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를 상실에서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가 사람인가 콩나물인가 헷갈릴 정도의 출근길 지하철안이었음. 7호선 온수행을 타고 가고있는데 어느 아줌마가 곧 내릴건가봄 안그래도 빽빽한 지하철안인데 입구쪽으로 들이밀고 옆뒷쪽으로 서있었음. 환승역이라 떼로 내리는 곳(강남구청역) 이지만 미리미리 내릴준비 하는건가보다 하고 가고있는데 지하철이 흔들릴때마다 아줌마 가방이 종아리 뒷쪽을 자꾸 툭툭 치는거임 차라리 계속 닿아있으면 괜찮겠는데 자꾸 툭툭 치니까 간지럽고, 그게 계속 반복이되고, 공간이 빽빽하니 손을 내려서 긁지도 못하고, 못참겠는거임. 그래서 가방에 안닿게 하려고 다리 위치를 좀 바꿔보려는데 그 공간에서 바꿔봐야 거기가 거기었음.. 그래서 내가 들고있던 가방을 그아줌마 가방과 내 다리사이로 내려서 막았음 그랬더니 그아줌마가 "아니 짐을 놓을자리가 없어서 그런걸 가지고 이러면 어떻게해!!!!!!!?" 라는거임 (이어폰을 끼고 있었지만 크게 듣는것도 남들에게 민폐라 안내방송 들릴정도 볼륨임) 그래서 "아줌마 가방이 다리뒷쪽을 자꾸 치니까 간지럽잖아요" 라고 했더니 사람이 많은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게 싫으면 택시 타고다녀!! 왜 지하철을 타가지고 어쩌고 어쩌고 따따따따 쏴대는거임 진짜 기가막혀서 말이안나온다는걸 그때 느꼈음 정말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거임 뭐 이런사람이 다있나 벙쩌서 처다보고있는데 그아줌마는 꿋꿋하게 앞만보고 있음. 그래서 그냥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 핸드폰을 보고 가고있는데 처음에 말할때보다 작게 중얼중얼대는거임..앞만보고...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닌건 아닌거기에 그 아줌마한테 "남한테 민폐끼치는건 아니죠" 라고 말함. 그아줌마는 계속 앞만보고 내앞에 서서 내릴때까지 혼자 중얼거림. 가방모서리나 쇼핑백 모서리 달랑거리는거 진짜 민폐임 내려놓을꺼면 옆으로 들든 다리사이 바닥에 내려놓든, 아무리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남한테 피해안가게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리고 어떤 사람은 구지 그안에서 스마트폰을 해야되는지 얼굴 바로 앞에서 한손으로 웨이브까지 쳐가면서 열심히도 하더라 나 그 스마트폰에 얼굴 맞을까봐 깜짝깜짝 놀람 내 어깨에 걸쳐놓고 카톡인지 게임인지 깨작깨작 거리는거 아우터 입고 있어도 다 느껴진다. 아진짜 내가 무슨 스마트폰 받침대도 아니고. 암튼 갠적으론 퇴근길보다 출근길에 진상이 더 많음 출근길 지하철 지옥철에서 벗어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20617
출근길 지하철 역에서 생긴일
어이를 상실에서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가 사람인가 콩나물인가 헷갈릴 정도의 출근길 지하철안이었음.
7호선 온수행을 타고 가고있는데 어느 아줌마가 곧 내릴건가봄
안그래도 빽빽한 지하철안인데 입구쪽으로 들이밀고 옆뒷쪽으로 서있었음.
환승역이라 떼로 내리는 곳(강남구청역) 이지만 미리미리 내릴준비 하는건가보다 하고 가고있는데
지하철이 흔들릴때마다 아줌마 가방이 종아리 뒷쪽을 자꾸 툭툭 치는거임
차라리 계속 닿아있으면 괜찮겠는데 자꾸 툭툭 치니까
간지럽고, 그게 계속 반복이되고, 공간이 빽빽하니 손을 내려서 긁지도 못하고, 못참겠는거임.
그래서 가방에 안닿게 하려고 다리 위치를 좀 바꿔보려는데
그 공간에서 바꿔봐야 거기가 거기었음..
그래서 내가 들고있던 가방을 그아줌마 가방과 내 다리사이로 내려서 막았음
그랬더니 그아줌마가
"아니 짐을 놓을자리가 없어서 그런걸 가지고 이러면 어떻게해!!!!!!!?" 라는거임
(이어폰을 끼고 있었지만 크게 듣는것도 남들에게 민폐라 안내방송 들릴정도 볼륨임)
그래서 "아줌마 가방이 다리뒷쪽을 자꾸 치니까 간지럽잖아요" 라고 했더니
사람이 많은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게 싫으면 택시 타고다녀!! 왜 지하철을 타가지고 어쩌고 어쩌고 따따따따 쏴대는거임
진짜 기가막혀서 말이안나온다는걸 그때 느꼈음
정말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거임
뭐 이런사람이 다있나 벙쩌서 처다보고있는데 그아줌마는 꿋꿋하게 앞만보고 있음.
그래서 그냥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 핸드폰을 보고 가고있는데
처음에 말할때보다 작게 중얼중얼대는거임..앞만보고...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닌건 아닌거기에
그 아줌마한테 "남한테 민폐끼치는건 아니죠" 라고 말함.
그아줌마는 계속 앞만보고 내앞에 서서 내릴때까지 혼자 중얼거림.
가방모서리나 쇼핑백 모서리 달랑거리는거 진짜 민폐임
내려놓을꺼면 옆으로 들든 다리사이 바닥에 내려놓든, 아무리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남한테 피해안가게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리고 어떤 사람은 구지 그안에서 스마트폰을 해야되는지
얼굴 바로 앞에서 한손으로 웨이브까지 쳐가면서 열심히도 하더라
나 그 스마트폰에 얼굴 맞을까봐 깜짝깜짝 놀람
내 어깨에 걸쳐놓고 카톡인지 게임인지 깨작깨작 거리는거
아우터 입고 있어도 다 느껴진다.
아진짜 내가 무슨 스마트폰 받침대도 아니고.
암튼 갠적으론 퇴근길보다 출근길에 진상이 더 많음
출근길 지하철 지옥철에서 벗어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