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고 그녀와 함께했던
첫만남부터 시작해서
행복했던 수많은 나날들을 거쳐
이별의 순간까지
찬찬히 되새김해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고 그 사람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미래를 기대하실 겁니다
사실, 저도 아직 그 중 한사람인듯 하군요
이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가슴이 저린걸 보니
아직은..
아직은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기에
그리고 저 스스로도
이제는 아프지 말고 저의 삶을 되찾고 싶기에
용기내어 이 글을 쓰며 다짐해봅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니가 우연히라도 봤으면 더 좋겠다
사랑하는 바보
사랑했던
아니 솔직히
여전히 사랑하는 그 사람은
이곳에 찾아와서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과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에요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듯이
어쩔 수가 없었든
어떠한 이유가 있었든 간에
그들은
지금 여러분의 곁을 떠났습니다
아, 물론
그들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행복하게 살다가도
가끔씩은 우리를 추억할 것이고
뭐...
때로는 후회를 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쯤에서 잠시
가슴이 떨려오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보태자면
함께했던 추억을
상대방이라고해서 그새 까먹었을 거라는 걱정은
사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도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추억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른 것뿐이죠)
그리고
저의 경우처럼
여러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연락을 해올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녀가 떠나갔네요
또다시 떠나갔습니다
저의 거북이같이 느려빠진 감정은
쫓아갈 엄두도 나지 않을만큼
상당히 빠르게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들 미래에는 "가능성 0"인 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겠지요
그렇지만 분명한건
적어도 지금은
그리고 아마 한동안은
그녀는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내가 그녀에게 해줬던 것들이 그리웠고
또
갑작스럽게 사귀게 되었던
새로운 이성에게 실망에 실망을 거듭한 끝에
일종의 비교대상으로 기억속에 남겨두었던 나를
다시 현실 속으로 끄집어 냈던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는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 말이야
바보
아, 저는 이런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녀 또한 완벽하지 않기에 실수할 수 있고
또 날 사랑했기에 그럴 수 있는 것일테니까요
그렇게 재차
이별을 통보받은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녀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제 마지막 바람대로
행복하게
그 천사같은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아, 저도 여기 들어오는
꽤 많은(?) 분들과 비슷할 겁니다
사실 뭐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평생 그 바보만 좋아해봤으니까요
사랑한다고
이 세상에서 단 한 여자에게만 해봤으니까요
중학교 입학식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만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제 눈에는 너무너무너무 이뻤기에
엄두도 나지 않을만큼 아름다웠기에
남자로써 다가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진짜 많이 아팠지만
그녀니까
그리고 난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니까
진심으로 축복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처럼
제 눈앞에 그녀가 나타났고
저는 당당하게 기회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족도 친구도 공부도 일도 취미도
그냥 전부 뒤로 하고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한
그녀만을 위해 살아왔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최고의 남자친구는 아니었지만
정말 매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제가 훨씬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냥 저는 미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고맙게도
제가 그렇게 노력하는만큼
"정말정말 고맙지만 조금은 부담스럽다"던
연애 초기와는 다르게
그녀도 점차
저와의 결혼을 먼저 얘기할만큼 저에게 사랑을 줬습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을 봤던
친구나 지인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너네는 결혼해라"
"대충봐도 남자애가 답도없이 많이 좋아하는건 분명하고 여자애 눈을 보면 운명이다 쟤네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 마음은 변하는 거에요
"우리는 남들과는 달라. 평생을 함께할 우리니까"
아무리 외쳐도
불가피한 이유가 있든
말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든
어쨌든
마음은 변하는 거에요
사설이 조금 길어졌네요
여러분
시간은 흐르고
우리 앞에 있는
현실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그 혹은 그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설령
떠나놓고 그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그렇다는 것은
여러분만큼 절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고
당연한 것도 없습니다
제가 감히
지금 이 순간
힘들어하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상념에 잠기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세요
이해하고 인내하세요
연락하고 싶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질투도 나고
다 아는데
참고 기다리세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다면
멀리서
행복을 빌어주세요
이런저런 감정에 심취해보는 것은 괜찮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지는 마세요
정말 정말 아프고 힘들겠지만
견뎌주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꿋꿋하게 잘 지내며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운명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진짜 운명이라면
니가 한번쯤은
다시 돌아오겠지?
내가 이 시기를 묵묵하게 잘 버티고 있어야지
그 기회가 다시 한 번 왔을때
니가 별 부담없이
"다시 시작"
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야 바보
왕왕왕바보
너에게 새로이 찾아온
그 사람이 나보다 좋은 사람이길 진심으로 빌어
이제 더이상 힘들어말고
좋은 연애해야한다
우리에게 남은
모든 것들은 내가 추스리고 내가 책임질테니까
괜한 걱정하지말고 잘가
알지?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은
나에게 최고였고 감동이었어
이런걸 보면
넌 정말 좋은 여자인것 같다
그러니까
그 사실 잊지 말고
항상 밝고 당당하게
너답게 지냈으면 좋겠고
아프지말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동생이랑도 이제는 좀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디 잘지내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과 너에게 쓰는 글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이 공간에 들어와
비슷한 처지의 사연을
읽고 공감하며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그 혹은 그녀를
다시 한 번 추억해보고
때로는 원망도 해보고
가만히 눈을 감고 그녀와 함께했던
첫만남부터 시작해서
행복했던 수많은 나날들을 거쳐
이별의 순간까지
찬찬히 되새김해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고 그 사람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미래를 기대하실 겁니다
사실, 저도 아직 그 중 한사람인듯 하군요
이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가슴이 저린걸 보니
아직은..
아직은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기에
그리고 저 스스로도
이제는 아프지 말고 저의 삶을 되찾고 싶기에
용기내어 이 글을 쓰며 다짐해봅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니가 우연히라도 봤으면 더 좋겠다
사랑하는 바보
사랑했던
아니 솔직히
여전히 사랑하는 그 사람은
이곳에 찾아와서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과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에요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듯이
어쩔 수가 없었든
어떠한 이유가 있었든 간에
그들은
지금 여러분의 곁을 떠났습니다
아, 물론
그들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행복하게 살다가도
가끔씩은 우리를 추억할 것이고
뭐...
때로는 후회를 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쯤에서 잠시
가슴이 떨려오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보태자면
함께했던 추억을
상대방이라고해서 그새 까먹었을 거라는 걱정은
사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도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추억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른 것뿐이죠)
그리고
저의 경우처럼
여러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연락을 해올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녀가 떠나갔네요
또다시 떠나갔습니다
저의 거북이같이 느려빠진 감정은
쫓아갈 엄두도 나지 않을만큼
상당히 빠르게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들 미래에는 "가능성 0"인 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겠지요
그렇지만 분명한건
적어도 지금은
그리고 아마 한동안은
그녀는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내가 그녀에게 해줬던 것들이 그리웠고
또
갑작스럽게 사귀게 되었던
새로운 이성에게 실망에 실망을 거듭한 끝에
일종의 비교대상으로 기억속에 남겨두었던 나를
다시 현실 속으로 끄집어 냈던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는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 말이야
바보
아, 저는 이런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녀 또한 완벽하지 않기에 실수할 수 있고
또 날 사랑했기에 그럴 수 있는 것일테니까요
그렇게 재차
이별을 통보받은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녀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제 마지막 바람대로
행복하게
그 천사같은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아, 저도 여기 들어오는
꽤 많은(?) 분들과 비슷할 겁니다
사실 뭐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평생 그 바보만 좋아해봤으니까요
사랑한다고
이 세상에서 단 한 여자에게만 해봤으니까요
중학교 입학식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만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제 눈에는 너무너무너무 이뻤기에
엄두도 나지 않을만큼 아름다웠기에
남자로써 다가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진짜 많이 아팠지만
그녀니까
그리고 난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니까
진심으로 축복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처럼
제 눈앞에 그녀가 나타났고
저는 당당하게 기회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족도 친구도 공부도 일도 취미도
그냥 전부 뒤로 하고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한
그녀만을 위해 살아왔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최고의 남자친구는 아니었지만
정말 매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제가 훨씬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냥 저는 미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고맙게도
제가 그렇게 노력하는만큼
"정말정말 고맙지만 조금은 부담스럽다"던
연애 초기와는 다르게
그녀도 점차
저와의 결혼을 먼저 얘기할만큼 저에게 사랑을 줬습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을 봤던
친구나 지인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너네는 결혼해라"
"대충봐도 남자애가 답도없이 많이 좋아하는건 분명하고 여자애 눈을 보면 운명이다 쟤네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 마음은 변하는 거에요
"우리는 남들과는 달라. 평생을 함께할 우리니까"
아무리 외쳐도
불가피한 이유가 있든
말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든
어쨌든
마음은 변하는 거에요
사설이 조금 길어졌네요
여러분
시간은 흐르고
우리 앞에 있는
현실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그 혹은 그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설령
떠나놓고 그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그렇다는 것은
여러분만큼 절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고
당연한 것도 없습니다
제가 감히
지금 이 순간
힘들어하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상념에 잠기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세요
이해하고 인내하세요
연락하고 싶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질투도 나고
다 아는데
참고 기다리세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다면
멀리서
행복을 빌어주세요
이런저런 감정에 심취해보는 것은 괜찮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지는 마세요
정말 정말 아프고 힘들겠지만
견뎌주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꿋꿋하게 잘 지내며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운명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진짜 운명이라면
니가 한번쯤은
다시 돌아오겠지?
내가 이 시기를 묵묵하게 잘 버티고 있어야지
그 기회가 다시 한 번 왔을때
니가 별 부담없이
"다시 시작"
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야 바보
왕왕왕바보
너에게 새로이 찾아온
그 사람이 나보다 좋은 사람이길 진심으로 빌어
이제 더이상 힘들어말고
좋은 연애해야한다
우리에게 남은
모든 것들은 내가 추스리고 내가 책임질테니까
괜한 걱정하지말고 잘가
알지?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은
나에게 최고였고 감동이었어
이런걸 보면
넌 정말 좋은 여자인것 같다
그러니까
그 사실 잊지 말고
항상 밝고 당당하게
너답게 지냈으면 좋겠고
아프지말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동생이랑도 이제는 좀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디 잘지내
너 나랑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어
꼭이야
꼭 너만큼은 행복해야돼
그래야 내가 웃는거
알지???
그리고
가끔씩은 기억해줘
나무는 흔들리지 않아
항상 그자리에 서있어
안녕 잘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