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20살의 짝사랑이야기

착한청년2015.03.03
조회189
정말 좋아하게 되는 사람이 생겻는데..그 아이 마음을 모르겠음..

그 아이는 15살로 중학생이고 난 20살 된 남자 사람임

고씨같은 취향은 아니니 오해는 마셈

필력은 거지급이니...양해좀 ㅠㅠ

내 고민은 얘가 날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겟음..

얘를 병원에서 처음 밧는데 진짜 이렇게 이쁜애는 처음 밧음...

방탄소년단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그저 한창 활발한 15살 소녀임

아빠가 입원해 계셔서 매일 병문안오는 아이임

눈 마주칠때마다 가슴이 터질거같고 언제오나...기다리기만하고

아 참고로 난 입원하고잇는상태임

얘랑 처음엔 서먹서먹햇는데 먹을 거 갈라먹고

가위바위보 땡꼬때리기로 조금 그나마 친해짐

근데 여느날처럼 땡꼬때리기 하고 잇는데 얘가

갑자기 영화보자! 이러는거임 ㅋㅋ 그래서 노트북

꺼내고 파일노리를 켜서 영화를 다운받고 보기 시작햇음

병원침대 다들 아실거임 밑에 간이침대 딸려잇는거

전 밑에 간이침대에서 보고 걔는 내 침대에 눕혀서 보게

했는데 내가 자세가 불편해서 계속 뒤척엿음

근데 갑자기 걔가 옆자리 탁탁 치면서 올라오라는거임

그래서 올라가서 같이 앉아서 보고잇엇음

나는 오래 못앉아잇어서 자리에 누워서 보고잇는데

얘도 내옆에 따라 눕는거임 헐 핵심쿵;;;

너무 귀여워서 과자 손으로 먹여주고 그것도 잘 받아먹고!

아무튼 이런 계기로 친해지게 댓음

얘가 집에안가고 잇으면 밤 12시쯤에 배고프다고

라면 같이먹자고 불러내서 같이 밖에 홀에서라면먹으면서

이야기도 막 하고 그러다보니 새벽2시...

그러다 걔 부모님 오시면 난 어색해하며 드가고..ㅋㅋㅋ

병실에 8인실인데 분위기가 엄청 좋은편임

병실사람들도 막 몰아가고 그저 웃기만하고 그럼...ㅋㅋ

얼마전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톡 아디좀 줘! 햇는데

의외로 쉽게쉽게 주는거임...ㄷㄷ

그래서 라인을 하는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한상태엿음...

환자긴 환자지만 곧 퇴원이라...ㅎ

톡으로는 디게 까칠한거임...ㅠㅠㅠ

디게 단답에다 시크하공....

여자는 너무 어려운거같음...

정말 모르겟어서 도움을 좀 청하고 시픔...ㅠㅜ

그저 나를 재밋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나 혼자만의 착각인건지...

슴살 쑥맥의 고민좀 도와주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