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거짓말 너는 잘지내니? 그런 너가 가끔은 아직도 보고싶다.

떡보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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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가 처음 만난건 21살때였지.. 너와 내가 처음 만났을때 난 너의

 

깨끗하지 못한 과거를 알면서도 과건데 무슨 상관이냐며 너에게 첫눈에 반해

 

열심히 노력하여 너의 마음을 어느정도 얻는대까진 성공했다고 생각했어..

 

연애 초기에 너의 다 정리되있지 못하였던 전 남자친구에 영향으로 난 4년동안 널

 

믿어본적이없었던것같아 항상 질투와 집착에 눈이 멀어져갔지...........

 

22살때 나이가 찬만큼 군대에 산이 가까워졌고 이미 그 산을 등산하고있어야할시기에

 

나는 너에 아버지에 대장암이란 소식에 내 인생보단 널 지켜줘야겠다는 판단을하게되고

 

군대를 연기를하게되었어.. 물론.. 이것도 핑계일수도있겠지 그냥 무서웠을지도 모르겠다.

 

군대 가면 너를 잃을것만 같아서.. 너무행복했거든 사실 나 . 1년이 지나고 아버지도 어느정도

 

수술도 잘되시고 괜찬아지셨고 더이상 늦으면 안될것같아 23살에 군대를 가게되었어

 

처음엔 너가 기달려줄수없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일단 입대를했던것같아..

 

훈련소에서 첫날밤도 그리고 2개월간 훈련을 받으면서도 단 한순간도 널 잊어본적이없어.

 

수료식때 봤던 너에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처음만나 사랑에 빠졋던 그 첫만남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거든.. 훈련소때 인터넷편지도 많이 써주고 .. 난 너가 너무 잘기다리는줄만

 

알았어.. 근데 이게 첫휴가에... 너에 카톡을 우연히 보다 너가 바람을 피었다는걸알았을때

 

나 그냥 눈물이 너무 났어.. 너랑나랑 둘이 엄청 울었었지.. 너무 외로웠다고..  미안하다고..

 

근데 이제 정리 다했다고 그사람을 만나도 나밖에없었다고..........난 그말을 믿어버렸어..

 

아니 믿는다기보단 헤어지기가 싫었어.. 그리고 한달 두달 .. 어느덧 전역 6개월을 앞둔시점부터

 

너는 연락이 되질않았어... 가끔 받아서도.. 바쁜데 넌 꼭 그렇게 전화를하고싶냐........ 처음엔

 

너무 힘들더라........ 근데 헤어지기싫어서 아무말도 하지못했어.............. 주위 사람들이 다

 

너 바람났다.. 핸드폰이 두대일지도모른다... 등등............. 엄청나게 그랬어도.. 난 믿지도못한

 

너였는데 내가 너무 아플까봐 믿어버렸어...... 그리고 전역 한달전 .. 아니 우리 4주년에 너가

 

핸드폰이 두대가있었고.. 그남자와 동거한다는 얘기까지 알게되었지.. 그거 알아..?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서 너생일날.. 나는 휴가나가서 가방사주고싶어서..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일용직 알바 나

 

가서 너생일선물 사주려 몰래 나가서 일해도 넌 연락조차도 안되었지.. 그리고 생일날... 많이 비

 

싼건 아니지만.. 조금한 메이커 가방을 사고 너 기뻐할모습에 신났었는데.. 그날도 연락이 안되

 

더라...

 

그날 혼자 술먹고 너무많이 울었어.. 근데 알고보니.. 넌 그 새로운남자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더

 

라... 외로움도 많고 해준것도 없고.. 못난 남자친구 4년동안 만나느라 고생했을 너에게 마지막

 

선물이 보내주는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잘되질못했어.. 너가 했던말 어느정도 공감은했어..

 

4년이란 정이 무섭듯이.. 나한테는 걸리기 싫었다고.. 널 정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그래서

 

니가 바람펴서 떠나갔지만 그래도 내잘못인거같더라.. 이제와서

 

너와 내가 다시 만날 가능성도 다시 만날수도 없지만.. 너가 항상 말했던 가식이 아니라..

 

정말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너와헤어지고 6개월동안.. 널 잊고싶었는데

 

아직도 잊지 못한거같아.. 근데 이젠 잊을수있을것같아..  내가 다시 사랑할수있을것 같은

 

여자를 만났거든..  아직도 가끔 들려오는 니소식에 가슴이 멍해지고 아프지만 너 잊고 좋은여자

 

만나서 잘살아볼게 4년동안 고생한 내 사랑아 고맙고 미안했어. 잘지내

 

- S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