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린듯

z2015.02.24
조회322

안녕하세요 23살여자직딩입니다.

소기업 경리로들어왔는데 통신사업무만 반이상합니다

소기업이라 회계사무실 끼고하느라 경리일은 많지가않은데

통신사 전산업무하느라 미치겠네요...

(제가다니는회사가 통신사업체랑 계약맺은게있어서 업무위탁받아서 저희가 전산처리하는일이에요 )

물론 소기업이고 경리일도많지않아서 시키는건알겠지만...

가르쳐준적도없어요.. 그냥 업무매뉴얼 책자 하나 주고 보면서하래요... 경리일이면몰라도 무슨일이든간에 수많은 변수가있기마련인데 달랑책자하나주고 하라니....그것도 처음ㅡㅡ 해보지도않은일을.... 여자도저혼자라 말붙일사람도없는데... 정말모르면 담당자한테 전화해서물어봐서하긴하는데 담당자는 맨날전화를 안받아요 (통신사 본사 과장임)

메일로문의해도 읽었다고 뜨는데 씹어요 ㅋㅋ

 

이직할때 뭔도움도안되고.. 저희회사는 연차도없어요

 이 업무할때마다 진짜 미치겠네요..

 

처음들어올땐 여자가 저혼자라 많이부담도됐지만.. 곧 잘 해나가는편이었고 경리쪽이 이직한다고해서 연봉이 다 거기서거기라 그냥 한곳에 버티자는 식으로 혼자너무외롭고 답답하고 해도 버텼는데 1년이다되가네요

갈구는사람이있는건아닌데... 회사사람들도 죄다 아저씨들이라 대화가되는사람이 한명도없으니 우울증온거같아요

막상 관두자니.. 좋은직장을 갈지안갈지도 알수없고

계속 다니자니.. 우울증걸려서미칠거같고...

 

너무허겁지겁 이회사를 들어온터라 이것저것보지도않고 덜컥 들어와서 이런문제들이 하나둘씩 생기는거같아요

 

저같은분들계신가요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