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집에 있던 묵은 쌀 8kg을 가지고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떡국 별로 안좋아하지만... 시댁에서 마침 햅쌀을 갖고와서.. 묵은 쌀로 밥해먹기가 싫어졌네요. 울신랑도 아침마다 묵은 쌀로 한 밥이 까끌까끌하다고 밥상머리에서 투덜거리고... (햅쌀로 하니까 때깔이 다르긴 하더이다.) 그래서 남은 묵은 쌀을 어쩔까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반을 덜어서 떡집에 갖고가서 가래떡을 만들었슴다. 가래떡 반은 시댁에 갖다주고.. 남은 떡의 반은 2층 주인 아줌마 좀 주고... 결국 울집에 있는 건 1/4인데.. 글구 남은 묵은 쌀 반은 햅쌀로 밥 지을 때 좀씩 섞어서 밥 합니다. 근데 밥 해놓고나면 군내가 나는 거 같아욤. T.T 다름이 아니라... 가래떡을 뽑아서 떡이 굳으면 썰려고 그냥 방에 뒀는데여. (보일러 안떼는 방) 3일 후에 딱 보니까 딱 썰기 좋게 굳엇길래 토욜날 팔 걷어부치고 썰다가... 죽는 줄 알았슴다. 팔 아파서. 가래떡 모양이.. 왜 사먹는 가래떡은 어슷어슷 썰어져 있잖아요. 전 도저히 글케 못썰겠기에.. 걍 일자로 썰었더니 울신랑이 "이게 무슨 가래떡이야? 다 이래?" "다 그런 건 아니고.. 첨에 썰었던 건 어슷 썰은 것도 있어. 자기가 함 해봐라. 이게 얼마나 힘든건데..." "바보.. 떡집에 갖다주면 썰어주는데.." "진작 말하지.. 왜 인제 말해?" "난 니가 아는 줄 알았어." 암튼 떡을 썰다가 울신랑이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가 일욜날 떡을 썰라고 보니까 떡에 곰팡이가 쓸었어욤. 곰팡이 생기면 떡 버려야하나욤? 많이 생긴 건 아니고.. 곰팡이가 뭉게뭉게 생길라고 자리를 잡는 거 같아요. 먹는 거 버리믄 혼나는데... 큰일임다.
곰팡이 핀 가래떡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난주에 집에 있던 묵은 쌀 8kg을 가지고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떡국 별로 안좋아하지만...
시댁에서 마침 햅쌀을 갖고와서.. 묵은 쌀로 밥해먹기가 싫어졌네요.
울신랑도 아침마다 묵은 쌀로 한 밥이 까끌까끌하다고 밥상머리에서 투덜거리고...
(햅쌀로 하니까 때깔이 다르긴 하더이다.)
그래서 남은 묵은 쌀을 어쩔까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반을 덜어서 떡집에 갖고가서 가래떡을 만들었슴다.
가래떡 반은 시댁에 갖다주고.. 남은 떡의 반은 2층 주인 아줌마 좀 주고...
결국 울집에 있는 건 1/4인데..
글구 남은 묵은 쌀 반은 햅쌀로 밥 지을 때 좀씩 섞어서 밥 합니다.
근데 밥 해놓고나면 군내가 나는 거 같아욤. T.T
다름이 아니라...
가래떡을 뽑아서 떡이 굳으면 썰려고 그냥 방에 뒀는데여. (보일러 안떼는 방)
3일 후에 딱 보니까 딱 썰기 좋게 굳엇길래 토욜날 팔 걷어부치고 썰다가...
죽는 줄 알았슴다. 팔 아파서.
가래떡 모양이.. 왜 사먹는 가래떡은 어슷어슷 썰어져 있잖아요.
전 도저히 글케 못썰겠기에.. 걍 일자로 썰었더니
울신랑이
"이게 무슨 가래떡이야? 다 이래?"
"다 그런 건 아니고.. 첨에 썰었던 건 어슷 썰은 것도 있어. 자기가 함 해봐라.
이게 얼마나 힘든건데..."
"바보.. 떡집에 갖다주면 썰어주는데.."
"진작 말하지.. 왜 인제 말해?"
"난 니가 아는 줄 알았어."
암튼 떡을 썰다가 울신랑이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가 일욜날 떡을 썰라고 보니까
떡에 곰팡이가 쓸었어욤.
곰팡이 생기면 떡 버려야하나욤?
많이 생긴 건 아니고.. 곰팡이가 뭉게뭉게 생길라고 자리를 잡는 거 같아요.
먹는 거 버리믄 혼나는데... 큰일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