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관련은 자제부탁드립니다.
결혼 10개월차, 4개월 아가를 가진 새댁입니다.
서방이나 저나 술을 좋아하고 결혼해서도 소소하게 술자리가지며 알콩달콩 살자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식장까지 다 예약을 한 상태에서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전 당연히 금주를했고 서방은 계속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임신전에는 자주 친구들과 만나 밤늦게까지 술도마시고 했던것을 전 먹질못하니 회사 집 회사 집 을했고 서방은 여전히 친구들만나며 새벽까지 술을 마시더라구요..
이제 결혼두하구 우리 2세두 있으니 밤늦게까지 먹는건 자제해라~12시까진 들어와라~했지만 술만먹으면 약속시간 어기긴 기본, 인사불성으로 들어가는것도 여러차례 ㅜㅜ
결혼 전전날 까지두 친구들과 놀고 연락두절되어 전 파혼한다 했고 꽃사들고와 빌면서 정신차렸다고 다신 그러지 안겠다고 빌고빌어 결국 헬게이트로 자진입성 했습니다
하~결혼후에도 바뀌는건 없습디다.
달라진건 이제 들어오는 시간이 언젠지 굳이 카드내역 문자를 안봐도 알수있다는거?
결혼 6개월간 외박 3번에 회사출장 뻥치구 노래방에서 밤새놀기..노래방 여자끼고 놀면서 걸린것도 수차례..
애낳구 한달두 안되어 또다시 외박..
이새끼가 도대체 뭐하고 논건지 증거를 잡기위해 서방폰에 손댄순간..
헐..바투? 란 어플에서 총각행세하며 여자랑 채팅한 내용이 보입디다
쓸쓸한 솔로끼리 대화나 나누자며 시작한 채팅창엔 영화 뭐 좋아하냐느니..영화보러같이 가자느니..자기두 여행 좋아하는데 같이 여행가자하구..술자리 불러주면 LTE급으로 달려간다 등등..
외박한 다음날은 시댁 김장있는 날이였는데
오늘은 김장하는 날이라 자긴 부모님 도와준다며 혼자 효자인척 돈많은척은 다하드라구요..하
하지만 더 대박인건 제가 출산한날 집에 짐챙기러 간다면서 그뇬이랑 전 오늘연찬데 뭐하냐구..
연차? 연..차? 지자식 태어난날 그지렁한 꼴을 보니 눈이 돌더라구요
김장하러간 신랑 도착해서 가족들 있는자리에 어머님께 그간의 행적들과 위 채팅내용들을 적은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서방 김장한 김치들 바리바리 싸오며 한다는 소리가
회사동생 소개시켜주려고한 채팅이랍니다!!!
회사동생이 숯기가 없어서 자기가먼저 채팅으로 친해진뒤 소개시켜 주기로 한거라구 합니다.
그것두 장장 3개월 동안을요..
거짓말을 하려면 말이 되게하든가..더 어이가 없더군요..
전 당연히 못믿는다 너같은 남편 아빠 자격두 없으니 갈라서자.. 어머님아버님두 니 꼬라지 다 안마당에 난 미련없으니 나랑 헤어지구 니 그리 좋아하는 여자들 실컷만나 당당히 총각행세해라..
그 문자보낸날 아버님이 먼저보시고 서방 가족들 앞에서 개패듯 맞았다며 용서해 달랍니다.
밤새 생각했는데 자신은 철이없었고 이제 애아빠두 됐으니 정신도 차린답니다
어머님두 전화와서 맘풀라 다독이고..이렇게까지 했는데 이제 더이상 사고는 안치겠지하고 각서받고 재차약속받아 용서했습니다
앞으로 술은 한달에 2번이고 통금시간은 4시까지..
카드내역이고 전부 제 메일로 오도록 변경하고 공인인증서 비번까지 받아냈습니다.
앞으로 문란업소나 여자문제가 또한번 이런문제가 붉어질때는 맨몸으로 쫒겨나구 가차없이 내가 요구하는 조건으로 이혼하는부분 무조건 약속한다 했습니다.
이사건이 3개월전이군요..
3개월간은 잠잠했습니다. 약속한거 잘지키구 폰 뒤져도 더이상 나오는것두 없고..애도 첨엔 보는둥 마는둥하더니 점점 지눈에 이쁜가 잘봐주구..
근데.. 칭구가 몇일전 네이트온에서 자기신랑의 외도행각을 발견했다며 하소연을 하더군요..
몇일전 술자리 갔다온다는 서방.. 새벽 3시까진 들어왔는데 이상한? 향수냄새 같은것두 나구
하두 행동거지가 수상해서 혹시나하고 저두 네이트온을 뒤져봤습니다(항상 비번은 똑같드라구요--)
헐..이건 또다른 판도라의 상자더군요
내가몰랐던..아니 그간의 변명했던 사건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났고(하나하나 쓸라니 머리아픕니다)
한친구와의 네이트온 내용이 이러했습니다
신랑-내가 좋은곳 알아냈다
친구-뭔데?
신랑-노래방에서 단체루 할수있구 뻘쭘하면 빈방 아무대나 가서 하면됨
친구-미친새끼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구..
신랑-아니 니가 부쩍 루즈한 삶을 사는것 같아서 ㅋㅋ
친구-그래서 얼마들었는데?
신랑-30개지 ㅋㅋ
친구-위치는어딘데?
신랑-길동
그뒤는 뭐 동창회해서 맘 맞는애들끼리 가자느니 이따위 내용이구 4개월전 내용입니다..
자! 고민중에 있습니다.
3개월전 대판 싸우기 전 과거내용이지만 전 그냥 넘어가진 않을겁니다.이문제로 다시한번 난리가 나겠죠..
근데 제가 고민하는건 과거내용이니 따끔하게 혼내주고 자식생각에 덮어야 할까요?
아님 문란한 사생활과 점점 지능화 되가며 행적 숨기기를하는 서방이랑(퇴근전 카톡내용 다 지움니다.요즘 유행하는 비밀통장 만들었다 자랑하더군요..하 ㅜㅜ) 이혼이 답일까요?
일주일동안 냉랭한분위기 팍팍 풍겼더니 퇴근하구 얘기즘 하자더군요..
혹여 이혼에 대비에 그간에 노래방 내역들 대화내용 각서까지 다 모아놨습니다.
만약 이혼으로 결론시 합의안해주고 양육권 어쩌구 지렁하면 저 자료가지고 유명한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 소송걸껍니다.
위자료에 양육비까지 아주 등골을 뽑아버릴껍니다.
근데 자식이 뭐라구..이번에두 넘어가줄까? 그 사단나기 전 내용이니 내가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가 하구..정말 일주일동안 생각이 수만번은 바뀌네요ㅜㅜ
현명한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혼이 답일까요?
먼저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관련은 자제부탁드립니다.
결혼 10개월차, 4개월 아가를 가진 새댁입니다.
서방이나 저나 술을 좋아하고 결혼해서도 소소하게 술자리가지며 알콩달콩 살자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식장까지 다 예약을 한 상태에서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전 당연히 금주를했고 서방은 계속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임신전에는 자주 친구들과 만나 밤늦게까지 술도마시고 했던것을 전 먹질못하니 회사 집 회사 집 을했고 서방은 여전히 친구들만나며 새벽까지 술을 마시더라구요..
이제 결혼두하구 우리 2세두 있으니 밤늦게까지 먹는건 자제해라~12시까진 들어와라~했지만 술만먹으면 약속시간 어기긴 기본, 인사불성으로 들어가는것도 여러차례 ㅜㅜ
결혼 전전날 까지두 친구들과 놀고 연락두절되어 전 파혼한다 했고 꽃사들고와 빌면서 정신차렸다고 다신 그러지 안겠다고 빌고빌어 결국 헬게이트로 자진입성 했습니다
하~결혼후에도 바뀌는건 없습디다.
달라진건 이제 들어오는 시간이 언젠지 굳이 카드내역 문자를 안봐도 알수있다는거?
결혼 6개월간 외박 3번에 회사출장 뻥치구 노래방에서 밤새놀기..노래방 여자끼고 놀면서 걸린것도 수차례..
애낳구 한달두 안되어 또다시 외박..
이새끼가 도대체 뭐하고 논건지 증거를 잡기위해 서방폰에 손댄순간..
헐..바투? 란 어플에서 총각행세하며 여자랑 채팅한 내용이 보입디다
쓸쓸한 솔로끼리 대화나 나누자며 시작한 채팅창엔 영화 뭐 좋아하냐느니..영화보러같이 가자느니..자기두 여행 좋아하는데 같이 여행가자하구..술자리 불러주면 LTE급으로 달려간다 등등..
외박한 다음날은 시댁 김장있는 날이였는데
오늘은 김장하는 날이라 자긴 부모님 도와준다며 혼자 효자인척 돈많은척은 다하드라구요..하
하지만 더 대박인건 제가 출산한날 집에 짐챙기러 간다면서 그뇬이랑 전 오늘연찬데 뭐하냐구..
연차? 연..차? 지자식 태어난날 그지렁한 꼴을 보니 눈이 돌더라구요
김장하러간 신랑 도착해서 가족들 있는자리에 어머님께 그간의 행적들과 위 채팅내용들을 적은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서방 김장한 김치들 바리바리 싸오며 한다는 소리가
회사동생 소개시켜주려고한 채팅이랍니다!!!
회사동생이 숯기가 없어서 자기가먼저 채팅으로 친해진뒤 소개시켜 주기로 한거라구 합니다.
그것두 장장 3개월 동안을요..
거짓말을 하려면 말이 되게하든가..더 어이가 없더군요..
전 당연히 못믿는다 너같은 남편 아빠 자격두 없으니 갈라서자.. 어머님아버님두 니 꼬라지 다 안마당에 난 미련없으니 나랑 헤어지구 니 그리 좋아하는 여자들 실컷만나 당당히 총각행세해라..
그 문자보낸날 아버님이 먼저보시고 서방 가족들 앞에서 개패듯 맞았다며 용서해 달랍니다.
밤새 생각했는데 자신은 철이없었고 이제 애아빠두 됐으니 정신도 차린답니다
어머님두 전화와서 맘풀라 다독이고..이렇게까지 했는데 이제 더이상 사고는 안치겠지하고 각서받고 재차약속받아 용서했습니다
앞으로 술은 한달에 2번이고 통금시간은 4시까지..
카드내역이고 전부 제 메일로 오도록 변경하고 공인인증서 비번까지 받아냈습니다.
앞으로 문란업소나 여자문제가 또한번 이런문제가 붉어질때는 맨몸으로 쫒겨나구 가차없이 내가 요구하는 조건으로 이혼하는부분 무조건 약속한다 했습니다.
이사건이 3개월전이군요..
3개월간은 잠잠했습니다. 약속한거 잘지키구 폰 뒤져도 더이상 나오는것두 없고..애도 첨엔 보는둥 마는둥하더니 점점 지눈에 이쁜가 잘봐주구..
근데.. 칭구가 몇일전 네이트온에서 자기신랑의 외도행각을 발견했다며 하소연을 하더군요..
몇일전 술자리 갔다온다는 서방.. 새벽 3시까진 들어왔는데 이상한? 향수냄새 같은것두 나구
하두 행동거지가 수상해서 혹시나하고 저두 네이트온을 뒤져봤습니다(항상 비번은 똑같드라구요--)
헐..이건 또다른 판도라의 상자더군요
내가몰랐던..아니 그간의 변명했던 사건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났고(하나하나 쓸라니 머리아픕니다)
한친구와의 네이트온 내용이 이러했습니다
신랑-내가 좋은곳 알아냈다
친구-뭔데?
신랑-노래방에서 단체루 할수있구 뻘쭘하면 빈방 아무대나 가서 하면됨
친구-미친새끼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구..
신랑-아니 니가 부쩍 루즈한 삶을 사는것 같아서 ㅋㅋ
친구-그래서 얼마들었는데?
신랑-30개지 ㅋㅋ
친구-위치는어딘데?
신랑-길동
그뒤는 뭐 동창회해서 맘 맞는애들끼리 가자느니 이따위 내용이구 4개월전 내용입니다..
자! 고민중에 있습니다.
3개월전 대판 싸우기 전 과거내용이지만 전 그냥 넘어가진 않을겁니다.이문제로 다시한번 난리가 나겠죠..
근데 제가 고민하는건 과거내용이니 따끔하게 혼내주고 자식생각에 덮어야 할까요?
아님 문란한 사생활과 점점 지능화 되가며 행적 숨기기를하는 서방이랑(퇴근전 카톡내용 다 지움니다.요즘 유행하는 비밀통장 만들었다 자랑하더군요..하 ㅜㅜ) 이혼이 답일까요?
일주일동안 냉랭한분위기 팍팍 풍겼더니 퇴근하구 얘기즘 하자더군요..
혹여 이혼에 대비에 그간에 노래방 내역들 대화내용 각서까지 다 모아놨습니다.
만약 이혼으로 결론시 합의안해주고 양육권 어쩌구 지렁하면 저 자료가지고 유명한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 소송걸껍니다.
위자료에 양육비까지 아주 등골을 뽑아버릴껍니다.
근데 자식이 뭐라구..이번에두 넘어가줄까? 그 사단나기 전 내용이니 내가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가 하구..정말 일주일동안 생각이 수만번은 바뀌네요ㅜㅜ
현명한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