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달라진 나, 극복방법 좀..

변변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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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틱대던 말투도 짧은 단답도 쉽게 토라지는 성격도

모두가 그저 좋았던 연애 초

난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절대로 변치않으리 믿었지

작년, 수능 때문에 바쁘던 너이기에 입대가 얼마 남지않은 나는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마음속으로 수백번 수천번은 더 외쳤다.

수능이 끝나고 입대 전까지 너와의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은 나였지만

뭐가 그렇게 바쁜지 입시 준비하던 때 보다 더 적게 만나는 우리였지

어처피 앞으로도, 군대 다녀와서도 계속 만날건데 너무 그러지 말라는 너의 말은 내겐 기약없는 약속으로 밖에 들리지 않더라

입대가 한달도 안남은 시점

너는 이제 곧 개강을 할테고 새내기인 너는 많이 바빠지겠지

입대 전에 제대로된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하고 가는 내 마음 한구석엔 외로움이 생겨났고

너의 투정, 단답에 예전처럼 좋게 반응이 안나오더라

내가 그런모습을 보이며 내가 달라졌다고 바뀌었다고 이젠 내가 좋지않느냐며 토라지는 너의 모습을 볼때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지 않을리가 없는데 자꾸 난 가슴이 아프고, 외로워지는구나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슬프다.. 어떻게 하면 바뀔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