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말라야편에 이어서 두번째 여행지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저는 홍콩이나 멜버른같은 큰 도시들 보단 인도 북부, 네팔 히말라야, 아프리카 잠비아, 요르단 같은 자연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좋은곳이 더 정감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쓸 곳은 아프리카 동부 잠비아 리빙스톤에 위치한 빅토리아폭포입니다! 꼬우!
아 일기를 보고 편하게 쓸게요![]()
잠비아 리빙스톤 도착!
리빙스톤 ! 굉장히 맘에드는 도시인 것 같다. 숙소도 너무 좋았고, 뭔가 동남아 휴양지 같은 느낌? 좋아 좋아! 하지만 탄자니아 국경을 넘어 이틀 동안 버스로 3천km정도를 이동하는 강행군 때문인지 몸이 너무 아팠다. ![]()
일단 4일동안 머물렀던 숙소
6인실 도미토리 / 65화차 /무료 와이파이 / 빅토리아 폭포 셔틀버스 운행
첫날은 도착해서 같이 여행하던 친구랑 형과 병원을 갔다. 가서 말라리아 검사를 했는데 아니라고 하셨다. 허헣 그냥 몸살이였구나.. 몸이 많이 지쳤었나 보다. 작년 기준으로 14키로 정도가 빠졌으니 ㅠㅠ 한국 가면 다시 찌겠지?
다시 숙소 사진! 우리 숙소 짱!
게스트하우스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빅토리아폭포에 도착!
폭포 입장료는 120화차
여기 원숭이들을 되게 조심해야 한다. ㅋㅋ 아오 사나운 녀석들![]()
한번은 친구가 샌드위치를 봉지에 넣고 걷고 있었는데, 원숭이가 조용히 다가와서 봉지를 뜯어 버리고 훔쳐 갔었다. 완전 영악해~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폭이 1700m이상인 세계 3대 폭포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땐 건기라서 물이 다 말라있었다. ㅠㅠ 밑에 오른쪽 절벽이 다 폭포여야 하는데 , 그냥 물이 졸졸졸
빅토리아 폭포 다리!
저기서 조금 있다가 친구가 번지점프를 한다!
빅토리아 폭포 하면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악마의 수영장' 임
하지만 악마의 수영장 입장료가 가난한 우리에겐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우리만의 수영장을 찾아서 물놀이를 하고 놀았었다 ㅋㅋㅋ 완전 재밌었는데
건기라서 말라있는 물 ㅠㅠ
번지를 하러 빅토리아 폭포 다리위로 왔다. 번지 가격은 157달러 ㄷㄷ 너무 비쌈 ㅠㅠ
난 가난하기 때문에 못하고 사진담당만 하기로함
여기서부터 짐바브웨 영토임
신기한게 다리 중간을 기점으로 한쪽편은 잠비아이고 한쪽편은 짐바브웨이다. 완전 신기해@@
이때 사진 찍어 주기로 했었는데 .. 못찍었다 ㅠㅠ 진심 잠시 한눈 팔았는데 벌써 뛰었고잉 ![]()
친구야 어디갔노 ㅠㅠ 미안 ..
리빙스톤에서의 평화로운 일상
매일 장봐와서 음식 만들어 먹고 자고 책보고 쉬고~!
리빙스톤, 잠비아를 생각하면 참 좋았던 곳 같다. 개인적으로 탄자니아에서 사람들에게 시달리다가 잠비아에서 많은 착한 사람들을 만났고 힘이 되었던 것 같다. 갔다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곳이 그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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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또 톡이다!!!! 감사합니다!!
혼자 떠난 여행이였지만 혼자인 시간은 사실 거의 없었어요. 다 합치면 한달정도?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여행도 하고 다시 헤어지고!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글을 조금만 추가할게요. 댓글중에 환상만 키우지 말고 위험에 대비한 팁등을 주는게 더 현명하지 않냐는 글을 봤는데요 맞는것 같아요 ㅠㅠ 죄송
그래서 위험에 대비한 팁?이 뭘까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여행하면서 생각했던건, 아무리 안전한 나라를 여행해도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인의 입장이 되기 때문에 항상 위험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팁은 '마인드'인 것 같은데요. 잠시 방심한 순간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어딜가든 절대 저녁엔 돌아다니지 않았고요, 특히 아프리카에선 해가 지기 시작하면 절대 안나갔어요. (제가 겁이 많아서
)
아프리카 여행은 혼자서 안했어요. 무섭더라고요 ㅠㅠ 다른나라에서 만난 친구랑 형 포함해서 셋이서 같이 여행했어요. 셋이 다녀도 으슥한 곳은 일부러 안가고 밝은 곳! 사람들 많은 곳들을 다녔어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있죠. 그래서 항상 의심하고 조심 했어요. 당연히 좋은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선의를 베푸는지는 알 수 없으니깐요. 조심 또 조심해야겠죠
아 그리고 여행을 가기 전, 외교부 홈페이지를 체크하면 위험도나 사고사례등이 있어요. 그런걸 미리 보고 여행 금지지역은 가면 안되고, 또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는구나'등을 보고 충분한 정보를 수집한 뒤 가면 좀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