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랑 저랑은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그 때 이사 올 당시엔 그 애도 우리 동생도 7살이었어요.
제 동생 또래 애기니까 그저 귀여워했고 애가 위에서 뛰어도 그 애 엄마가 말린다고 해도 통제가 잘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윗집 아줌마가 죄송하다 해도 괜찮다 괜찮다 했었습니다..
윗집은 열쇠로 문을 열어요..
그래서 그 애가 우리집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같은 걸 되게 재미있어하고 좋아했어요. 그래서 우리 집 비밀번호 누를 때까지 엘리베이터 문 안 닫히게 잡고 쳐다보고 그랬어요. 본인 집 문 앞에 있다가도 우리 집 문 열리는 소리 나면 막 달려내려와서 계단에서 보고 그러기도 했어요.
그 땐 그냥 애기였으니까 귀여웠는데.
근데 지금 16살이예요. 내 동생도, 그 애도.
남자애가 크니까 좀 무서워지더라구요. 나보다 키도 큰데 집 들어갈때까지 보고 있는 것도 그렇고.
또 애가 몸집이 커지니까 뛰는 소리도 어마어마.. 처음부터 잡았어야 했는데..
우리 가족 스트레스는 더 커졌는데, 우리가 괜찮다 괜찮다 해놓으니까 윗집 아줌마는 이제 미안하단 말을 꺼내지도 않아요.
애가 막 뛰기도 하고 발을 박자 맞춰서 구르기도 하는데, 쿵쿵쿵-쿵쿵, 쿵쿵쿵-쿵쿵, ...
박자 맞춰서 구르니까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도 없는거예요ㅠㅠ 무시할수가 없어 귀에 팍팍 꽂히고 ㅠㅠㅠㅠ
게다가 주말마다 무슨 공사를 그렇게 하는지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에 1~2시 즈음에 망치 두드리는 소리, 드릴 돌리는 소리 계속 나요. 적어도 3주에 한 번은 꼭. 지금도 지금도ㅠㅠㅠㅠ드르르ㅡ르륽ㅠ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ㅠㅠㅠ
아니 근데 지금은 좀 심하잖아요ㅠㅠㅠ 연휴잖아 연휴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예요ㅠㅠ 가끔 새벽에 제 방 바로 위에서 TV를 틀어놓는지, 대화를 크게 나누는지는 모르겠는데 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 말소리가!!!! 말소리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치 물 속에서 말 소리 듣는 것 마냥 웅웅웅..웅웅웅..ㅠㅠㅠ 지금 발 또 굴러!!!ㅠㅠㅠㅠㅠ
저 고3때 진짜 스트레스 극심할때는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도 막 빠져있고 그랬어요ㅠㅠㅠ
그러길 지금 9년짼데..
애가 특수아동이다보니까.. 항의하면 그 집 엄마가 좀 서러울 것 같기도 하고..
항의할 타이밍을 이미 놓친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 이미 우린 호구이웃이 된 것 같음..ㅠㅠ
머리 빠지게 하는 윗집.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저는 우리 윗집의 아랫집 사는 스물한살 먹은 녀자입니다.
2006년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윗집엔 자폐아동이 사는데, 제 여동생이랑 동갑인데 남자애예요.
제 동생이랑 저랑은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그 때 이사 올 당시엔 그 애도 우리 동생도 7살이었어요.
제 동생 또래 애기니까 그저 귀여워했고 애가 위에서 뛰어도 그 애 엄마가 말린다고 해도 통제가 잘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윗집 아줌마가 죄송하다 해도 괜찮다 괜찮다 했었습니다..
윗집은 열쇠로 문을 열어요..
그래서 그 애가 우리집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같은 걸 되게 재미있어하고 좋아했어요. 그래서 우리 집 비밀번호 누를 때까지 엘리베이터 문 안 닫히게 잡고 쳐다보고 그랬어요. 본인 집 문 앞에 있다가도 우리 집 문 열리는 소리 나면 막 달려내려와서 계단에서 보고 그러기도 했어요.
그 땐 그냥 애기였으니까 귀여웠는데.
근데 지금 16살이예요. 내 동생도, 그 애도.
남자애가 크니까 좀 무서워지더라구요. 나보다 키도 큰데 집 들어갈때까지 보고 있는 것도 그렇고.
또 애가 몸집이 커지니까 뛰는 소리도 어마어마.. 처음부터 잡았어야 했는데..
우리 가족 스트레스는 더 커졌는데, 우리가 괜찮다 괜찮다 해놓으니까 윗집 아줌마는 이제 미안하단 말을 꺼내지도 않아요.
애가 막 뛰기도 하고 발을 박자 맞춰서 구르기도 하는데, 쿵쿵쿵-쿵쿵, 쿵쿵쿵-쿵쿵, ...
박자 맞춰서 구르니까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도 없는거예요ㅠㅠ 무시할수가 없어 귀에 팍팍 꽂히고 ㅠㅠㅠㅠ
게다가 주말마다 무슨 공사를 그렇게 하는지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에 1~2시 즈음에 망치 두드리는 소리, 드릴 돌리는 소리 계속 나요. 적어도 3주에 한 번은 꼭. 지금도 지금도ㅠㅠㅠㅠ드르르ㅡ르륽ㅠ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ㅠㅠㅠ
아니 근데 지금은 좀 심하잖아요ㅠㅠㅠ 연휴잖아 연휴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예요ㅠㅠ 가끔 새벽에 제 방 바로 위에서 TV를 틀어놓는지, 대화를 크게 나누는지는 모르겠는데 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두런 말소리가!!!! 말소리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치 물 속에서 말 소리 듣는 것 마냥 웅웅웅..웅웅웅..ㅠㅠㅠ 지금 발 또 굴러!!!ㅠㅠㅠㅠㅠ
저 고3때 진짜 스트레스 극심할때는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도 막 빠져있고 그랬어요ㅠㅠㅠ
그러길 지금 9년짼데..
애가 특수아동이다보니까.. 항의하면 그 집 엄마가 좀 서러울 것 같기도 하고..
항의할 타이밍을 이미 놓친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 이미 우린 호구이웃이 된 것 같음..ㅠㅠ
어떻게 좋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