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은 backspace키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대학교 앞에서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 근데, 혼자 사는 원룸이 아니라 주택 집에서 방 두칸을 한칸씩 따로 쓰는 자취생활이라는거죠 ㅜ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저의 동거녀는, 26살인 대학원 생 입니다. 처음 집을 구할때 아는 사람과 구한게 아니라 마침 제가 사는 이 방이 비어서 , 동거녀의 얼굴은 보지도 않고 방만 보고 계약했습니다 남향에 창문까지 커서 햇빛이 잘 들어오는것, 환기가 잘 되는것, 그 두가지만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했구요. 그런데 이 동거녀가... 정말 가관입니다 ㅠ_ㅠ 제가 올 3월부터 살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제 동기들 중에는 여자 자취생은 제가 처음이라 여자 동기들끼리 자취 첫날 저희집에서 다같이 저녁 해먹고, 가볍게 맥주 한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 10시 조금 지나서 다들 집으로 갔구요 저 혼자서 이것저것 치우고 있는데 동거녀가 집에 오더니 대뜸 하는 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너, 집에 니 친구들 들이지 말고, 집에서 술도 먹지말고, 12시 넘으면 화장실도 가지마 " ........뭡니까 이게 ㅠㅠ 저도 똑같이 보증금 내고 월세 내고 한집 사는 사람인데 말이죠 .. 또 저도 엄청 착한 성격은 아니라서, 솔직히 그때 욱한 마음에 "내집에 내가 내 친구들 부르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퍼붓고 싶었지만 좋게좋게 지내자는 생각에, "네, 주의할께요" 라고 말해버린것이 화근이였습니다....ㅜ 개강한지 한...2주 정도 지난 날이였습니다 마침 첫 과제가 조별 과제라서 네이트온을 사용해 조원들이랑 회의하면서 ppt를 준비하고 하다보니 벌써 새벽 2시더군요 자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찰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왠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 뭐, 시간이 늦었으니 데려다 줄수도 있지, 라고 관대하게 생각하려고 했습니다만, 집에 같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10분도 지나지 않아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더군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다음날 주인아주머니께 얘기를 했더니 아주머니 말씀 "남자친구 생겼나보지 뭐~" ..... 저도 남자친구 있습니다-_- 아무리 그래도 ㅜ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엄연히 같이 사는 저도 있는줄 알면서 남자랑 자기 방에서 그런짓을 할 수 있습니까?;; 일단 그 일은 주인 아주머니가 동거녀에게 한마디(주의해라)정도로 끝났습니다만, 그때 이후로 밤에 동거녀가 다른 사람과 같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저는 다른 친구집에 가서 자고 그랬습니다 ㅜ 이 동거녀, 제가 그러는줄 알았던지 이젠 방에서, 화장실에서 담배도 피더군요..... 저, 담배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올라올 정도로 담배 싫어합니다 주인아주머니께 얘기했더니 또 아주머니 말씀, "담배 필수도 있지~" ...... 아 정말 ㅜㅜ 이런 일 말고도 새벽 3시에 남자들(!!)이랑 와서 제 방문 부서져라 두들기고, 냉장고에 제가 만들어놓은 반찬 다 훔쳐먹고, 밥 훔쳐먹고... 화장실 청소는 절대로 안하고, 현관에서 자기 방까지 신발신고 들어가는둥... 같이 살면서 불편했던 점을 얘기하려면 아마 2박 3일도 밤낮도 모자랄 정도로 많습니다. 그래도 한학기는 살아야지, 하고 꾹꾹 참고있다가 이번에 방을 구했습니다. 같은 과 선배가 휴학을 하면서 살고 있던 전세방을 싼 가격으로 빌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제 부모님 오셔서 그 방 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시면서 일단 지금 방을 정리하고 10월부터 그 집에서 살겠다고 구두 계약이 됐습니다. 아직 계약금, 선금 건것 아무것도 없구요 . 그리고 제 집에 오셨는데, 부엌, 복도 이런거 보시고 아무말씀없이 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하시더군요. 이 집에서 우리 딸이 더이상 못살겠으니, 이달 말에 방을 빼겠다. 보증금은 나중에 방에 사람이 구해지면 받아도 되니까, 일단 10월부터 월세는 안내겠다 하셨는데 아주머니 그러시더군요 방 빼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셔도 되는데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방 빼셨으니 보증금은 못돌려드린다고.. 정 나가고 싶으면 그 방에 들어갈 사람 구해서 오라고.... 솔직히 저는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이해도 안됩니다 ㅜ 말도 없이 방을 빼는것도 아니고 몇차례나 얘기를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서 방을 빼겠다는건데, 아주머니는 이렇게 배째란 식으로 나오시고 ... 또, 방 계약할때 정식 계약한것도 아니고 간이 계약으로 했거든요 ... 보증금을 어떻게 해야 돌려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계약기간 전에 나가면 보증금을 원래.돌려주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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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대학교 앞에서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
근데, 혼자 사는 원룸이 아니라
주택 집에서 방 두칸을 한칸씩 따로 쓰는 자취생활이라는거죠 ㅜ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저의 동거녀는, 26살인 대학원 생 입니다.
처음 집을 구할때 아는 사람과 구한게 아니라
마침 제가 사는 이 방이 비어서 ,
동거녀의 얼굴은 보지도 않고 방만 보고 계약했습니다
남향에 창문까지 커서 햇빛이 잘 들어오는것, 환기가 잘 되는것,
그 두가지만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했구요.
그런데 이 동거녀가... 정말 가관입니다 ㅠ_ㅠ
제가 올 3월부터 살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제 동기들 중에는 여자 자취생은 제가 처음이라
여자 동기들끼리 자취 첫날 저희집에서 다같이 저녁 해먹고,
가볍게 맥주 한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 10시 조금 지나서 다들 집으로 갔구요
저 혼자서 이것저것 치우고 있는데 동거녀가 집에 오더니
대뜸 하는 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너, 집에 니 친구들 들이지 말고, 집에서 술도 먹지말고, 12시 넘으면 화장실도 가지마 "
........뭡니까 이게 ㅠㅠ
저도 똑같이 보증금 내고 월세 내고 한집 사는 사람인데 말이죠 ..
또 저도 엄청 착한 성격은 아니라서,
솔직히 그때 욱한 마음에
"내집에 내가 내 친구들 부르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퍼붓고 싶었지만
좋게좋게 지내자는 생각에,
"네, 주의할께요" 라고 말해버린것이 화근이였습니다....ㅜ
개강한지 한...2주 정도 지난 날이였습니다
마침 첫 과제가 조별 과제라서
네이트온을 사용해 조원들이랑 회의하면서 ppt를 준비하고 하다보니
벌써 새벽 2시더군요
자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찰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왠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
뭐, 시간이 늦었으니 데려다 줄수도 있지, 라고 관대하게 생각하려고 했습니다만,
집에 같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10분도 지나지 않아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더군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다음날 주인아주머니께 얘기를 했더니 아주머니 말씀
"남자친구 생겼나보지 뭐~"
..... 저도 남자친구 있습니다-_-
아무리 그래도 ㅜ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엄연히 같이 사는 저도 있는줄 알면서
남자랑 자기 방에서 그런짓을 할 수 있습니까?;;
일단 그 일은 주인 아주머니가 동거녀에게 한마디(주의해라)정도로 끝났습니다만,
그때 이후로 밤에 동거녀가 다른 사람과 같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저는 다른 친구집에 가서 자고 그랬습니다 ㅜ
이 동거녀, 제가 그러는줄 알았던지
이젠 방에서, 화장실에서 담배도 피더군요.....
저, 담배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올라올 정도로 담배 싫어합니다
주인아주머니께 얘기했더니 또 아주머니 말씀,
"담배 필수도 있지~"
...... 아 정말 ㅜㅜ
이런 일 말고도 새벽 3시에 남자들(!!)이랑 와서 제 방문 부서져라 두들기고,
냉장고에 제가 만들어놓은 반찬 다 훔쳐먹고, 밥 훔쳐먹고...
화장실 청소는 절대로 안하고,
현관에서 자기 방까지 신발신고 들어가는둥...
같이 살면서 불편했던 점을 얘기하려면 아마 2박 3일도 밤낮도 모자랄 정도로 많습니다.
그래도 한학기는 살아야지, 하고 꾹꾹 참고있다가
이번에 방을 구했습니다.
같은 과 선배가 휴학을 하면서 살고 있던 전세방을 싼 가격으로 빌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제 부모님 오셔서 그 방 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시면서
일단 지금 방을 정리하고 10월부터 그 집에서 살겠다고 구두 계약이 됐습니다.
아직 계약금, 선금 건것 아무것도 없구요 .
그리고 제 집에 오셨는데,
부엌, 복도 이런거 보시고 아무말씀없이 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하시더군요.
이 집에서 우리 딸이 더이상 못살겠으니, 이달 말에 방을 빼겠다.
보증금은 나중에 방에 사람이 구해지면 받아도 되니까,
일단 10월부터 월세는 안내겠다 하셨는데
아주머니 그러시더군요
방 빼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셔도 되는데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방 빼셨으니 보증금은 못돌려드린다고..
정 나가고 싶으면 그 방에 들어갈 사람 구해서 오라고....
솔직히 저는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이해도 안됩니다 ㅜ
말도 없이 방을 빼는것도 아니고
몇차례나 얘기를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서 방을 빼겠다는건데,
아주머니는 이렇게 배째란 식으로 나오시고 ...
또, 방 계약할때 정식 계약한것도 아니고 간이 계약으로 했거든요 ...
보증금을 어떻게 해야 돌려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