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여자친구..

오자두가좋아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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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평범한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두달전까지만 하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4살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항상 착하고 제눈에는 세상누구보다 아름답고 이뻤고 속궁합도 잘맞는편 이었습니다. 더군나나 그녀의 가장 좋았던 점은 거짓없는 솔직함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별하기 3달전부터 조금씩 이상하더군요.. 연락의 빈도수도 줄어들고 잘안만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권태기가왔구나..' 하는마음이들더군요. 하지만 그와중에 저는 연락도 잘없고 잘만나려하지않는 그녀를 보채기 시작했었죠.. 그렇게이별하기 3달 전중 두달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그사이사이만나긴했죠. 하지만 무언가 벽이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주변에조언을 구해보니 기다려주는건 어떻겠냐 해서 그녀가 다시맘을 편히가질수있도록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못본지 1주일이지나고 저녁약속을 했습니다. 퇴근 후 너무기쁜마음으로 그녀의집앞으로 달려가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저에게 이별통보를 해왔고 영문도모른채 머리속이 하얗게 되더군요..제가권태기라고느낀시간동안 그녀는 저를 정리하고있었나봅니다. 붙잡아도보고 설득도해보았으나 안되더군요.. 사실제가눈물이좀많아서 그날밤새울고 차에서왔다갔다 할때마다 저도모르게 눈물이나더군요.. 그래도 진심으로 그녀행복 빌어주기로마음 먹었습니다. 이별하고 한달 후.. 같은동네에 살았기에 동네를 걷고있는데 그녀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녀옆에는 낯선남자와함께.. 믿고싶지않았습니다.. 사실연애중인지확실하지는않습니다만 그녀는 절대 제가생각하는일을 했을리없다생각했기에 이별후 썸남이생겼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아직 너무힘이듭니다.. 그녀옆에 다른남자가있다는것을 두눈으로보고도 아직까지 그녀를 못잊겠습니다.. 시간이해결해주기는 커녕 그리움과 아픔만 더커져갑니다. 결혼까지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이별하기 한달전까지만해도 서로결혼하면 뭐할까라는 알콩달콩한 말도나눴는데.. 너무힘이듭니다..그녀에게 연락하고 싶은마음이굴뚝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우울해도 체념해야하는건가요..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