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개

검객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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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SWNS.com]

 
주인에게 버려진 개가 눈에 눈물이 가득한 채로 발견됐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1일 영국 이스트서식스주 이스트본역 밖에서 스태퍼드셔 테리어종으로 보이는 개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 개는 물이 담긴 그릇과 함께 플라스틱 가드레일에 묶여져 있었다. 
Unwanted dog abandoned at a train station was 'crying’dailymail.co.ukA black Staffie-type dog was abandoned outside Eastbourne Railway Station, tied to the railing and left with just a tray of water by his owner who fled in a tax
이 개는 이날 한 시간 넘게 슬피 울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개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맺혀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 개를 데리러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이 개는 버려진 개를 관리하는 이스트본 자치구 의회 관계자에게 맡겨졌다. 
이스트본 자치구 의회 대변인은 "수요일날 개가 이스트본 역에 버려진 채 한 시간 넘게 묶여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개는 현재 안전하며 사육장에서 잘 지내고 있다. 우리는 개의 주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우는 개'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기사출처: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