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업주부 6개월된 아기엄마 입니다.
아까 일어난 일인데 누구한테 맘놓고 얘기 못하겠어서 여기에 하소연하듯 글 남겨봐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어요.. 양해바랍니다
오늘 시댁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아버님 시어머님 남편과 저 시누이 6개월된 우리아기.. 이렇게 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둘째는 딸이 낳고싶다며 저에게 둘째를 갖자고 하더라고요,. 싫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아기아빠는 퇴근시간이 불규칙적이고 대부분 저녁 9시넘어서 퇴근을하고 더 늦게 퇴근할때 11시넘기도 합니다. 아 휴무도 일정하지 않구요 많이 쉬면 한달에 3~4번 쉽니다. 그래서 육아는 거의 제 몫이되고 아기아빠가 쉬는날도 많지 않으니 쉬는날은 집에서 계속 쉬고싶어합니다. 때문에 아기아빠가 쉬는날에도 아기를 봐주는시간이 하루 다 합쳐서 30분? 정말 진짜 거짓말아니고 30분? 될까말까합니다. 일이 고되기도하고 혼자 외벌이니까 저도 될수있으면 쉬는날에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혼자 독박육아... 너무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둘째생각은 말끔히 사라졌어요)
그런데 대답이... 밖에서 딸 만들어 와야겠다. 이러는겁니다 아기아빠가 말장난이 좀 있어요.. 처음엔 저도 아 장난으로 얘기한거겠지 생각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저말은 상처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시부모님 다 계시니까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댁에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또 둘째얘기가 나왔어요. 신랑이 또 묻더라구요 둘째 갖을거냐고.. 전 싫다고 얘기했죠 나혼자 아기보기 너무힘들어서 둘짼 싫다고..옆에서 어머님이 너(신랑)가 안도와주니까 그렇지 너가 많이 도와줘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또 신랑이 밖에서 아기만들어 와야지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기분이 나빴고 화가났고 왜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도 안됐으며 아무리 말장난이라도 이건 너무했다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기가차더라구요..... 아.. 그래서 그냥 그래라고 대답했습니다.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마침 아기가 졸려하길래 아기 재우려고 아기를 안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뭔가 제가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들어서.. 시부모님은 옆에서 신랑이 한 얘기를 다 들으셨는데도 아무 말씀 안하신것도 속상했어요.. 여튼 그러고나서 아기아빠가 방에 들어오더라구요 얘기했어요 기분이 너무 나빴다고 왜 그런말을 했냐고 물으니 장난으로 얘기한거라고 대답하더군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할말이 따로있지 않냐며 얘기했더니 미안하답니다 장난이였다고.. 다음부터 안그러겠다고는 하는데 분통터져서 잠이안오네요... 아 진짜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익명으로라도 쓰니 한결 낫지만 그래도 분이 안풀리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의 말장난이 진짜 말장난?
아까 일어난 일인데 누구한테 맘놓고 얘기 못하겠어서 여기에 하소연하듯 글 남겨봐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어요.. 양해바랍니다
오늘 시댁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아버님 시어머님 남편과 저 시누이 6개월된 우리아기.. 이렇게 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둘째는 딸이 낳고싶다며 저에게 둘째를 갖자고 하더라고요,. 싫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아기아빠는 퇴근시간이 불규칙적이고 대부분 저녁 9시넘어서 퇴근을하고 더 늦게 퇴근할때 11시넘기도 합니다. 아 휴무도 일정하지 않구요 많이 쉬면 한달에 3~4번 쉽니다. 그래서 육아는 거의 제 몫이되고 아기아빠가 쉬는날도 많지 않으니 쉬는날은 집에서 계속 쉬고싶어합니다. 때문에 아기아빠가 쉬는날에도 아기를 봐주는시간이 하루 다 합쳐서 30분? 정말 진짜 거짓말아니고 30분? 될까말까합니다. 일이 고되기도하고 혼자 외벌이니까 저도 될수있으면 쉬는날에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혼자 독박육아... 너무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둘째생각은 말끔히 사라졌어요)
그런데 대답이... 밖에서 딸 만들어 와야겠다. 이러는겁니다 아기아빠가 말장난이 좀 있어요.. 처음엔 저도 아 장난으로 얘기한거겠지 생각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저말은 상처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시부모님 다 계시니까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댁에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또 둘째얘기가 나왔어요. 신랑이 또 묻더라구요 둘째 갖을거냐고.. 전 싫다고 얘기했죠 나혼자 아기보기 너무힘들어서 둘짼 싫다고..옆에서 어머님이 너(신랑)가 안도와주니까 그렇지 너가 많이 도와줘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또 신랑이 밖에서 아기만들어 와야지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기분이 나빴고 화가났고 왜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도 안됐으며 아무리 말장난이라도 이건 너무했다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기가차더라구요..... 아.. 그래서 그냥 그래라고 대답했습니다.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마침 아기가 졸려하길래 아기 재우려고 아기를 안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뭔가 제가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들어서.. 시부모님은 옆에서 신랑이 한 얘기를 다 들으셨는데도 아무 말씀 안하신것도 속상했어요.. 여튼 그러고나서 아기아빠가 방에 들어오더라구요 얘기했어요 기분이 너무 나빴다고 왜 그런말을 했냐고 물으니 장난으로 얘기한거라고 대답하더군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할말이 따로있지 않냐며 얘기했더니 미안하답니다 장난이였다고.. 다음부터 안그러겠다고는 하는데 분통터져서 잠이안오네요... 아 진짜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익명으로라도 쓰니 한결 낫지만 그래도 분이 안풀리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