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너무싫다..

2015.02.19
조회68

아빠는 엄청 다혈질인데 점점 그게 심해져..

저번엔 나이 젊은 상사한테 갈굼 당하고 집에 와서 엄마랑 싸우다가 문 부수고 던지고

냉장고 일부(? 칸 같은 거 던지고.. 그 상사 죽이겠다고 나가는 거 엄마가 겨우 말렸어.

그러고 나한테 사과하더라.. 미안하다고(나한테 던진 건 아냐 그냥 허공에 던졌어..

오빠는 전문대 입학하고 바로 군대 갔는데 지금 경찰서에서 전화왔어

외박 갔다가 여러 명한테 얻어터졌다고... 선임이랑 나간 거거든..

 근데 술 쳐마시고 몇 명한테 얻어 터졌대.

 외소한 건 아니고 180cm 넘는데.. 마르긴 했어

몰라 선임친구들이 때렸다는 거 같은데..미친선임새끼가 안 말렸나 봐. 오빠가 어디가서 밉보일 놈은 아닌데....

지가 빡져서 지 발로 경찰서 갔대 허..

 

우리집 지방인데..하... 지금 아빠가 전화로 진정시키고 있어... 운다 막....

군대 가서도 정신 못 차렸나봐........보급병ㅇ...

나 진짜 우리 가족 너무 싫어진다.... 내가 예민해서 더 그래..........너무 스트레스 받아

손 떨린다 지금

다른 애들은 엄빠 싸우거나 그러면 그냥 방 안에서 노래 듣고 그런 다는데 나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거 극복하는는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