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거 같다

나도2015.03.04
조회183

이별 8일째. .

그녀를 위해 온 이곳..

1년 6개월 동안 있던 이곳

1년 6개월 동안 같이 있던 공간 ..

이젠 나 혼자 있는 공간이 되버렸지만 ..

너무 힘들다..

나도 화가 나서 끝내 좋은말 못한게 너무 후회가 돼 ..

문득 너희 부모님 집을 지나치면 가슴 한켠이 너무 아려와..

내가 못 나서 인사도 못 드렸던 부모님..

후회가 돼.. 내가 인사를 드렸더라면

조금만 너에게 애정어린 말을 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지금 모든 게 잠깐 꿈을 꾼거 같다..

 

아직 내 머리에 있는 넌 생생한데..

내게 미소 보이던 너

밥 잘 먹던 너

너무 보고 싶은데..

잡을수가 없어 이미 내곁을 떠난 너

다른 남자 생겼어도... 왜 보고 싶을까..

난 다시 시작 하면 시작 할수 있을거 같은데..

넌 아니겠지..

 

정말 잠깐 꿈 꾼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