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올라가는게 너무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우연히 들어왔다 나가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도서관 가기까지 시간도 꽤 있고 하나만 더 쓰고 가고싶어졌어요!! 헤헤 아, 참고로 제 인생에 자질구레한.. 그런 남자들 빼고 4명의 남자가 있답니당. 참 아주아주아~주 다른 스타일들의 남자 넷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J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된 계기는 그러니까 아마 4월쯤이었던 것 같음. 엠티도 갔다오고 이래저래 학과 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많이 익숙해졌을 때쯤. 나는 주말을 맞아 고향집에 올라오게 됐음.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이었지만계속해서 학교에 있을 J생각이 나서 미칠거 같았음. 그래서 참고참고참고 또 참다가!!! 결국J에게 문자를 보냈음ㅋㅋㅋ(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음...헐 나 옛날사람....)알사람은 알거임. 문자세대 때의 그 짜릿함!!! 토요일 저녁에 보냈던 것 같음.(그때 핸드폰이 있지만 술쳐먹고 콜라에 빠트리는 바람에 흑흑) '오빠 뭐하세요?' '나~ 오랜만에 고향집 왔어' 띠용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당연히!! 당연히 머나먼 지방에 있을 줄 알았던 J가 고향에 와 있었던 것이였던 것이였음 ㅠㅠ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며 다시 한 번 문자를 보냈음. '우와! 저도 지금 고향집이에요!' '아 그래? 좋겠네 오랜만에 고향집에도 가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 무뚝뚝이 컨셉이던 J는 나따위에 관심이 없어보였음......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았음ㅋㅋㅋ '오빠 언제 내려가세요?' '나 아마도 내일 저녁에 내려가겠지~ 넌?' '저도 내일이요!!' '그래?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면 터미널에서 만나서 같이가자~ 짐도 많을 거 아니야' 문자 중 꽤 비슷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거 같았고 J와 나는 터미널에서 서로 기다렸다가함께 학교로 가기고 약속을 했음. 그리고 다음 날... 아침부터 집에서 뒹굴뒹굴 하며 어서 빨리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녁이 되길 기다렸음ㅋㅋJ에게 조금이라도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도 하고(아, 참고로 난 고딩때 60키로까지 찍었다가 대학교 입학할 때쯤 무려 10키로를 뺐음. 키는작음) 못배운 화장도 치덕치덕 열심히 해보았음. 그런데 이게 왠일... 내가 타려고 했던 버스가 매진된거임..... 그것을 타야 비슷하게 도착인데ㅠㅠ미리 예매 해 놓지 않은 나의 엄청난 실수였음. 나는 정말 진심으로 좌절했음. 내 머리를 터뜨리고 싶었음.... 죽어버리고싶었음..ㅠㅠ 결국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에 몸을 실었음. 이미 터미널까지 나왔고 다음 차까지 시간은 많고 해서 서울에 있는 터미널로 가기로 결정했음. 그리고 서울가는 지하철 안에서 J에게 문자를 보냈음. '오빠..저 버스가 매진이라.. 늦게 도착할 거 같아요.. 죄송해요' 그런데 뜻밖의 답장이 연달아서 왔음!!! '어, 안그래도 문자하려고 했어. 나도 늦을 거 같애 나 버스 놓침ㅋㅋ' '너 다음 버스 언제야? 서울에서 만나서 같이갈래?' 오마이갓이었음. 하늘이 날 도와주신게 분명함 ㅠㅠ J와 나의 중간은 서울이였음ㅋㅋ(대충 우리의 지역이 어딘지 아실듯) 그렇게 우리는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꼬! 오예!벌렁벌렁대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터미널에 가자 나의 J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하나님 아멘) "내가 또 매진될까봐 두장 끊어놨어!" "아, 감사해요! 돈 드릴게요!" "야 됐어 뭘 줘 근데 버스시간 좀 남았는데 너 저녁 먹었어?" "아니요! 그럼 제가 밥사드릴게요!" 그렇게 우리는 터미널 지하1층에 있던 회전초밥집에 갔고 둘이 합쳐서 꽤 나왔던 거 같음ㅋㅋ 그리고 J가 계산했음 ㅠㅠ ('엄마카드야 괜찮아괜찮아' 라고 했음 ㅠㅠ) 그렇게 우리는 버스에 올랐고 J와 처음으로 그렇게 가깝게 앉은 나는 진심 심장이 터질 뻔함.아직도 그 때의 그 심장떨림이 기억난다고 하면 안믿겠지만 진심임ㅋㅋㅋ기억남 평소 무뚝뚝하고,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였던 J가 버스에서 농담도 했음ㅠㅠ "나 UFO봤다?" (하늘에 무슨 이상한 물체가 떠가는걸 보더니 아마도 비행기였겟지..) "에이~ 거짓말하지마세요>.<" "진짜야!! 우리집 군부대 근처잖아. 원래 군부대 근처에 UFO많대 나 진짜봤다니까?" 이런 시덥잖은 지금 생각하면 하나도 안재밌는 얘기였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버스는 조용했음. "노래 들을래?" 분위기도 좋고 J가 이어폰 한 쪽을 주었음. 같이 노래 들으며 터미널까지 도착했고캐리어도 자취방 앞까지 들어다주고 참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우리는 인연이었던 것 같음. 히히 참 쑥쓰럽네요 옛날얘기 쓰는게 ㅋㅋ그치만 재밌어요!이거 다음 3편에서는 J랑 사귀게 된 얘기 쓸건데...많이 읽어주세요오오오그럼 앗뇽! 1
나의 풋풋했던 연애이야기2
조회수 올라가는게 너무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우연히 들어왔다 나가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도서관 가기까지 시간도 꽤 있고
하나만 더 쓰고 가고싶어졌어요!! 헤헤
아, 참고로 제 인생에 자질구레한.. 그런 남자들 빼고 4명의 남자가 있답니당.
참 아주아주아~주 다른 스타일들의 남자 넷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J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된 계기는 그러니까 아마 4월쯤이었던 것 같음.
엠티도 갔다오고 이래저래 학과 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많이 익숙해졌을 때쯤.
나는 주말을 맞아 고향집에 올라오게 됐음.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이었지만
계속해서 학교에 있을 J생각이 나서 미칠거 같았음. 그래서 참고참고참고 또 참다가!!!
결국J에게 문자를 보냈음ㅋㅋㅋ(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음...헐 나 옛날사람....)
알사람은 알거임. 문자세대 때의 그 짜릿함!!!
토요일 저녁에 보냈던 것 같음.(그때 핸드폰이 있지만 술쳐먹고 콜라에 빠트리는 바람에 흑흑)
'오빠 뭐하세요?'
'나~ 오랜만에 고향집 왔어'
띠용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당연히!! 당연히 머나먼 지방에 있을 줄 알았던 J가 고향에 와 있었던 것이였던 것이였음 ㅠㅠ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며 다시 한 번 문자를 보냈음.
'우와! 저도 지금 고향집이에요!'
'아 그래? 좋겠네 오랜만에 고향집에도 가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
무뚝뚝이 컨셉이던 J는 나따위에 관심이 없어보였음......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았음ㅋㅋㅋ
'오빠 언제 내려가세요?'
'나 아마도 내일 저녁에 내려가겠지~ 넌?'
'저도 내일이요!!'
'그래?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면 터미널에서 만나서 같이가자~ 짐도 많을 거 아니야'
문자 중 꽤 비슷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거 같았고 J와 나는 터미널에서 서로 기다렸다가
함께 학교로 가기고 약속을 했음.
그리고 다음 날...
아침부터 집에서 뒹굴뒹굴 하며 어서 빨리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녁이 되길 기다렸음ㅋㅋ
J에게 조금이라도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도 하고
(아, 참고로 난 고딩때 60키로까지 찍었다가 대학교 입학할 때쯤 무려 10키로를 뺐음. 키는작음)
못배운 화장도 치덕치덕 열심히 해보았음.
그런데 이게 왠일... 내가 타려고 했던 버스가 매진된거임..... 그것을 타야 비슷하게 도착인데ㅠㅠ
미리 예매 해 놓지 않은 나의 엄청난 실수였음.
나는 정말 진심으로 좌절했음. 내 머리를 터뜨리고 싶었음.... 죽어버리고싶었음..ㅠㅠ
결국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에 몸을 실었음. 이미 터미널까지 나왔고 다음 차까지 시간은 많고 해서 서울에 있는 터미널로 가기로 결정했음.
그리고 서울가는 지하철 안에서 J에게 문자를 보냈음.
'오빠..저 버스가 매진이라.. 늦게 도착할 거 같아요.. 죄송해요'
그런데 뜻밖의 답장이 연달아서 왔음!!!
'어, 안그래도 문자하려고 했어. 나도 늦을 거 같애 나 버스 놓침ㅋㅋ'
'너 다음 버스 언제야? 서울에서 만나서 같이갈래?'
오마이갓이었음. 하늘이 날 도와주신게 분명함 ㅠㅠ J와 나의 중간은 서울이였음ㅋㅋ
(대충 우리의 지역이 어딘지 아실듯)
그렇게 우리는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꼬! 오예!
벌렁벌렁대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터미널에 가자 나의 J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하나님 아멘)
"내가 또 매진될까봐 두장 끊어놨어!"
"아, 감사해요! 돈 드릴게요!"
"야 됐어 뭘 줘 근데 버스시간 좀 남았는데 너 저녁 먹었어?"
"아니요! 그럼 제가 밥사드릴게요!"
그렇게 우리는 터미널 지하1층에 있던 회전초밥집에 갔고 둘이 합쳐서 꽤 나왔던 거 같음ㅋㅋ
그리고 J가 계산했음 ㅠㅠ ('엄마카드야 괜찮아괜찮아' 라고 했음 ㅠㅠ)
그렇게 우리는 버스에 올랐고 J와 처음으로 그렇게 가깝게 앉은 나는 진심 심장이 터질 뻔함.
아직도 그 때의 그 심장떨림이 기억난다고 하면 안믿겠지만 진심임ㅋㅋㅋ기억남
평소 무뚝뚝하고,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였던 J가 버스에서 농담도 했음ㅠㅠ
"나 UFO봤다?" (하늘에 무슨 이상한 물체가 떠가는걸 보더니 아마도 비행기였겟지..)
"에이~ 거짓말하지마세요>.<"
"진짜야!! 우리집 군부대 근처잖아. 원래 군부대 근처에 UFO많대 나 진짜봤다니까?"
이런 시덥잖은 지금 생각하면 하나도 안재밌는 얘기였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버스는 조용했음.
"노래 들을래?"
분위기도 좋고 J가 이어폰 한 쪽을 주었음. 같이 노래 들으며 터미널까지 도착했고
캐리어도 자취방 앞까지 들어다주고 참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우리는 인연이었던 것 같음.
히히 참 쑥쓰럽네요 옛날얘기 쓰는게 ㅋㅋ그치만 재밌어요!
이거 다음 3편에서는 J랑 사귀게 된 얘기 쓸건데...많이 읽어주세요오오오
그럼 앗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