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고. 여자 문제로 싸우다가 저와 더이상 만나고싶지 않다며 볼일 없다며 냉정하게 떠났어요. 그 후 일주일뒤에 제가 한번 잡았는데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또 한번 냉정하게 차인 후 .....3개월이 지났네요. 그 3개월동안 그 사람은 여자 소개도 받고 클럽도 다니고 제가 모르던 보지못했던 모습으로 자유로워졌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 마음을 추스리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전 남자친구와는 5번째 헤어진거구요. (5번 다 남자친구가 화나면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몇주 뒤 다시 잡아 만나다가 이번에는 꽤 오랜 공백기간으로 헤어진상태) 이번엔 제가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파도 이 남자를 끊어내야 겠다는 생각에 엄청 참았어요.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 저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소개를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알던 지인분이였는데 옛날부터 좋아했다며 남자친구와 헤어진것을 알고 꾸준히 진심을 보여주길래 저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아직 정리가 안된 상태라고 말 했어요. 저는 제 마음이 더 중요해서 정리가 되고 만나고 싶었는데, (솔직히 옛날처럼 엄청 힘들거나 계속 생각나거나 이런건 아니였어요 어느정도 마음은 나아진 상태..) 이 사람이 만나면서 자기에게도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하길래 정성스러운 마음에 만나보기로 했어요. 한달 정도 만나다 보니 정말 저한테 100% 잘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마음이 착한 남자만은 확실하단 생각이 들었구요. 진실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만나는것도 아니였고, 100% 엄청 잘할거라는 기대도 안했구요. 과연 이 남자에게 내 마음이 움직일까? 이런 생각에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이 남자는 초반부터 엄청 잘하거나, 좋은모습만 보여주려고하며 자기를 무장하진 않았어요. 그 모습이 솔직했고 자기 생각도 솔직하게 말하는 점이 좋았어요. (전 남자친구는 ...주위에서 말하는 나쁜남자 였어요. 자유분방한 성격에 간섭하는걸 싫어했고. 성격이 이기주의라 맞추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여자친구를 숨기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드러내진 않았고요.) 이 새로운 남자는 저와 오래 만나고 싶다며 주위에 자랑스럽게 여자친구 소개도 하고 저는 이 남자를 만나며 행복하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ㅋㅋㅋ 뭐 마냥 바라만봐도 좋고 이사람 없으면 죽을것같다 라는 정도가 절대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즐겁고 전보다 웃을일이 많아졌어요. 근데 이 시점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잘지내냐고 안부차 연락했더라구요~ 어딜 갔는데 내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데요. 뭔가 옛날생각이 다시 나면서 마음이 뒤숭숭했지만 이 남자에게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몇번 대화를 주고 받다가 제가 끊고 답장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날 새로운 남자친구(현재)가 연락온것을 알고.. 자기가 sns에 우리함께 찍은사진을 올려야 겠다며 올리더라구요. 원래는 서로 지인들도 만나보고 조금더 만난뒤 sns에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 얘기하고 그러자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불안했는지 그날 사진을 올렸어요. 그 뒤로 3일? 정도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옛날에 냉정하게 대했던 남자친구 모습도 기억에 스치고, 좋았던것도 스치면서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전 남자친구와 더이상 엮이지 않기위해.. 그 남자를 끊어내기 위해서 독하게 마음먹고 정말 답장하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참고 답장하지 않은거거든요. (전 남친은 문자속도가 느려서 새벽에 카톡이 와있어서 제가 아침에 보고 답장안하고 씹었어요.) 그 이후로 마음이 계속 들쑥날쑥 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이 많이 추스러졌고, 현재 남자친구랑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사랑과 그리고 지나간 사랑.. 다들 어떻게 끝내고,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사실 아직도 그 남자와의 추억을 애써 잊으려고 하진 않아요.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고, 잊을 수가 없을것 같네요. 그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나요. 서로에게 너무 모진말만 하고 상처만 주었던 그때 우리가 너무 가엾고 안타까운 마음 그런게 들어요, 그래서 가끔 눈물이 나기도 해요. 그래도 또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상처를 주실건지, 추억으로 남겨두실건지는 여러분 선택이지만 전 추억으로 남겨두는걸 선택했어요. 사랑은 상처없인 안되는거 알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면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과 더 이상 둘 사이에 상처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공존하면서 저는 그렇게 참았네요. ㅠ_ㅠ 새로운 사랑도 언젠가는 저에게 특별하고 소중해지겠죠. 늘 그랬듯이. 제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힘내세요.!! 2
새로운 사랑, 그리고 지나간 사랑..
전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고. 여자 문제로 싸우다가 저와 더이상 만나고싶지 않다며
볼일 없다며 냉정하게 떠났어요. 그 후 일주일뒤에 제가 한번 잡았는데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또 한번 냉정하게 차인 후 .....3개월이 지났네요.
그 3개월동안 그 사람은 여자 소개도 받고 클럽도 다니고 제가 모르던 보지못했던 모습으로
자유로워졌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 마음을 추스리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전 남자친구와는 5번째 헤어진거구요. (5번 다 남자친구가 화나면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몇주 뒤 다시 잡아 만나다가 이번에는 꽤 오랜 공백기간으로 헤어진상태)
이번엔 제가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파도
이 남자를 끊어내야 겠다는 생각에 엄청 참았어요.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 저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소개를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알던 지인분이였는데 옛날부터 좋아했다며
남자친구와 헤어진것을 알고 꾸준히 진심을 보여주길래
저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아직 정리가 안된 상태라고 말 했어요.
저는 제 마음이 더 중요해서 정리가 되고 만나고 싶었는데, (솔직히 옛날처럼 엄청 힘들거나 계속 생각나거나 이런건 아니였어요 어느정도 마음은 나아진 상태..)
이 사람이 만나면서 자기에게도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하길래 정성스러운 마음에 만나보기로 했어요.
한달 정도 만나다 보니 정말 저한테 100% 잘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마음이 착한 남자만은 확실하단 생각이 들었구요. 진실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만나는것도 아니였고, 100% 엄청 잘할거라는 기대도 안했구요.
과연 이 남자에게 내 마음이 움직일까? 이런 생각에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이 남자는 초반부터 엄청 잘하거나, 좋은모습만 보여주려고하며 자기를 무장하진 않았어요.
그 모습이 솔직했고 자기 생각도 솔직하게 말하는 점이 좋았어요.
(전 남자친구는 ...주위에서 말하는 나쁜남자 였어요. 자유분방한 성격에 간섭하는걸 싫어했고.
성격이 이기주의라 맞추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여자친구를 숨기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드러내진 않았고요.)
이 새로운 남자는 저와 오래 만나고 싶다며 주위에 자랑스럽게 여자친구 소개도 하고
저는 이 남자를 만나며 행복하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ㅋㅋㅋ 뭐 마냥 바라만봐도 좋고 이사람 없으면 죽을것같다 라는 정도가 절대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즐겁고 전보다 웃을일이 많아졌어요.
근데 이 시점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잘지내냐고 안부차 연락했더라구요~ 어딜 갔는데 내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데요.
뭔가 옛날생각이 다시 나면서 마음이 뒤숭숭했지만 이 남자에게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몇번 대화를 주고 받다가 제가 끊고 답장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날 새로운 남자친구(현재)가 연락온것을 알고.. 자기가 sns에 우리함께 찍은사진을
올려야 겠다며 올리더라구요.
원래는 서로 지인들도 만나보고 조금더 만난뒤 sns에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 얘기하고 그러자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불안했는지 그날 사진을 올렸어요.
그 뒤로 3일? 정도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옛날에 냉정하게 대했던 남자친구 모습도 기억에 스치고, 좋았던것도 스치면서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전 남자친구와 더이상 엮이지 않기위해.. 그 남자를 끊어내기 위해서
독하게 마음먹고 정말 답장하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참고 답장하지 않은거거든요.
(전 남친은 문자속도가 느려서 새벽에 카톡이 와있어서 제가 아침에 보고 답장안하고 씹었어요.)
그 이후로 마음이 계속 들쑥날쑥 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이 많이 추스러졌고, 현재 남자친구랑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사랑과 그리고 지나간 사랑..
다들 어떻게 끝내고,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사실 아직도 그 남자와의 추억을 애써 잊으려고 하진 않아요.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고, 잊을 수가 없을것 같네요.
그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나요. 서로에게 너무 모진말만 하고 상처만 주었던
그때 우리가 너무 가엾고 안타까운 마음 그런게 들어요, 그래서 가끔 눈물이 나기도 해요.
그래도 또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상처를 주실건지, 추억으로 남겨두실건지는 여러분 선택이지만
전 추억으로 남겨두는걸 선택했어요.
사랑은 상처없인 안되는거 알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면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과 더 이상 둘 사이에 상처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공존하면서 저는 그렇게 참았네요.
ㅠ_ㅠ
새로운 사랑도 언젠가는 저에게 특별하고 소중해지겠죠.
늘 그랬듯이.
제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