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를 읽지도 않고 불합격시킨 대외활동

슝슝2015.03.03
조회436
안녕하세요 저는 벌써 대학에서 유물이 되어가는 20대 중반의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대외활동 관련하여 정말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정페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스펙을 쌓아야 하는 대학생들 입장에서 관련 계열의 대외활동은 한 번쯤 꼭 해야된다고 여겨지죠.. 저도 마찬가지라서 대외활동을 몇 번 지원해서 활동도 해보고 불합격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도 하고자 하는 대외활동이 있어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지원한지 보름이 되어서도 연락이 안오고 지원서도 '읽지않음'으러 되어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했더니 이미 발대식까지 마쳤더군요

떨어졌다는 사실이 기분 나쁜게 아닌, 지원서조차도 읽지 않고 떨어뜨리는 기업의 태도가 굉장히 불쾌합니다. 스펙* 카페에서 저와 비슷한 분들도 몇 분 뵈었고요 기한 내에 모든 항목을 채워넣은 지원서를 보냈는데 읽히지도 않은 거죠? 어떤 분은 전화로 항의넣었는데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대식 포스팅을 한 분들 모두 꽤나 블로그 방문자 수가 높은 분들....이어서 혹시나 블로그 방문자 수만으로 뽑은건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해요. 그럴거면 뭐하러 지원서를 작성하게 하고 여러 항목의 질문들을 넣는 건가요?

아무리 서포터즈하는 학생들이 만만해보인다지만 지원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무시하는 처사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간만에 열받았네요..흑

뭐라 끝내야되지.. 20대 여러분 우리 힘냅시다..... 억울하지만 참아야겠지요 별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