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쓴 지 두달째인데 댓글 보고 사겨야겠다 마음 먹었음. 그래서 바로 사겼었는데, 부모님이 친하시니까 우리보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혼수준비해주시겠다고하고ㅋㅋㅋㅋㅋ
진짜 평소처럼 그냥 친구같은데, 사귀고나니까 그 애 모든 점에 다 설레기도 하고 그냥좋았음. 사귀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까지 쭉 가겠다?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전에 헤어짐.
ㄸㄹㄹ
근데 그 이유가 엄청 어이없는게 남사친이랑 나랑 애들한테 사귀는 거 비밀로 하자했음. 그 이유는 내가 내 친구가 남친이랑 사겼다 깨지는걸 보니까 막 꼬리표처럼 누구누구 전여친, 전남친 이라고 따라붙는게 남사친도 나도 싫어서 그냥 비밀로 사귀자고 함.
비밀로 사귀는거에 딱히 불편함은 없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고백을하더라고? 누구? 바로 내 남사친한테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사친이 딱 잘라 거절을 했음. 거절한 날 내가 완전 기분 좋아가지고 우리 둘이 깨 쏟아지고 난리났었는데ㅋㅋㅋ 그때 처음으로 뽀뽀도 했음ㅋㅋ
근데 주변 애들이 더 난리인거임; 막 여자애를 왜 찼냐 그러면서, 더 어이없는건 그 여자애가 매일 남사친한테 달라붙고 난리도 아니였음. 애들도 완전 밀어주는 분위기였고
게다가 전에 완전 밤샐때까지 운적이 있었는데 여자애가 두번째 고백을 햇음. 남사친한테.
근데 그때 내가 거기있었는데 애들이 나랑 남사친이랑 완전 짱친ㅋㅋ인거 아니까 나한테 막 장난을 침. 그때 남사친이 내 눈치를 봤었는데, 애들이 내가 무슨 우정이란 감정으로 서운함 느끼는 줄알고 애들이 나한테 판녀야!내가 남소해줄테니까 질투하지말고 그냥 허락해줘라~ 막 이런식으로 말을했음.
내가 쿠크멘탈이라서 멘탈 와장창 부서지고 그날 엄청 울었음.
아마도 그 때부터 남사친이랑 사이 안좋아진것 같음. 진짜 내가 엄청 이기적인 거 아는데 여자애가 달라붙는거 남사친이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거 볼때마다 막 화가나고, 더군다나 남사친이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여자애가 가운데 낑겨붙어서 걸으니까 말하는게 좀 줄어들었음.
근데 이 여자애도 엄청 끈질긴게ㅋㅋㅋㅋㅋㅋㅋ 교실에서 세번째 고백을 함ㅋㅋ 완전 공개적으롴ㅋ 남사친이 또 나 보면서 쩔쩔매는거임. 근데 그때 내가 돌았나봄. 남사친한테 [ 그냥 사겨, 둘이 잘 어울려]이러고 그 날 온 남사친 톡 다 씹었음.
그 이후로 남사친이랑 나랑 말 한마디 안 섞으니까 이제 눈치 좀 빠른애들이 다 알아챘음. 둘이 비밀로 사겼었구나, 하고.
매일 후회함. 이제 다른반이라서 마주칠일도 별로 없고, 후회만하고 있음.
야 윤태형 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질투에 홧김에 헤어지자말한것같고, 나 진짜 매일 후회하고 있어. 내일 주말에 너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는 내가 용기있게 이 말했으면 좋겠다.
14년된 남사친 일화 풀었던 쓴이인데ㅋㅋ
http://pann.nate.com/talk/325778490
네이트 아이디를 까먹어서 이어쓰지는 못하겠어ㅋㅋㅋㅋ
이 글을 쓴 지 두달째인데 댓글 보고 사겨야겠다 마음 먹었음. 그래서 바로 사겼었는데, 부모님이 친하시니까 우리보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혼수준비해주시겠다고하고ㅋㅋㅋㅋㅋ
진짜 평소처럼 그냥 친구같은데, 사귀고나니까 그 애 모든 점에 다 설레기도 하고 그냥좋았음. 사귀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까지 쭉 가겠다?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전에 헤어짐.
ㄸㄹㄹ
근데 그 이유가 엄청 어이없는게 남사친이랑 나랑 애들한테 사귀는 거 비밀로 하자했음. 그 이유는 내가 내 친구가 남친이랑 사겼다 깨지는걸 보니까 막 꼬리표처럼 누구누구 전여친, 전남친 이라고 따라붙는게 남사친도 나도 싫어서 그냥 비밀로 사귀자고 함.
비밀로 사귀는거에 딱히 불편함은 없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고백을하더라고? 누구? 바로 내 남사친한테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사친이 딱 잘라 거절을 했음. 거절한 날 내가 완전 기분 좋아가지고 우리 둘이 깨 쏟아지고 난리났었는데ㅋㅋㅋ 그때 처음으로 뽀뽀도 했음ㅋㅋ
근데 주변 애들이 더 난리인거임; 막 여자애를 왜 찼냐 그러면서, 더 어이없는건 그 여자애가 매일 남사친한테 달라붙고 난리도 아니였음. 애들도 완전 밀어주는 분위기였고
게다가 전에 완전 밤샐때까지 운적이 있었는데 여자애가 두번째 고백을 햇음. 남사친한테.
근데 그때 내가 거기있었는데 애들이 나랑 남사친이랑 완전 짱친ㅋㅋ인거 아니까 나한테 막 장난을 침. 그때 남사친이 내 눈치를 봤었는데, 애들이 내가 무슨 우정이란 감정으로 서운함 느끼는 줄알고 애들이 나한테 판녀야!내가 남소해줄테니까 질투하지말고 그냥 허락해줘라~ 막 이런식으로 말을했음.
내가 쿠크멘탈이라서 멘탈 와장창 부서지고 그날 엄청 울었음.
아마도 그 때부터 남사친이랑 사이 안좋아진것 같음. 진짜 내가 엄청 이기적인 거 아는데 여자애가 달라붙는거 남사친이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거 볼때마다 막 화가나고, 더군다나 남사친이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여자애가 가운데 낑겨붙어서 걸으니까 말하는게 좀 줄어들었음.
근데 이 여자애도 엄청 끈질긴게ㅋㅋㅋㅋㅋㅋㅋ 교실에서 세번째 고백을 함ㅋㅋ 완전 공개적으롴ㅋ 남사친이 또 나 보면서 쩔쩔매는거임. 근데 그때 내가 돌았나봄. 남사친한테 [ 그냥 사겨, 둘이 잘 어울려]이러고 그 날 온 남사친 톡 다 씹었음.
그 이후로 남사친이랑 나랑 말 한마디 안 섞으니까 이제 눈치 좀 빠른애들이 다 알아챘음. 둘이 비밀로 사겼었구나, 하고.
매일 후회함. 이제 다른반이라서 마주칠일도 별로 없고, 후회만하고 있음.
야 윤태형 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질투에 홧김에 헤어지자말한것같고, 나 진짜 매일 후회하고 있어. 내일 주말에 너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는 내가 용기있게 이 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