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에 글 쓰는거라서 굉장히 창피한데요... 용기내서 써볼게요. 이걸 고민이라고 해야할지,그냥 한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한달전만해도 저는 퇴근하고 진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미친듯이 몇시간을 울었나 몰라요. 울다지쳐서 코피까지 터지더라구요. 다 잃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친구가 있진 않았지만, 말 그대로 많은 친구가 아니라 고작 5명뿐이어서 전 그 누구보다 이 친구들을 너무 좋아했고 어떤직업이든 어떻든 자랑스러웠습니다. 뭘 해도 친구가 잘되길 바랬고,남자를 만나도 진짜 좋은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을 가질정도로 제가 정말 아꼈습니다. 물론 제 성격에도 문제는 있는데요 기분이 나쁘고 서운해도 "괜찮아."라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겁니다. 아이들이 서운한걸 말해보라고 해서 몇번 말을 해봤는데, 전혀 받아들여주지도않고 인정도 안하고 (원래 자존심이 쌘 아이들;).. 도대체 왜 말하라는건지? 되려 자기들이 기분나빠합니다. 아..말해봤자 싸움만 되는구나 싶어서 그냥 제가 말을 말았습니다. 기분나빠도 서운해도 짜증나고 다 참았고 하루 자고일어나면 말끔하게 잊었는데요. 아니 사실 잊었다는건 거짓말이고 ..어느정도 화를 눌렀죠. 근데 그게 화근인가봅니다. 금방 만나자고 해놓고 준비 다하고나면 "야 그냥 못보겟다"라는말도 쉽게나오고 제 자존심이 박박 긁히는 장난?놀림?.....제가 하지말라고 그래도 오히려 제가 상처받는걸 더 재밌어하는건지 ; 그래도 그거 다 끌어안고 참아왔는데요 이번에 친구 A양이 B양이랑 서먹해지면서 저에게 B양 욕을 했는데요 사실 가장 쌓인사람이 저도 B양이라 어떨결에 저까지 같이 동참했네요. 그래~B양도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대화는 통하니까 ... 차라리 말도 안통하고 자기 기분만 중요시하는 A양과 거리를 두자 하고 생각했는데 몇일도 안지나서 A양과 B양이 고새 붙어서 친하게 지내네요? 그럼 저는 뭐가 되는거죠? 분에 못참아서 조금 기분 상한다는듯 표시를 내니까 "이게 왜? "라는둥 ...오히려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버리네요. 진짜 친구에대한 배신감도,그동안의 스트레스 나는 자기들을 정말 아껴주고 화도 한번 안냈는데 .... 이런 나를 오히려 이용하고,만만하게 보고 그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 두절을 했는데, 한달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그냥 혼자라는 생각뿐이네요 제가 인복이 없는걸까요.. B양 욕을 한건 잘못됬는데...그렇다고 B양역시 제 비밀이나 제 뒷담 다 까고 다니는데 제가 B양 욕 한번 했다고 이렇게 벌 받는단 생각 하자니 억울해요 비록 B양에게 유독히 쌓였긴 했지만, 원래 성격이 이렇다 하고 사람이 다 똑같을순 없다며 꼭 참아온거구요.. 그냥 좀 힘드네요... 54
20대중반.친구를 다 잃었습니다
근무중에 글 쓰는거라서 굉장히 창피한데요...
용기내서 써볼게요.
이걸 고민이라고 해야할지,그냥 한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한달전만해도 저는 퇴근하고 진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미친듯이 몇시간을 울었나 몰라요.
울다지쳐서 코피까지 터지더라구요.
다 잃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친구가 있진 않았지만,
말 그대로 많은 친구가 아니라 고작 5명뿐이어서 전
그 누구보다 이 친구들을 너무 좋아했고 어떤직업이든 어떻든 자랑스러웠습니다.
뭘 해도 친구가 잘되길 바랬고,남자를 만나도 진짜 좋은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을 가질정도로 제가 정말 아꼈습니다.
물론 제 성격에도 문제는 있는데요
기분이 나쁘고 서운해도 "괜찮아."라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겁니다.
아이들이 서운한걸 말해보라고 해서 몇번 말을 해봤는데,
전혀 받아들여주지도않고 인정도 안하고 (원래 자존심이 쌘 아이들;)..
도대체 왜 말하라는건지? 되려 자기들이 기분나빠합니다.
아..말해봤자 싸움만 되는구나 싶어서 그냥 제가 말을 말았습니다.
기분나빠도 서운해도 짜증나고 다 참았고 하루 자고일어나면 말끔하게 잊었는데요.
아니 사실 잊었다는건 거짓말이고 ..어느정도 화를 눌렀죠.
근데 그게 화근인가봅니다.
금방 만나자고 해놓고 준비 다하고나면 "야 그냥 못보겟다"라는말도 쉽게나오고
제 자존심이 박박 긁히는 장난?놀림?.....제가 하지말라고 그래도
오히려 제가 상처받는걸 더 재밌어하는건지 ;
그래도 그거 다 끌어안고 참아왔는데요
이번에 친구 A양이 B양이랑 서먹해지면서 저에게 B양 욕을 했는데요
사실 가장 쌓인사람이 저도 B양이라 어떨결에 저까지 같이 동참했네요.
그래~B양도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대화는 통하니까 ...
차라리 말도 안통하고 자기 기분만 중요시하는 A양과 거리를 두자 하고 생각했는데
몇일도 안지나서 A양과 B양이 고새 붙어서 친하게 지내네요?
그럼 저는 뭐가 되는거죠?
분에 못참아서 조금 기분 상한다는듯 표시를 내니까
"이게 왜? "라는둥 ...오히려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버리네요.
진짜 친구에대한 배신감도,그동안의 스트레스
나는 자기들을 정말 아껴주고 화도 한번 안냈는데 ....
이런 나를 오히려 이용하고,만만하게 보고 그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 두절을 했는데,
한달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그냥 혼자라는 생각뿐이네요
제가 인복이 없는걸까요..
B양 욕을 한건 잘못됬는데...그렇다고 B양역시 제 비밀이나 제 뒷담 다 까고 다니는데
제가 B양 욕 한번 했다고 이렇게 벌 받는단 생각 하자니 억울해요
비록 B양에게 유독히 쌓였긴 했지만,
원래 성격이 이렇다 하고 사람이 다 똑같을순 없다며 꼭 참아온거구요..
그냥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