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19일 정도 되었구요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페북,카스 친구 다끊어놓고도 매일 습관처럼 들어가봤어요.그러다가 오늘 카스 프사가 바뀐 걸 봤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를 띄고있네요. 아무래도 이별을 통보한 쪽이니까 저보다는 맘이 편했겠죠. 딱히 나쁜 일이 있어서 헤어진 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현실적인 문제로 지치며 마음이 조금식 식어서 이별을 통보하게 된 거라 헤어지자고 할 때 그 사람에게 잘지내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래놓고 그 사람이 정말 괜찮아보이니까 왜 서운하고 섭섭한걸까요...바뀐 프로필 사진만 멍하니 한시간 가량 쳐다봤어요..보다가 더 가슴이 아렸던 건 아직 제가 줬던 목걸이를 하고있던 거에요. 이제부터 정말 맘 단단히 먹고 그 사람의 SNS는 절대 들어가보지 않아야겠어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굳게 다짐하고 다짐했던 마음이 그 사람의 얼굴을 보자마자 무너져내리니까...제가 이렇게 나약한 사람이었나 싶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중에 상담좀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헤어진 옛연인의 SNS는 절대 들여다보지 않는게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