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미국서 2년 유학하고 4년 일하다 지금은 한국들어왔는데 옛 생각이 나서 웃었습니다. 제 경험담 ; 전 비닐백과 종이백 구분은 첨부터 눈치로 뭔지 척 알고 "plastc, please~" 자알 했는데 나오면서 가만보니 두겹으로 된 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거예여. 오호~ 쥬스나 우유같은 무거운것을 같이 샀을때는 한겹 비닐백으로는 좀 그랬거든여. 암튼, 나두 두겹으로 해달래야지...했저. 근데 그걸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예여. 그래서 "plastic, please."해서 점원이 담아주면 나만의 순발력 영어로 "one more bag, please~"해서 저가 다시 한번 더 담아 들고 나왔죠. 사전을 찾아보든가...영어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봐야지...하면서 말예여. 근데 이상하게 꼭 집에 오면 알아본다는걸 잊어버리고 다시 마켓가면 에이...참 또 안물어봤네...하면서 정말 거의 6개월쯤은 one more bag, please로 지냈답니다. 뉴욕오니까 점원이 알아서 좀 무겁다 싶으면 비닐백에 종이백을 넣어 해주던데 학교다니던 곳에서는 해달라고 해야 해주더라구여. 암튼..... 그러던 어느날! 제 앞에 있던 아줌마가 그러는 거예여. "can you make it double?"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오호~ double! 세상에....맨날 double을 두 배 라는 뜻의 명사로만 쓰면서 그것이 두 겹이라는 뜻으로 명사는 물론, 형용사, 부사, 자동사, 타동사로 쓰인다는 걸 잊고 있었던거예여. 된장....... 그래서 그 다음에 마켓갔을 때 위의 문장을 활용해서 미소를 지으며... 점원 : "plastic? or paper." 나 : "plastic. and double bag, please~" 점원 : "sure~" 나 : "thank you." 이렇게 멋지게 써먹었저.^^ 그 때의 흐뭇함이란.... 캬.... 이게 바로 생활영어구나... 싶더군여. 그리고 뽀나스! please라는 단어만 잘 사용해도 정말 정중하고 우아하고 품격있는 영어가 됩니다. 명사나 동사 뒤에 붙여 적절한 상황에 써보세여. 어설프게 안되는 발음과 억양의 긴 문장 영어보다 멋지게 쓰입니다. 저 아는 분의 일화; 소위 카츄샤 출신의 영어좀 한다 하시는 형님이 유학중이셨던 저 아는분을 방문차 오셨는데여...맥도날드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그러시더래여. 메이아이해브투컵퍼브커피? (may i have two cup of coffee?) 나름대로 발음굴리고 잘 하신다는 티를 내시려고^^ 빠르게 말씀하셨나봐여. 점원이 퉁명스럽게 "pardon?"하니까 소리는 점점 작아지면서 여전히 위와 같은 문장을 열심히 반복하시더래여.ㅎㅎ 물론 위 문장이 틀린 문장도 아니고 매우 정중한 표현이지만 맥도날드 같은데서 일하는..특히 흑인 친구들은 굉장히 퉁명 스럽거든여. 교포친구말로는 어떨때는 알아들으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여. 암튼, 그 장면을 뒤에서 보고있던 저 아는분이 "two coffee, please~" 했더니 좀전까지 인상쓰고 있던 그 점원이 오케이하더래여.ㅎㅎ 마지막 하나 더; 어설프게 굴리는 발음보다는 악센트를 분명히해서 발음하시는게 훨~씬 저 사람들이 잘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비니루봉다리
옛 생각이 나서 웃었습니다.
제 경험담 ;
전 비닐백과 종이백 구분은 첨부터 눈치로 뭔지 척 알고 "plastc, please~"
자알 했는데 나오면서 가만보니 두겹으로 된 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거예여. 오호~
쥬스나 우유같은 무거운것을 같이 샀을때는 한겹 비닐백으로는 좀 그랬거든여.
암튼, 나두 두겹으로 해달래야지...했저. 근데 그걸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예여. 그래서 "plastic, please."해서 점원이 담아주면 나만의 순발력
영어로 "one more bag, please~"해서 저가 다시 한번 더 담아 들고 나왔죠.
사전을 찾아보든가...영어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봐야지...하면서 말예여.
근데 이상하게 꼭 집에 오면 알아본다는걸 잊어버리고 다시 마켓가면
에이...참 또 안물어봤네...하면서 정말 거의 6개월쯤은 one more bag, please로
지냈답니다. 뉴욕오니까 점원이 알아서 좀 무겁다 싶으면 비닐백에 종이백을 넣어
해주던데 학교다니던 곳에서는 해달라고 해야 해주더라구여. 암튼.....
그러던 어느날! 제 앞에 있던 아줌마가 그러는 거예여. "can you make it double?"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오호~ double! 세상에....맨날 double을 두 배 라는
뜻의 명사로만 쓰면서 그것이 두 겹이라는 뜻으로 명사는 물론, 형용사, 부사,
자동사, 타동사로 쓰인다는 걸 잊고 있었던거예여. 된장.......
그래서 그 다음에 마켓갔을 때 위의 문장을 활용해서 미소를 지으며...
점원 : "plastic? or paper."
나 : "plastic. and double bag, please~"
점원 : "sure~"
나 : "thank you."
이렇게 멋지게 써먹었저.^^ 그 때의 흐뭇함이란....
캬.... 이게 바로 생활영어구나... 싶더군여.
그리고 뽀나스!
please라는 단어만 잘 사용해도 정말 정중하고 우아하고 품격있는 영어가 됩니다.
명사나 동사 뒤에 붙여 적절한 상황에 써보세여. 어설프게 안되는 발음과 억양의
긴 문장 영어보다 멋지게 쓰입니다.
저 아는 분의 일화;
소위 카츄샤 출신의 영어좀 한다 하시는 형님이 유학중이셨던 저 아는분을 방문차
오셨는데여...맥도날드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그러시더래여.
메이아이해브투컵퍼브커피? (may i have two cup of coffee?)
나름대로 발음굴리고 잘 하신다는 티를 내시려고^^ 빠르게 말씀하셨나봐여.
점원이 퉁명스럽게 "pardon?"하니까 소리는 점점 작아지면서 여전히 위와 같은
문장을 열심히 반복하시더래여.ㅎㅎ 물론 위 문장이 틀린 문장도 아니고 매우
정중한 표현이지만 맥도날드 같은데서 일하는..특히 흑인 친구들은 굉장히 퉁명
스럽거든여. 교포친구말로는 어떨때는 알아들으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여. 암튼, 그 장면을 뒤에서 보고있던 저 아는분이
"two coffee, please~" 했더니 좀전까지 인상쓰고 있던 그 점원이 오케이하더래여.ㅎㅎ
마지막 하나 더;
어설프게 굴리는 발음보다는 악센트를 분명히해서 발음하시는게
훨~씬 저 사람들이 잘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아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