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주의) 내 생애 가장 잊고싶은 기억...

똥쟁이2015.02.26
조회545
안녕 여러분들!
네이트판은 눈팅만 하고 댓글만
종종 쓰다가 이렇게 글을쓰네....ㅋ
지금부터 내가 하고자하는 얘기는
내생애 가장 잊고싶은 기억들이야...ㅠ
내 닉네임을 보면 알겠지만........
내 스스로를 똥쟁이라 부르고있어..ㅋㅋㅋㅋㅋㅋ
내 주변사람들은 내가 이런걸 알까 몰라..ㅋㅋㅋㅋㅋㅋ
익명이고 하니까 이런글 써본닼ㅋㅋㅋㅋㅋㅋ
혹시 나 알것같아도 모른척 넘어가주길 바래....ㅋㅋㅋ
제발...







나는 지금 20대흔흔흔흔한 녀자고
지금은 모바일로 글쓰고 있고
남친도 돈도 없으니까 편하게 음슴체로 ㄱㄱ하겠음.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때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때였음.
그때 당시 나는 빌라에 있는 반지하에 살았던 때였음.
다들 반지하 알다시피 환한 대낮에도 어두컴컴함.
언젠가 한번은 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중이었음.
몹시 배가 아프기 시작했음. 배가 부글부글 하는거임.
나는 집에가서 당장 화장실 문을 열고 비워주리라! 생각하고 걸음을 빨리했음.

겨우 겨우 참고 집앞에 도착했는데.. 보통 나보다 일찍 와있는 오빠가 집에 있어야 하는데 집에 없는거임.
게다가 업친데 덥친격 집열쇠도 없는거임.

물론 같은 빌라에 사시는 주인집 할아버지댁에 올라가서
열쇠를 빌려달라고 할 수도 있었음. 하지만 이미 나는
발걸음 한발짝 떼기도 매우 힘들 정도였음.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두발만 동동 현관앞에서 굴리는 것밖엔 없었음.

오빠가 언제 올지도 몰랐고 난 너무 급했고.....ㅜㅠㅜㅜ
어쩔수 없이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 바지를 내리고 쌀 수 밖에 없었음.. ㅠㅠㅠ (다행인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음..;;)
그리고 나서 뒤처리는 가방에 있는 종이쪼가리로 대충 닦고 그 잔해를 종이로 고이 덮어두었음....

배속을 비워주고 나니까 한결 마음이 편했음. 그후로 얼마후에 오빠가 와서 집으로 들어감....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나는 그 뒷처리를 어떻게든 해야만 했었음...!!!
하지만 멘붕이 와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집에서 걍 시간만 보내고 있었음. 그러고 다음날이 되었음.
아침에 아빠께서 어마어마하게 큰 소리로 나랑 오빠를 깨웠음. 사단이 벌어진것이었던 거임....!!!!!!

요약하자면 내가 어제 고이 덮어놓은 그 똥...을 누군가 사뿐히 밟아주셨고 그게 주인할아버지 귀에 들어갔나봄.
그리고나서 빌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얘기를 했고,
그 얘기를 전해들은 아빠가 아침 댓바람부터 엄청크게 화를 내시면서
우리 둘중에 그런사람이 있냐고 물어봄.
나는... 솔직히 자수할수 밖에 없었음. 울.면.서.!!!!!!!!!
그러고 나는 아빠한테 뒤지게 뚜드려맞고
포풍울음을 터트리면서 아빠랑 같이 그 잔해들을 치움..
마지막엔 깨.끗.이!!!!!! 물청소까지 해가면서.........
그날 아침은 내 똥내와 함께 부어터진 얼굴로 하루를 시작했었더랬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드리는 얘기지만.. 그때 주인집 할아버지랑 그 덮어놓은 잔해를 즈려밟으신..분... 죄송하다는 말씀을...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안그래도 엄청엄청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ㅠ 그땐 미처 개념이 다 자라지 못한 미성숙한 초딩이었던점 감안해주세요..ㅠ 헝헝허허허헝헐허어휴ㅠㅜㅜㅜ)


----------------------------------------------------------------------------------

[더러움주의]라고 써붙였지만 감당이 안되는 더러운 얘기를 받아들이실 마음의 준비 안되신 분들.........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음.


때는 내가 초등학교 시절임.
(역사는 다 초딩시절에 일어난 일이지..ㅋㅋㅋㅋ)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갈 무렵쯤 우연찮게 중국으로 유학갈 기회가 생겼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도 공부를 더럽게 못해서 한국보단 나을거라 판단하고..
오빠랑 둘이 중국에서 홈스테이를 했음.

그 홈스테이 했던 중국집이 되게 나름 부자집이었고
집에 가정부도 있었던 집이었음.
또한 주인집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김치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김치도 먹을수 있었었음.

단 한가지 문제!!!!!! 언어!!!!!!가 안되는 거였음.
그래서 나랑 오빠 둘다 중국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애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이제 갓 초딩이 된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들음....^^)
어쨌거나 저쨌거나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하고있었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던가..ㅋㅋㅋ)

때는 겨울이었음. 그날 나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한 패딩점퍼를 입고 학교에 갔음.
그날따라 뭘 또 잘못 먹었는지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함.
첨엔 좀 괜찮다가 나중에 완전 죽을지경이었음.
한 3교시?정도쯤 되었나...? 한계를 느낌.
한창 수업 도중이었음.
근데 차마 그 수업을 깨고!!!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중국말로!!!!! 말을 할 수가 없는거임...!!!!!!
결국....난...또... 똥쟁이가 되어버림.......
그렇게 바지에 똥을 지림..... 막막했음..
다행히 검은색 롱 패딩 점퍼가 잘 가려주고 있었음.
수업이 끝나고 쉬는시간이 찾아왔음.

근데 그거 암? 여러분들?
중국 화장실은 학교 건물밖에 있더라구욬ㅋㅋㅋㅋ
게다가 화장실에는 볼일볼때 닫는 문도 없이 뒤에가 휑~하니 뚫려있는...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욬ㅋㅋㅋㅋ

사람이 많이 안몰릴때 갔음ㅋㅋㅋ 근데 문이 없으니깤ㅋㅋ 해결할 수가 없는거임ㅋㅋㅋㅋ 대충 어느정도 묻었는지만 확인함ㅋㅋㅋㅋ 게다가 내 바로 맞은편에 여자애들 무리랑 눈이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거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쉬는시간도 끝나고...ㅋ
별 수확없이 교실로 돌아옴......ㅋㅋ
다음교시가 음악이었나? 암튼 그랬음 그래서 다른 교실로 이동했음. 근데 내가 속한 반에 어떤 남자아이가
엄청엄청 맨날맨날 꼬질꼬질해보이는 옷을 입고
냄새도 엄청 심할정도로 냄새나는 남자아이가 있었음.
그 아이랑 이동수업에서 짝이되서 같이 앉았음....
나름 다행이었음... 냄새를 커버칠수 있어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국은 그렇더라..? 점심때는 각자 집에가서 밥먹고 좀 쉬다가 다시 학교로 오더라고....?
불행중 다행이었음. 암튼 난 점심시간때만 기다렸음.

그렇게 점심시간이 오고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가 나랑 오빠를 태우고 집으로 갔음. 가는 도중에 오빠가 계속 나한테
그 냄새나는 남자아이 냄새가 난다고 하는거임....ㅋ.ㅋ
나는 애써 태연한척..ㅋㅋㅋ
오빠에게 똥냄새랑 그 남자아이 냄새랑 어떤게 더 참기힘드냐는ㅋㅋㅋㅋ
쓰잘데기 없는 질문을 던지곸ㅋㅋㅋㅋㅋ 집에가섴ㅋㅋㅋㅋㅋㅋㅋ 곧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처리를 함...ㅋㅋㅋ
한창 씻고있는데... 가정부 아주머니가 눈치를 채고 들어옴...ㅋㅋㅋㅋ
가엾다는 듯 눈빛을 하고 갈아입을 옷을 갖다주었음...
그리고나서 씻고 나오니까 모두들 나를....ㅠㅠㅜㅠ....
헝허러허러ㅓ헣ㄹㄹ허러추ㅜㅠㅠㅠ 측은하고 좀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임...
그리고나서 나중엔....그일로 시도때도 없이 놀림......ㅋ
그래여....나 급한데 말 못한 녀자........ㅋㅋㅋ..ㅋㅋㅋ
똥쟁이입니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참고로 그날 입었던 검은색 롱 패딩점퍼랑 싹 다 버림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국 유학은 딱!!!! 6개월만에 쫑내고 다시 한국우로 돌아옴....ㅋㅋㅋㅋㅋ 결국은..ㅋㅋㅋ 배웠던 중국어들 다 까먹고...ㅋㅋㅋㅋ 더러운 추억만 남겨서 돌아옴...ㅋㅋㅋㅋ



제발....ㅋㅋㅋㅋ 지금도 이 사건들 떠올리면 내가 너무 비참해져. .ㅠㅠㅠㅠㅠㅠㅠㅠ
...............................................
심히 더러운 이야기였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의 말씀을...ㅋㅋ큐큐큐큐ㅠ쿠쿠ㅜㅜㅜㅜㅋㅋ



더럽다는 악플이나 개념이 없었다 이런 악플......ㅋㅋㅋ예상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핳 ........
저두 이런 제가 싫어요 ......ㅋ

암튼........ 생각나는 사건들 있으면....... 언젠가....?
가지고 돌아올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