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시면 맨 아래 소매치기 범의 인상착의만 봐주세요. ----------------------------------- 2015년 2월 18일 저녁 7시 경 잠실에서 차산리 방향 m2316번 버스 마지막 탑승자로 탔구요.맨 뒷자리 제일 구석진 자리 옆에 앉았습니다.제 옆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외국인 청년이 있었어요.즉 제일 구석진 자리는 외국인 그 옆자리는 저. 이런 식. 근데 한참 출발하는데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깨어서 옆에 보니옆에 그 청년이 매우 조심스럽게 배낭에서 뭘 꺼내는데 최신형 핸드폰 이었습니다.핸드폰 사진첩을 열더니 사진을 보는데 한 한국 여성분 셀카와 그 여성분이 찍은 여러 일상 사진들,남자친구 사진들이 가득했고 매우 조심하고 주변을 의식하며 사진을 보는 그 외국인이 수상하여계속 보고 있었어요.아마 핸드폰을 주웠겠지? 하는데 갑자기 전원을 끄더군요. 그러고선 또 주섬주섬 하더니 이번엔 다른 핸드폰을 꺼내서 이리저리 보더니 또 전원을 끄고...또 다른 핸드폰을 꺼내서 전원을 끄고. 총 3대의 핸드폰을 꺼내 전원을 끄더니 눈을 감고 자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매치기 같은데 제가 직접 행동을 취할수가 없는게 제가 매우 키가 작은 여성이라 달려들어 뺏어볼까 도움을 청해볼까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아무래도 같은 동네인데신변의 위협이 있을 것 같아 문자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바로 답장이 와서 문자로 이리저리 자세한 상황과 7시 40분경 00휴게소 정류장에서 보기로 하고제가 먼저 내렸는데 경찰은 오지도 않고...제 생각에선 휴게소에서 바로 경찰이 와서 잡아간다면옆자리에 앉은 제가 신고한게 뻔하니 신변이 무서워졌고 먼저 모른척 내린 뒤 경찰과 만날 생각이었습니다만 7시 40분경 00휴게소에서 경찰은 없었지만 전 내렸고.. 그 다음 정거장이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인 00가구 단지 였던지라 제 추측으론 거기서 이미 내렸을 것 같더군요. 더 어이없는건 제가 버스에서 내린 즉시 경찰관에서 확인 전화가 오더니 자세한 신고 상황을 얘기해달라고...........제가 버스에서 내렸긴 하지만 주변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이 핸드폰 소매치기로 의심되어 신고한다' 란 말을 내뱉지 못해나중에 상황을 설명하겠다.. 지금 설명하기 곤란하다.. 설명하기 곤란하니까 문자로 신고한 것 아니냐. 그렇지만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알아야 출동한다. 하는 식으로 실랭이... 결국 m 버스는 가버리고 중흥 단지에서 경찰을 만나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로 하고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만나 상황 설명을 하였습니다. (신고자 신분 노출 제대로 했네요. 캡) 경찰 아저씨는 버스 씨씨티비를 확인해본다 어쩐다 하는데 실현 가능성은 없는것 같고 그냥 신고들어와서 하는 말인 듯. 그 이후로 연락도 없고... 지금껏 죄책감이 드네요.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상황을 얘기할걸 그랬나.. 내가 어떤행동을 해야 맞았을까... 이미 놓쳤지만마음이 아픔 ㅠㅠ 우리 나라 사람들 참 의심없는게 카페에서도 그냥 테이블 위에 핸드폰 덜렁 올려놓고 화장실가고 음료 주문하러 가던데...조심하세요..
---------------------- 인상착의: 키는 170~175외국계 노동자, 동남아 쪽?검정 동그란 귀걸이함.흰색 검정색 바둑판 모양 캡. 옷이나 스타일이 좀 좋아보였어요. 아마 핸드폰 판 값으로 옷을 샀겠죠?남생 배낭 입니다.
잠실에서 차산리 방향 버스 안 핸드폰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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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8일 저녁 7시 경 잠실에서 차산리 방향 m2316번 버스 마지막 탑승자로 탔구요.맨 뒷자리 제일 구석진 자리 옆에 앉았습니다.제 옆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외국인 청년이 있었어요.즉 제일 구석진 자리는 외국인 그 옆자리는 저. 이런 식.
근데 한참 출발하는데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깨어서 옆에 보니옆에 그 청년이 매우 조심스럽게 배낭에서 뭘 꺼내는데 최신형 핸드폰 이었습니다.핸드폰 사진첩을 열더니 사진을 보는데 한 한국 여성분 셀카와 그 여성분이 찍은 여러 일상 사진들,남자친구 사진들이 가득했고 매우 조심하고 주변을 의식하며 사진을 보는 그 외국인이 수상하여계속 보고 있었어요.아마 핸드폰을 주웠겠지? 하는데 갑자기 전원을 끄더군요.
그러고선 또 주섬주섬 하더니 이번엔 다른 핸드폰을 꺼내서 이리저리 보더니 또 전원을 끄고...또 다른 핸드폰을 꺼내서 전원을 끄고. 총 3대의 핸드폰을 꺼내 전원을 끄더니 눈을 감고 자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매치기 같은데 제가 직접 행동을 취할수가 없는게 제가 매우 키가 작은 여성이라 달려들어 뺏어볼까 도움을 청해볼까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아무래도 같은 동네인데신변의 위협이 있을 것 같아 문자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바로 답장이 와서 문자로 이리저리 자세한 상황과 7시 40분경 00휴게소 정류장에서 보기로 하고제가 먼저 내렸는데 경찰은 오지도 않고...제 생각에선 휴게소에서 바로 경찰이 와서 잡아간다면옆자리에 앉은 제가 신고한게 뻔하니 신변이 무서워졌고 먼저 모른척 내린 뒤 경찰과 만날 생각이었습니다만 7시 40분경 00휴게소에서 경찰은 없었지만 전 내렸고.. 그 다음 정거장이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인 00가구 단지 였던지라 제 추측으론 거기서 이미 내렸을 것 같더군요.
더 어이없는건 제가 버스에서 내린 즉시 경찰관에서 확인 전화가 오더니 자세한 신고 상황을 얘기해달라고...........제가 버스에서 내렸긴 하지만 주변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이 핸드폰 소매치기로 의심되어 신고한다' 란 말을 내뱉지 못해나중에 상황을 설명하겠다.. 지금 설명하기 곤란하다.. 설명하기 곤란하니까 문자로 신고한 것 아니냐. 그렇지만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알아야 출동한다. 하는 식으로 실랭이...
결국 m 버스는 가버리고 중흥 단지에서 경찰을 만나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로 하고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만나 상황 설명을 하였습니다. (신고자 신분 노출 제대로 했네요. 캡)
경찰 아저씨는 버스 씨씨티비를 확인해본다 어쩐다 하는데 실현 가능성은 없는것 같고 그냥 신고들어와서 하는 말인 듯.
그 이후로 연락도 없고... 지금껏 죄책감이 드네요.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상황을 얘기할걸 그랬나.. 내가 어떤행동을 해야 맞았을까... 이미 놓쳤지만마음이 아픔 ㅠㅠ 우리 나라 사람들 참 의심없는게 카페에서도 그냥 테이블 위에 핸드폰 덜렁 올려놓고 화장실가고 음료 주문하러 가던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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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 키는 170~175외국계 노동자, 동남아 쪽?검정 동그란 귀걸이함.흰색 검정색 바둑판 모양 캡. 옷이나 스타일이 좀 좋아보였어요. 아마 핸드폰 판 값으로 옷을 샀겠죠?남생 배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