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고백 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건데..

평범남2015.02.26
조회8,013
남자나 여자나 이성에게 고백을 하는건 엄청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일반적으로 여자보단 남자들이 먼저 고백을 하게 되죠.. 

아무리 바꼈다 해도 아직까진 여자보단 남자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니깐요.. 

뭐 그렇게 남자가 용기내서 고백 했는데 내 이상형이 아니거나 호감이 가지 않는 다면 여자 분들도 당연히 거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고백한 사람 입장에선 거절 당하는 것 만으로도 그 상처가 엄청 크잖아요.. 

그냥 정중하게 거절 하는 분들은 괜찮은데.. 조목조목 찝어서 어디가 맘에 안든다던지.. 마치 감히 너같은게 어딜 넘봐? 이런식으로 애기 하거나 불편한 표정 짓는 여자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요.. 물론 귀찮게 계속 따라다니는 남자 분들 제외하구요.. 그런 분들은 문제가 있는거니깐요.. 

판에 글들 보면 왜 먼저 안 다가와주냐.. 남자답지 못하다.. 소심하다.. 이런 말들로 항상 도배가 되던데요.. 그럼 남자가 이렇게 크게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단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하듯이 그렇게 상대방을 깍아내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고백을 먼저 안한다고 뭐라 하면서도 막상 고백 했을때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죽일 놈 보듯이 깔아 뭉개고 자존심 짓밟아버리면 남자들은 어찌 하란 애기 인지..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먼저 고백을 강요하고 맘에 안들면 가차없이 상대방 자존심 짓밟아 버리고.. 

저같은 경우엔 여자 분이 먼저 접근 했었는데.. 다 데리고 놀고 맘에 안드니깐 외모 지적을 막하더라구요.. 엄청 관심 있는 것처럼 굴더니 떠날때 되니깐 외모 지적을 막 하는데 진짜 이건 자존심 엄청 상하더라구요.. 애초부터 그냥 장난칠 목적으로 접근 한거 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았거든요.. 그런 여자 분들이 진짜로 있더라구요.. 

진짜 이럴땐 남자로 태어난게 억울 합니다.. 훈남이 아닌 평범남은 고백도 하면 안되는 겁니까??  

이 세상 모든 남자가 훈남은 아니 잖아여.. 저같은 평범남이 더 많지 않나요? 여자 분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여자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