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저는 살아온 환경이 조금은 다릅니다. 저는 부모님께 사랑 받으며 평범하게 자랐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조부모님과 아버지와 살아왔습니다. 엄마의 정을 전혀 못 느끼고 자라서인지 친한친구들도 없고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그동안은 그러한 아픔을 가진게 안쓰러워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회사때문에 타지역에서 혼자 사는데 여자친구가 엄마처럼 생각하던 할머님이 저 만나기전에 돌아가셔서 그 이후로는 따로 챙겨 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가족들 모두 여자친구가 회사 기숙사에서 나와서 사는 줄도 모르기도 하고요.그래서 주말에 갈때마다 국이나 찌게 등 반찬을 해주고 오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가 싸주시는 음식을 가져다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몇년동안 하다보니 저도 지치게 되네요. 주말마다 자꾸 저만하게 되더라고요.
이러다 결혼해서도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되서 여자친구에게 몇번 말했더니
결혼하면 다 할거다 라는 식이라 이걸 믿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싶습니다.
또 한가지 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인데, 저는 부부간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속궁합입니다.
근데 저희는 너무 안 맞아요.
주말만 만나다 보니 그때뿐인데 타이밍 맞추기 참 어렵습니다.
여자친구가 피곤해하거나 그날이면 포기하고 넘어가다보니 언제는 석달동안도 관계를 가지지 않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굉장히 수동적이라 뭐든 받기만을 바라더군요.
결국 관계를 가진후에는 전혀 만족감도 없고 그렇네요.
이거때문에 몇번 싸우기도 했지만, 그뒤로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도 결혼하면 달라질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도대체 결혼후 다른사람이 되겠다는건지...참...
그리고 여자친구가 일찍부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이 없어요. 마음 터놓고 얘기할..
원래 소극적편이라 남한테 마음을 잘 안 여는 편이긴 한데.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보니 그러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기도 하네요. 저만 바라보고 있는게 힘들기도 하고요.
적다보니 불만이 생각보다 많네요 ㅜㅜ
또, 여자친구 집에 굉장히 어려웠어요. 지금도 어렵고, 아버지는 자세한건 모르지만 사업하다가 잘못 되셔서 신용불량자 상태라 통장도 전부 여자친구 명의로 쓰고 있고, 한번씩 집에다가 큰 돈 들어갈때 돈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결혼 후는 어떨지 참...
사실 부모님은 직접적으로 말하시진 않았지만 여자친구의 자라온 환경때문에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저는 괜찮으며, 여자친구의 잘못이 아니지 않냐는걸로 결혼 승락을 하시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와서 드는 생각이 어머니가 한번 지나가는 말로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 줄 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진짜인지 참 고민되게 합니다.
결혼전 이런고민 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현재 5년동안 연애한 여자친구와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견례는 5월. 예식장은 미리 예약해뒀고, 신혼집은 분양 받아서 6월에 입주 예정입니다.
5년동안 사귀면서 굉장히 많은 추억과 때로는 힘든 시간들을 잘 겪어내며 그동안 바랬던
결혼을 하기 위해 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가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과연, 이사람과 결혼을 하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
지금 여자친구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극복이 될지...
라는 고민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자친구와 저는 살아온 환경이 조금은 다릅니다. 저는 부모님께 사랑 받으며 평범하게 자랐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조부모님과 아버지와 살아왔습니다. 엄마의 정을 전혀 못 느끼고 자라서인지 친한친구들도 없고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그동안은 그러한 아픔을 가진게 안쓰러워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회사때문에 타지역에서 혼자 사는데 여자친구가 엄마처럼 생각하던 할머님이 저 만나기전에 돌아가셔서 그 이후로는 따로 챙겨 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가족들 모두 여자친구가 회사 기숙사에서 나와서 사는 줄도 모르기도 하고요.그래서 주말에 갈때마다 국이나 찌게 등 반찬을 해주고 오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가 싸주시는 음식을 가져다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몇년동안 하다보니 저도 지치게 되네요. 주말마다 자꾸 저만하게 되더라고요.
이러다 결혼해서도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되서 여자친구에게 몇번 말했더니
결혼하면 다 할거다 라는 식이라 이걸 믿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싶습니다.
또 한가지 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인데, 저는 부부간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속궁합입니다.
근데 저희는 너무 안 맞아요.
주말만 만나다 보니 그때뿐인데 타이밍 맞추기 참 어렵습니다.
여자친구가 피곤해하거나 그날이면 포기하고 넘어가다보니 언제는 석달동안도 관계를 가지지 않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굉장히 수동적이라 뭐든 받기만을 바라더군요.
결국 관계를 가진후에는 전혀 만족감도 없고 그렇네요.
이거때문에 몇번 싸우기도 했지만, 그뒤로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도 결혼하면 달라질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도대체 결혼후 다른사람이 되겠다는건지...참...
그리고 여자친구가 일찍부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이 없어요. 마음 터놓고 얘기할..
원래 소극적편이라 남한테 마음을 잘 안 여는 편이긴 한데.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보니 그러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기도 하네요. 저만 바라보고 있는게 힘들기도 하고요.
적다보니 불만이 생각보다 많네요 ㅜㅜ
또, 여자친구 집에 굉장히 어려웠어요. 지금도 어렵고, 아버지는 자세한건 모르지만 사업하다가 잘못 되셔서 신용불량자 상태라 통장도 전부 여자친구 명의로 쓰고 있고, 한번씩 집에다가 큰 돈 들어갈때 돈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결혼 후는 어떨지 참...
사실 부모님은 직접적으로 말하시진 않았지만 여자친구의 자라온 환경때문에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저는 괜찮으며, 여자친구의 잘못이 아니지 않냐는걸로 결혼 승락을 하시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와서 드는 생각이 어머니가 한번 지나가는 말로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 줄 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진짜인지 참 고민되게 합니다.
다른분들도 혹시 결혼 앞두고 이런 고민 하십니까??
그리고 지금이라도 정 아니다 싶으면 되돌려야 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