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헤어지잔 말 같아...??

모두반가워2015.02.28
조회4,371
제가 남친한테 카톡으로 그냥 내속마음을 말했는데
무슨말로 보이는지 댓글좀 부탁할께요ㅠㅠ

보낸내용 =
저번에 니가 전화로 말해줬듯 집안상황도 신경쓸게 많은데다가 또 여러모로 신경쓰는데가 많다고 했잖아 거기다 일까지 하니까 많이 힘들거 같은데 내 때문에도 신경쓴다고 더 힘들어 하는거 아니지??
사실 나 우리가 시간도 서로 안맞고 여러모로 안맞아지니까 언제언제 만나자고 내가 먼저 얘기를 꺼내는게 이젠 어렵드라 조금...
물론 니탓은 전혀 아니야 우리 둘다 서로 상황이 안맞아서 생기는거 같은데 그냥 요즘따라 더 느끼게 돼ㅠㅜ
또 우리가 연락횟수도 잦은 편도 아니고 하니까 더 그런거 같아 그리고 술 먹을때 니가 표현이 많아지는 편이잖아 술 먹을때 종종 그래서 니가 내 진짜 좋아하는지도 난 잘 모르겠구 연락도 가끔 단답에 대답만 자주 하는거 같아서 내랑 연락하고 싶은지도 의문이 들어 그렇다고 내가 이런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널 바꾸려고는 하고 싶지 않거든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이해하려고는 해
이해하는데 정말 잘 이해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도 미안하고 이런걸로 서운해 하는 나도 스스로 미워져..
이런거 다 이해도 못하는 속 좁고 이기적인 애로 볼까봐 또 내만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서 서운한거 생겨도 나 바로 바로 말을 못하겠더라...
근데 말 안하고 혼자 식어가는 것보다 빨리 말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말해ㅠㅠ 니도 요새 내 태도에서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니한테 소홀해지려한거 정말 미안해ㅠㅠ
근데 아직은 니가 좋긴 좋아 진짜루ㅠㅠ.....



보기에 어때요 진짜ㅠㅠㅠ
어제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장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