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개인적인 경험이에요. 저에겐 매우 친한 한살 위 동아리 누나가 있었는데요. 심심하면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랬던 지라 서로를 잘 알았어요. 좋아하는 음식이라든지, 음악을 듣는 스타일이라든지.. 서로 어떤 일을 하고 평소에 직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항상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그래서 많이 생각도 나누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는 그 누나를 좋아하게 되고... 음.... 누나도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거의 알았던 것 같아요.
한참을 고민을 했었어요. 만약 고백을 했는데 잘 안될 경우엔 어떤 상황이 닥칠지 머릿 속에 그려졌다고 해야하나. 그러다 어느날....
누나가 확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게되었어요. 그런 짜증을 내는 모습을 처음 봤고, 저는 당황을 했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누나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말예요.
이상하게... 점점 내가 왜 누나를 좋아해왔던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고 저는 누나와 어쩌다 한번씩 연락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참 혼란스럽네요. 누굴 좋아한다는 마음이 쉽게 흔들려서는 안되는데, 쉽게 마음을 접어버리는 제 자신도 한심스럽고.... 누나의 못 보던 모습도 충격이고...
판님들은 이런 경우 있어보셨나요? 누군가를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안 좋은 모습을 보고난 뒤로 애정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이럴 땐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궁금하네요....
한참을 좋아했던 이성이 한 순간에 싫어지기도 하나요?
저에겐 매우 친한 한살 위 동아리 누나가 있었는데요.
심심하면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랬던 지라
서로를 잘 알았어요. 좋아하는 음식이라든지, 음악을 듣는 스타일이라든지..
서로 어떤 일을 하고 평소에 직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항상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그래서 많이 생각도 나누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는 그 누나를 좋아하게 되고...
음.... 누나도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거의 알았던 것 같아요.
한참을 고민을 했었어요.
만약 고백을 했는데 잘 안될 경우엔 어떤 상황이 닥칠지 머릿 속에 그려졌다고 해야하나.
그러다 어느날....
누나가 확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게되었어요.
그런 짜증을 내는 모습을 처음 봤고, 저는 당황을 했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누나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말예요.
이상하게... 점점 내가 왜 누나를 좋아해왔던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고 저는 누나와 어쩌다 한번씩 연락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참 혼란스럽네요.
누굴 좋아한다는 마음이 쉽게 흔들려서는 안되는데,
쉽게 마음을 접어버리는 제 자신도 한심스럽고....
누나의 못 보던 모습도 충격이고...
판님들은 이런 경우 있어보셨나요?
누군가를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안 좋은 모습을 보고난 뒤로 애정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이럴 땐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