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됬는데 적응을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2015.03.05
조회163
모바일로 쓰는거라 보기 불편하실수도있어요...일단 전
올해 특성화여고들어간 고1된 여고생이에요.집이 어려워서 최대한 경험쌓고 빨리취직하고싶었거든요.그리고 이번에 간 고등학교가 전부터 가고싶었던 곳 이라서 들어가게됬을땐 진짜 너무 좋았는데 막상 와보니까 아닌것같아요..제가 친해지면 괜찮은데 처음에 낯을 되게 많이 가리거든요?그래서 애들과 천천히 친해질려고했는데 벌써 애들끼리친해졌더라구요...번호교환도하고그랬는데 그냥 진짜
'교환'만 했어요.애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서노는데 전 맨날 혼자있고 차라리 쉬는시간없이 수업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했어요.집갈때마다 가슴도 답답하고 울컥울컥
하는데 길가에서 울순없잖아요,집에서 엄마모르게 몰래 꾹참고울어요.진지하게 전학을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낸 입학비랑 그런게 너무 아까운거에요,교복비도 그렇고.
근데 수련회나 체험학습같은거 생각하면 너무 막막해요.
중학교때 애들도 보고싶고 그냥 모든게다른데다 애들이랑 친해지고싶은데 벌써 자기들끼리친해져서 끼어들면 괜히 눈치없어보이는애로보일까봐 끼지도 못하겠어요.
3년내내 이 생활하자니 진짜 미치겠고 부모님한테는
진짜 너무 죄송해요...그냥 친구따라 일반고갈걸그랬어요.
이대로가다 진짜 은따되는거 아닌가싶어요,너무 걱정되고 학교가기 너무 싫어요.혹시 저같으셨던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