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미니스톱 사장님

Enjung06212015.02.21
조회116
야간에 일하시는 사장님 이신거 같은데
덩치도 엄청크고 마동석? 추성훈? 같은 이미지여서 무섭게 생기셨는데
거기에 콧수염까지 기르고 계셔서 ㄷㄷㄷㄷㄷ.. 포스 개쩜...
근데 오늘새벽에 술 먹고 미니스톱 들려서 생리대랑 막 이것저것 사고 계산하려 갔는데 산 물건중에 콜라가 안따지는거임 그래서 나란년..
술김에 사장님 이것좀 따주세요ㅠ.ㅠ 라고 했는데 따주시면서 하는 말씀이 따줬으니깐 손에 들고있는 빵좀 달라하는거임... 그래서 무서워서 드렸음...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단골손님이신데 맨날 아는척도 안하시냐고 그래서
죄송한데 무섭게 생기셔서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괜찮다고 원래 그런말 많이 듣는데 마음만은 엑소라고하셔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히보니깐 어려보아는거 같아서 몇살이냐고 물어봤더니 25살 이라고 하시길래... 반전.... 근데 잘생기셨음..
그래서 사장님한테 사장님 자세히보니깐 잘생기셨어요.. 아 술김에ㅋㅋㅋ
사장님 왈 지금 모자쓰고 폐인 이라서 그렇지 가끔씩 약속 끝나고 바로 오면
사장님 어디갔냐고 알바생 새로왔냐고 그래요
근데.. 목소리가 여진구랑 똑같... 이때부터 심장 조금씩 떨리다가
물건 건내줄때 손이랑 손에 핏줄보고 반함...
25살이면 나보다 연한데 원래 연하 안좋아하는데 이글쓰면서도
심장이쿵쾅>.<
앞으론 이쁘게하고 편의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