정말 1달넘게 연락만 쭉 하다가 (하루도 안빠지고)
걔는 알바를 좀 오래해서 끝나면 10시쯤 되는데 항상 끝나면 끝났다고 문자오면서
자기전까지 톡하다가 잠드는 사이가 됬음.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별로 썸이라거나 사귈거라거나 그런걸 기대안했는데
암튼 그렇게 연락만 하다가 드디어 만남
아 왠지 사진만 보다가 실물보면 나한테 실망할까봐 엄청 걱정하면서 나갔는데
나 보자마자 손시렵겠다고 손잡고 하필 또 비가와서 팔짱도 끼고 다님..
그리고 술 마시다가 나보고 사진이랑 똑같다고 이쁘다고 이런얘기하는걸 보면
실물보고 확 깬거 같지는 아늠
(그리고 그아이는 자기의 어느 특정 부분 때문에 외모콤플렉스가 있었음..)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내가 좀 많이 취함
그래서 그 아이가 나 막차타러 데려다주는데 내가 중간에 갈아타는 역에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화장실가서 토함
근데 걔는 또 그걸 따라와서 등 두들겨주고 챙겨주고 닦아주고 하대?
중요한건 내가 그렇게 토한상태였는데 갑자기 뭔가 홀린듯히 키스를 함 좀 짧고 강렬하게
뭐지.. 하다가 어쨌든 순식간에 벌어진일이었음.그리고 난 막차를 타고 갔고
걔는 지하철 놓쳐서 택시타고감 ㅜㅜ 아 아직도 생각하면 미안하네
그렇게 헤어진뒤 우린 예전처럼 계속 톡함 이젠 진짜 좀 썸타는 느낌으로
그러다2번째 만남. 둘다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난 학원 세미나가 그아이는 알바)
아침부터 일찍만났음 그래서 너무 밝은데서 보니까 또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냥 저번이랑 똑같이 대해주길래 안심.. 그리고 뭐 계속 예쁘다 하면서 머리 넘겨주고
쓰다듬어주고 밖에서 사람 없으면 뒤에서 안기도 하고 내가 치마 입었었는데
계단 올라갈때 꼭 가려주고 그러대
글구 뭐 나의 장점을 얘기하면서 뻔한거 말고 진짜 내가 했던 한마디 한마디나
내가 지금 뭐좀 공부하느라 열심히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좋다하고 그런 얘길하길래
난 마음이 아주 훅-감. 나이에비해 생각 많이 하는거 같애서 ㅋㅋㅋ
글구 담주 주말에 만나서 어딜가서 뭘하자는둥 스케줄도 짬
그러고 나서 또 아무렇지 않게 맨날 톡했는데 우리가 다음에 만나기로 한날이
발렌타인이었슴 그래서 난 몰래 초콜렛도 사다놓고 만나면 아주 좋아죽는 티 팍팍내고
얘한테 만나보자고 할 예정이엇음 ㅡㅡ
근데 만나기 2틀전부턴가 뭔가 애가 시큰둥한듯한듯 보이더니
결국 만나기 전날 아침에 잠깐 톡하고 그대로 아직까지 연락없음
첨엔 너무너무 걱정되고 혹시 어디 입원했나 사고가 났나 폰을 잃어버렸나
전화 톡 계속함
날 바람맞히고 쌩깜에 대한 빡침+혹시 뭔일 났을거란 걱정
이 두가지 마음이 아직까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그맘때쯤 보내놓은톡은 아직까지 1이 사라지지도 않았음ㅋㅋ 차단했나?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 번호로 전화해보는건 너무 찌질하고ㅋㅋㅋ
아아 나 외국생활 오래하다가 얼마전에 한국 들어와서
몇년만에 진짜 한국남자애랑 이렇게 썸타고
뭔가 진짜 좀 괜찮은 한국사람 만나서 너무너무 기분 날아갈거같고
걔 닮은 연예인마저도 좋아하게되고 근 두달간 너무 행복했는데
갑자기 왜이럼 대체 이유가 뭐임
남자들 갑자기 이러는 심리가 뭐야 대체!!!
근데 무슨말끝에 은연중에 이상형이 박수진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난 그 박수진이란 사람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거 하나 맘에 걸림 슈바랑러ㅑ저라아알ㄹ항니ㅏ
벌써 일주일 다되가는데
나이러다 말라죽겠어ㅜㅜ 하 누가 시원통쾌하게 내속 뚫어주실 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