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꼭 조언 부탁해- 편히 반말로 적을게 사귄지 200일 갓 넘긴 커플, 알고 지낸지는 반년도 넘었어 연상연하 커플이고 남친이 어림. 남친은 유학중이고 나는 한국 아무튼 장거리 연애중 그래서 데이트는 시즌별로 방학때만 할 수 있고 그외에는 걍 영통이나 카톡하고 그래. 내가 네이트온으로 남친이랑 원격제어를 하며 놀았거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카톡이 오는걸 보게 되었어. 게임단톡방? 그런곳에서 엄청난 여자들과 농담하면서 매일매일 카톡을 하더라. 그게 살짝 기분이 안좋지만, 이해해주고 싶어서 장난식으로 인기많은 남자라며 띄워주었지. 그렇게 설렁 설렁 넘기고 올 겨울에 방학해서 남친이 한국에 왔어. 매일매일 볼수는 없지만 최대한 다른 약속들보다 남친만나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데이트했지. 남친은 오랜만에 한국에 왔으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지인들도 만나고 나 말고도 많이 만났어. 처음엔 이해해 주었지. 어느날 남친이 이러더라. 아는 형이 있는데 알고 지낸지 오래되었고 자기한테 진짜 잘해줬다며 이번에 한번 만나겠다고. 그래서 당연히 나는 그런 좋은 형을 만나야지~ 하며 기분좋게 데이트를 취소했어. 그러다 남친이랑 같이 있을때 심심해서 카톡을 보는데 (원래 평소에 서로 친구들이랑 카톡보며 웃고 떠듬) 단톡방 하나가 눈에 띄는거야. 여자 하나에 남자 셋 남친포함. 처음보는 사람들이라 재밌겠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남친이 엄청 다급하게 폰을 힘으로 뺏어가더라? 한번도 그런적 없다고 이상해서 왜 못보게 하냐고 했더니 내가 기분나빠할 내용이 있어서 보여주기 싫다더라고. 그래서 장난식으로 찔리는게있구만! 하니까 아니라고 하지. 걍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보게됨. 게임에서 알게된 사람들인데 엄청 오래알고 지냈고 만난적은 별로 없다더라. 단톡방에서 남친이 말했던 형이 형:야 나는 시간안되서 못볼것같으니까 여자애랑 둘이서 오붓하게 봐라. 여자:안돼~여자친구도있는데~ 남친:ㅋㅋㅋㅋㅋ 형:골키퍼있다고 골안들어가냐?안그러냐?○○아? 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 여자:위험한소릴하시넹~ 여기까지 그런가보다 했어. 내남친이 중국 유학 중이거든? 여자: (머라고 중국어 단어 지가 아는거 적기 시작함) 여자: 워아이니 남친:(수줍어하는이모티콘) 여자:ㅋㅋㅋㅋ 남친:사랑한다는뜻인데(이모티콘머지쓰는거) 그러면서 하루종일 머라고 놀다가 그 모습을 보던 카톡방 다른 형인듯? 형2: 야 이사람들보게ㅋㅋ 큰일나겠는데 형: 니네끼리라도 만나라니까 여자: 안돼~여친이알면화낼거야~ 남친:ㅋㅋㅋㅋㅋ꼭보고싶은데 보면안되요? 머그런식으로 하루종일 놀더라? 근데 그날이 13일에 금요일 이었고 ㅋㅋ 그날 형이랑 만난다고 나한테 말한 날인데 못만난다고 해서 나랑도 안만났고 저녁에 나랑 카톡몇번하고 말더니 신나게 떠들고 노느라 그랬나 싶더라.. 그외에도 많은 톡을 하고, 그 여자들이 거진 게임으로 알게된 여자들이라는 점. 대화 내용보면 내 느낌엔 있지 썸탈랑말랑 나없었으면 진도빼고 사귈것같네. 할정도야. 정확하게 꼬신다는 느낌보다 살랑살랑한거 있잖아? 달달하다 싶을정도로 밀당하는거.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 알겠어. 내가 이건 장난이 좀 지나친것 같다.. 내가 이해해줄수가 없을것 같아 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남친은 나에게 이랬지 저 사람들 안봐도 상관없는 사람들인데 나이가 많은 형이 있어서 어색한 분위기 만들기 싫었다고. 그래서 맞춰서 놀아준거라고. 이 말이 앞뒤가 맞는말인거야 언니들? 안봐도 될 사람들하고 (카톡보면 남친이 만나자고 계속 조름) 만나서 쌩깔 사람들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맞춰주고 장난치고 계속 톡하고 내가 왜 형이랑 둘이 본다고 거짓말하냐니까 말하면 내가 싫어할까봐 그랬다고. 그런데 믿음이 없어진건지 남자친구가 무슨 변명을 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그 자리에서 눈물쏟으면서 원망했지. 솔직히 이게 이틀전에 있던 일 남친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해할수있을지 다시 믿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언니들이 조언 좀 해줘 1
남자친구가 카톡하는 여자
언니들 꼭 조언 부탁해- 편히 반말로 적을게
사귄지 200일 갓 넘긴 커플, 알고 지낸지는 반년도 넘었어
연상연하 커플이고 남친이 어림.
남친은 유학중이고 나는 한국 아무튼 장거리 연애중
그래서 데이트는 시즌별로 방학때만 할 수 있고 그외에는 걍 영통이나 카톡하고 그래.
내가 네이트온으로 남친이랑 원격제어를 하며 놀았거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카톡이 오는걸 보게 되었어.
게임단톡방? 그런곳에서 엄청난 여자들과 농담하면서 매일매일 카톡을 하더라.
그게 살짝 기분이 안좋지만, 이해해주고 싶어서 장난식으로 인기많은 남자라며 띄워주었지.
그렇게 설렁 설렁 넘기고
올 겨울에 방학해서 남친이 한국에 왔어.
매일매일 볼수는 없지만 최대한 다른 약속들보다 남친만나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데이트했지.
남친은 오랜만에 한국에 왔으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지인들도 만나고 나 말고도 많이 만났어.
처음엔 이해해 주었지.
어느날 남친이 이러더라.
아는 형이 있는데 알고 지낸지 오래되었고 자기한테 진짜 잘해줬다며 이번에 한번 만나겠다고.
그래서 당연히 나는 그런 좋은 형을 만나야지~ 하며 기분좋게 데이트를 취소했어.
그러다 남친이랑 같이 있을때 심심해서 카톡을 보는데 (원래 평소에 서로 친구들이랑 카톡보며 웃고 떠듬)
단톡방 하나가 눈에 띄는거야.
여자 하나에 남자 셋 남친포함.
처음보는 사람들이라 재밌겠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남친이 엄청 다급하게 폰을 힘으로 뺏어가더라?
한번도 그런적 없다고 이상해서 왜 못보게 하냐고 했더니
내가 기분나빠할 내용이 있어서 보여주기 싫다더라고.
그래서 장난식으로 찔리는게있구만! 하니까 아니라고 하지.
걍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보게됨.
게임에서 알게된 사람들인데 엄청 오래알고 지냈고 만난적은 별로 없다더라.
단톡방에서 남친이 말했던 형이
형:야 나는 시간안되서 못볼것같으니까 여자애랑 둘이서 오붓하게 봐라.
여자:안돼~여자친구도있는데~
남친:ㅋㅋㅋㅋㅋ
형:골키퍼있다고 골안들어가냐?안그러냐?○○아?
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
여자:위험한소릴하시넹~
여기까지 그런가보다 했어.
내남친이 중국 유학 중이거든?
여자: (머라고 중국어 단어 지가 아는거 적기 시작함)
여자: 워아이니
남친:(수줍어하는이모티콘)
여자:ㅋㅋㅋㅋ
남친:사랑한다는뜻인데(이모티콘머지쓰는거)
그러면서 하루종일 머라고 놀다가
그 모습을 보던 카톡방 다른 형인듯?
형2: 야 이사람들보게ㅋㅋ 큰일나겠는데
형: 니네끼리라도 만나라니까
여자: 안돼~여친이알면화낼거야~
남친:ㅋㅋㅋㅋㅋ꼭보고싶은데 보면안되요?
머그런식으로 하루종일 놀더라?
근데 그날이 13일에 금요일 이었고 ㅋㅋ 그날 형이랑 만난다고 나한테 말한 날인데
못만난다고 해서 나랑도 안만났고 저녁에 나랑 카톡몇번하고 말더니
신나게 떠들고 노느라 그랬나 싶더라..
그외에도 많은 톡을 하고, 그 여자들이 거진 게임으로 알게된 여자들이라는 점.
대화 내용보면 내 느낌엔 있지 썸탈랑말랑 나없었으면 진도빼고 사귈것같네. 할정도야.
정확하게 꼬신다는 느낌보다 살랑살랑한거 있잖아?
달달하다 싶을정도로 밀당하는거.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 알겠어.
내가 이건 장난이 좀 지나친것 같다.. 내가 이해해줄수가 없을것 같아
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남친은 나에게 이랬지
저 사람들 안봐도 상관없는 사람들인데 나이가 많은 형이 있어서 어색한 분위기 만들기 싫었다고.
그래서 맞춰서 놀아준거라고.
이 말이 앞뒤가 맞는말인거야 언니들?
안봐도 될 사람들하고 (카톡보면 남친이 만나자고 계속 조름) 만나서 쌩깔 사람들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맞춰주고 장난치고 계속 톡하고
내가 왜 형이랑 둘이 본다고 거짓말하냐니까 말하면 내가 싫어할까봐 그랬다고.
그런데 믿음이 없어진건지 남자친구가 무슨 변명을 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그 자리에서 눈물쏟으면서 원망했지.
솔직히 이게 이틀전에 있던 일
남친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해할수있을지 다시 믿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언니들이 조언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