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이해심과 믿음이 부족한 걸까요? 긴 내용 싫어하시는 분은 읽지마세요.. 전 29살이구요 남자친구 31살에 트레이너입니다. 좋은감정으로 1년 6개월 정도 만나고.. 두달 간 힘들어 하다 어차피 변한마음 이유가 어쨌든 변했다는거 인정하고 마음 정리 중입니다. 그 사람이 말하길 헤어짐의 이유를 성격차이라네요.. 성격차이 인정합니다. 제가 끝에 집착이 좀 심했습니다.. # 우선 만나기 전 - 현재 여친없고 여친과 예전에 헤어졌다 소리 듣고 시작했습니다. 그 사건이 있기까진 문제없이 잘 만났습니다. # 사건의 발단. 7월초 남친이 대신 메일을 확인해 달라고 하여 메일아이디와 비번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트 메일이다보니..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보낸 문자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왠 번호로 “영화 몇시에 볼까요?“ 이런문자 몇개와, 또 다른 번호로 저한테 보낸 문자와 같은 내용을 같은 시간에 보낸 것이 있더군요... 계속거짓말로 둘러대다.. 추궁하고 추궁한 끝에 결국 알아낸 것이.. 한명은 개인 트레이닝 하는 여자분이고, 다른 한명은 예전 여친이었습니다. 개인트레이닝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은 한분이었는데,, 결국 두 명을 하고 있더군요.. 말을 안한 이유는 내가 그 여자를 신경쓸까봐 하는 부분에서 안 한 것이고, 영화를 본 것은 아무의미없이 그냥 영화관람었다 하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그 트레이닝하시는 여자분(앞으로 A 라할께요)은 결혼을 하셨고 자녀분도 두 분이나 있는 40살이시고.. 본인은 유부녀와 딴 생각 같은 것은 안한다.. 머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나중에 예매내역 확인하니.. 5월 말부터 영화 6번정도 봤더군요) 예전 여친과 연락한 이유는 자기는 아무감정도 없지만, 오래사귄 여친과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가끔 연락만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만나는 동안 주말엔 거의 만났기에 예전여친 만날 시간이 없었던 것 맞습니다.. 또한 그 A는 자기 직업의 특성상 사회생활이니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친이 거짓말하는 것이 영화를 본 것보다 더 싫으니.. 제발 거짓말 하지 말고 밥은 먹지만.. 따로 영화같은 거 보는것은 싫으니 속이는거 없이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 그때부터 제가 집착이 심해집니다. 이 사람이 머하구 있을까.. 왜 거짓말을 했을까..부터.. 안타깝게도 남친 모든 아이디와 비번이 같더군요.. 그래서 카드내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주말마다 친구며 집안일이며.. 약속이 많다고 .. 하던것이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친구만나러 간 날,, 누군가와 남산가기.. 두달동안 금토일마다 거짓말 합니다. 일때문에 늦는다고 한날.. 회사 아닌 곳에서 카드를 썼길래 전화해보니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 샤워중이라서 못받았다네요.. 친구들과 수영장가기로 했다고해서,, 사진찍어오랬더니,, 자기 못믿는다고 화냅니다.. 결국 분위기 좋은 한정식집에서 카드 썼고.. 아무튼 위에 쓴 내용보다.. 거짓말은 더 많으나 이쯤에서..그만쓰겠습니다. 이런 내역을 자꾸보게되니 저도 믿음이 없고해서.. 종종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여자문제냐구.. 확실히 하자고 했더니.. 죽어도 아니랍니다. A는 유부녀고,, 그냥.. 계속 밥먹자고 하고, 어디 같이 가자고 해서.. 자기에겐 고객이라서 잘 거절이 안된다고.. 사회생활이라는데.. 할말없습니다. 소소한 거짓말들은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 사실대로 말하겠냐고 합니다. 그래서 거짓말 하는 거 알면서도.. 나랑은 아직 헤어질 맘이 없어서 거짓말하는 건가 그 사람하는 말 진심이겠지하면서.. 한달 반을 참았습니다. 저도 중간중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역을 보게되니 참지못하고 이것저것 물었던거 또 묻고, 또 묻고 해서 그 사람도 지쳤겠지요.. # 그러던 중 친구들과 여행을 간답니다.. 2박3일일지 3박4일일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갔다와서 연락하겠답니다.. 저는 말이 되느냐,, 가끔 문자라도 보내라 했습니다.. 거짓말 하는거 눈에 보입니다. 가는 날 아침에 핸드폰 꺼놓더니 저녁에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밥 잘먹고 지내고 있어” 문자가 옵니다.(그당시 스트레스에 밥 제대로 못먹고 잠 못자고 한거 이 사람이 압니다.) 근데.. 놀러간 곳이 카드내역을 보니,, 제주도입니다. 친구들이랑 간것 치고 카드 금액이 너무 작네요.. 모텔도 찍혀있고,, 3박4일 심장이 내맘대로 뛴 적이 없습니다. 잠자는 순간에도 심장이 느리게 뛰지 않더라구요.. 갔다와서 전화왔더군요.. 내가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니.. A와 다녀왔다.. 합니다. 아무일 없었느냐? 그 사람 남편한테 미안하지 않느냐 했더니.. 남친하는말.. 자기는 아무일 없었다.. 부끄러운 짓 한적 없으니..미안할 꺼 없다 합니다. 단지 바람쐬고 싶었고,, 돈 안들이고 갈 기회라 갔던것 뿐이다. 이런 일이 있음에도 제가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라.. 알았다..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라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이래저래 싸우고 이젠 완전히 끝냈습니다. 그냥 나와는 가치관이 맞지 않는 사람이구나 하구요.. # 근데 나중에 그러더군요.. 남친은 나에게 여러차례 기회를 줬는데.. 제가 기회를 잡지 못했다구요.. 그리고 남친이 만약 내 입장이라면.. 정말 자길 사랑하고 붙잡고 싶었다면.. 눈앞에서 목격하지 않는 이상 믿어줘야 하지 않았냐구 말입니다.. 자꾸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니.. 정말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랑하는 동안 내가 믿음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내 집착이 그를 변하게 한 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 이런 남자를 이해할수 있나요?? 주변에 혹시 트레이너의 생활에 대해 아시는 분들.. 이게 정말 사회생활의 일부일까요? 진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사랑할 때는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하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제가 이해심과 믿음이 부족한 걸까요?
정말 제가 이해심과 믿음이 부족한 걸까요?
긴 내용 싫어하시는 분은 읽지마세요..
전 29살이구요 남자친구 31살에 트레이너입니다.
좋은감정으로 1년 6개월 정도 만나고..
두달 간 힘들어 하다 어차피 변한마음 이유가 어쨌든 변했다는거 인정하고 마음 정리 중입니다.
그 사람이 말하길 헤어짐의 이유를 성격차이라네요..
성격차이 인정합니다. 제가 끝에 집착이 좀 심했습니다..
# 우선 만나기 전 - 현재 여친없고 여친과 예전에 헤어졌다 소리 듣고 시작했습니다.
그 사건이 있기까진 문제없이 잘 만났습니다.
# 사건의 발단.
7월초 남친이 대신 메일을 확인해 달라고 하여 메일아이디와 비번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트 메일이다보니..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보낸 문자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왠 번호로 “영화 몇시에 볼까요?“ 이런문자 몇개와, 또 다른 번호로 저한테 보낸 문자와 같은 내용을 같은 시간에 보낸 것이 있더군요...
계속거짓말로 둘러대다.. 추궁하고 추궁한 끝에 결국 알아낸 것이.. 한명은 개인 트레이닝 하는 여자분이고, 다른 한명은 예전 여친이었습니다.
개인트레이닝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은 한분이었는데,, 결국 두 명을 하고 있더군요..
말을 안한 이유는 내가 그 여자를 신경쓸까봐 하는 부분에서 안 한 것이고, 영화를 본 것은 아무의미없이 그냥 영화관람었다 하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그 트레이닝하시는 여자분(앞으로 A 라할께요)은 결혼을 하셨고 자녀분도 두 분이나 있는 40살이시고.. 본인은 유부녀와 딴 생각 같은 것은 안한다.. 머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나중에 예매내역 확인하니.. 5월 말부터 영화 6번정도 봤더군요)
예전 여친과 연락한 이유는 자기는 아무감정도 없지만, 오래사귄 여친과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가끔 연락만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만나는 동안 주말엔 거의 만났기에 예전여친 만날 시간이 없었던 것 맞습니다.. 또한 그 A는 자기 직업의 특성상 사회생활이니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친이 거짓말하는 것이 영화를 본 것보다 더 싫으니.. 제발 거짓말 하지 말고 밥은 먹지만.. 따로 영화같은 거 보는것은 싫으니 속이는거 없이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 그때부터 제가 집착이 심해집니다. 이 사람이 머하구 있을까.. 왜 거짓말을 했을까..부터..
안타깝게도 남친 모든 아이디와 비번이 같더군요..
그래서 카드내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주말마다 친구며 집안일이며.. 약속이 많다고 .. 하던것이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친구만나러 간 날,, 누군가와 남산가기.. 두달동안 금토일마다 거짓말 합니다.
일때문에 늦는다고 한날.. 회사 아닌 곳에서 카드를 썼길래 전화해보니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 샤워중이라서 못받았다네요..
친구들과 수영장가기로 했다고해서,, 사진찍어오랬더니,, 자기 못믿는다고 화냅니다..
결국 분위기 좋은 한정식집에서 카드 썼고..
아무튼 위에 쓴 내용보다.. 거짓말은 더 많으나 이쯤에서..그만쓰겠습니다.
이런 내역을 자꾸보게되니 저도 믿음이 없고해서.. 종종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여자문제냐구.. 확실히 하자고 했더니.. 죽어도 아니랍니다.
A는 유부녀고,, 그냥.. 계속 밥먹자고 하고, 어디 같이 가자고 해서.. 자기에겐 고객이라서 잘 거절이 안된다고.. 사회생활이라는데.. 할말없습니다.
소소한 거짓말들은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 사실대로 말하겠냐고 합니다.
그래서 거짓말 하는 거 알면서도.. 나랑은 아직 헤어질 맘이 없어서 거짓말하는 건가
그 사람하는 말 진심이겠지하면서.. 한달 반을 참았습니다.
저도 중간중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역을 보게되니 참지못하고 이것저것 물었던거 또 묻고, 또 묻고 해서 그 사람도 지쳤겠지요..
# 그러던 중 친구들과 여행을 간답니다.. 2박3일일지 3박4일일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갔다와서 연락하겠답니다.. 저는 말이 되느냐,, 가끔 문자라도 보내라 했습니다..
거짓말 하는거 눈에 보입니다.
가는 날 아침에 핸드폰 꺼놓더니 저녁에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밥 잘먹고 지내고 있어”
문자가 옵니다.(그당시 스트레스에 밥 제대로 못먹고 잠 못자고 한거 이 사람이 압니다.)
근데.. 놀러간 곳이 카드내역을 보니,, 제주도입니다. 친구들이랑 간것 치고 카드 금액이 너무 작네요.. 모텔도 찍혀있고,, 3박4일 심장이 내맘대로 뛴 적이 없습니다. 잠자는 순간에도 심장이 느리게 뛰지 않더라구요..
갔다와서 전화왔더군요.. 내가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니..
A와 다녀왔다.. 합니다. 아무일 없었느냐? 그 사람 남편한테 미안하지 않느냐 했더니..
남친하는말.. 자기는 아무일 없었다.. 부끄러운 짓 한적 없으니..미안할 꺼 없다 합니다.
단지 바람쐬고 싶었고,, 돈 안들이고 갈 기회라 갔던것 뿐이다.
이런 일이 있음에도 제가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라.. 알았다..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라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이래저래 싸우고 이젠 완전히 끝냈습니다.
그냥 나와는 가치관이 맞지 않는 사람이구나 하구요..
# 근데 나중에 그러더군요..
남친은 나에게 여러차례 기회를 줬는데.. 제가 기회를 잡지 못했다구요..
그리고 남친이 만약 내 입장이라면.. 정말 자길 사랑하고 붙잡고 싶었다면.. 눈앞에서 목격하지 않는 이상 믿어줘야 하지 않았냐구 말입니다..
자꾸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니..
정말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랑하는 동안 내가 믿음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내 집착이 그를 변하게 한 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 이런 남자를 이해할수 있나요??
주변에 혹시 트레이너의 생활에 대해 아시는 분들.. 이게 정말 사회생활의 일부일까요?
진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사랑할 때는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하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