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쎄요~! 고양이 두 마리와 자취하는 남자 김철수라고 합니다 ㅋㅋ 얼마 전 이사를 했는데요 옥탑방이거든요 먼저 살던 옥탑방은 넓고 좋았지만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난방 트는게 두려웠다는 전설이 있었다면... 이번에 이사 온 옥탑방은 이 전 옥탑방에 비해 좁고 천장까지 낮아졌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대신 난방을 틀면 금방 따뜻해지고 난방비 부담도 적고 월세도 싸졌죠 하지만 공간이 좁아졌으니 이 고양이들이 답답해 할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아배붑과 들꽃에게 말했죠 아배붑과 들꽃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 이름입니다 아무튼 말했죠 들꽃, 아배붑 우리 조금만 좁은 데서 살자 나중에 더 큰 집으로 이사 갈게 거기엔 잔디 밭도 있고 집도 2층짜리야 캣타워랑, 벽에 너희들 돌아다닐 수 있는 통로 같은 것도 다 달아놓을게 그리고 여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봐!! 옥상은 나밖에 사용 할 수 없다구!! 그니까 옥상까지 다 우리 땅이야!!! 그래봤자 예전 거실만 한 크기지만 괜찮아!! 산책 더 자주 나가자!!! (들꽃) (아배붑, 들꽃) 그렇게 어제도 오늘도 잠들어 있는 그들에게 가만히 속삭여보지만 (뭐라는겨) 묵묵부답일 뿐이죠 그랬던 것이었씀미다 그들은 제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도 또 제게 대답을 해줄 수도 없었던 것이었씀미다 나는 그들을 말로 위로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고양이고 나는 사람이었던 것이었씁미다 그냥 내가 잘해줄게 속으로만 말합니다 새 옥탑에서 맞는 첫 눈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된 산책ㅋㅋ 그리고 집에 돌아와 얼마 뒤면 새근새근 잠에 빠지는 두 고양이 ㅋㅋ 이곳저곳 탐방 중 술래잡듯 뛰노는 중 많은 곳을 돌아다닌뒤 집에 돌아와 얼마 뒤면 이렇게 잠에 빠지는 패턴ㅋㅋ 내일 또 돌아다녀야 하니까 얼굴 맞대고 에너지 충전!! 또 탐방 뛰놀기도.. 하늘에 날아가는 새들을 찍어보았읍니다 눈밭에서도 어기영차 오르는중 아배붑 : 이정도는 가뿐하죠 ㅋㅋ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한 마리 설표처럼 눈밭을 오르는 들꽃 ㅋㅋㅋ 이윽고 정상을 차지한 아배붑이 마치 사냥직후의 아무르표범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는중 이어지는 두 맹수의 추격전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맹수들도 나비넥타이를 매면 제법 귀여워집니다 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들어와서는 곧장 옥탑으로 나옴 아직 줄이랑 리본 풀어주지도 않았는데 폭풍그루밍 중 시간이 지나 방에 들어와 격투기 한판 때림 계속 되는 탐방 (방울-소리는 안나요) 이번엔 빨간 리본 맨 들꽃 아배붑거라 헐렁 꽁꽁 언 호수 위의 아배붑 노을과 함께 집으로................. 그리고 또 탐방 ㅋㅋ 아배붑 발자국 옆에 들꽃 발자국 밖에 안 나가는 날엔 옥탑에서 따뜻하게 일광욕을 하지요 목욕도 함 대체로 나른한 오후를 즐김 ㅋㅋ 그러던 어느 날 들꽃이 옥탑에서 놀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습니다 뜨하......... 매우 심심, 지루, 시무룩한 상태 그래도 한 손으로라도 스크래쳐를 긁겠다는 의지가 있더라고요 들꽃과 함께 아배붑도 한동안 밖을 잘 못나갔다가 들꽃 깁스가 풀려 고쳐줄겸 아배붑도 데리고 나갔슴당 아배붑도 그렇지만 들꽃은 다리도 다쳤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매번 그 자리에만 있으니 따분하고 또 의기소침해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환기 좀 시키라고... 땅에 내려가려고 계속 어깨에서 흘러내림 들꽃은 이름답게 잘 낫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배붑만 데리고 근처 동네를 잠시 배회하다 옴 ... . . . .. .. . . . . . . 그럼 안녕히 계세요 좋은 하루 좋은 시간 되세요~!! 트위터 : http://twitter.com/gimcheolsoo 1997
자취남과 고양이들의 겨울일상
안녕하쎄요~!
고양이 두 마리와 자취하는 남자 김철수라고 합니다 ㅋㅋ
얼마 전 이사를 했는데요
옥탑방이거든요
먼저 살던 옥탑방은 넓고 좋았지만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난방 트는게 두려웠다는 전설이 있었다면...
이번에 이사 온 옥탑방은 이 전 옥탑방에 비해 좁고 천장까지 낮아졌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대신 난방을 틀면 금방 따뜻해지고 난방비 부담도 적고
월세도 싸졌죠
하지만 공간이 좁아졌으니 이 고양이들이 답답해 할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아배붑과 들꽃에게 말했죠
아배붑과 들꽃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 이름입니다
아무튼 말했죠
들꽃, 아배붑 우리 조금만 좁은 데서 살자
나중에 더 큰 집으로 이사 갈게
거기엔 잔디 밭도 있고 집도 2층짜리야
캣타워랑, 벽에 너희들 돌아다닐 수 있는 통로 같은 것도 다 달아놓을게
그리고 여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봐!! 옥상은 나밖에 사용 할 수 없다구!!
그니까 옥상까지 다 우리 땅이야!!! 그래봤자 예전 거실만 한 크기지만 괜찮아!!
산책 더 자주 나가자!!!
(들꽃)
(아배붑, 들꽃)
그렇게 어제도 오늘도
잠들어 있는 그들에게 가만히 속삭여보지만
(뭐라는겨)
묵묵부답일 뿐이죠
그랬던 것이었씀미다
그들은 제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도
또 제게 대답을 해줄 수도 없었던 것이었씀미다
나는 그들을 말로 위로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고양이고 나는 사람이었던 것이었씁미다
그냥 내가 잘해줄게
속으로만 말합니다
새 옥탑에서 맞는 첫 눈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된 산책ㅋㅋ
그리고 집에 돌아와 얼마 뒤면
새근새근 잠에 빠지는 두 고양이 ㅋㅋ
이곳저곳 탐방 중
술래잡듯 뛰노는 중
많은 곳을 돌아다닌뒤
집에 돌아와 얼마 뒤면
이렇게 잠에 빠지는 패턴ㅋㅋ
내일 또 돌아다녀야 하니까 얼굴 맞대고 에너지 충전!!
또 탐방
뛰놀기도..
하늘에 날아가는 새들을 찍어보았읍니다
눈밭에서도
어기영차 오르는중
아배붑 : 이정도는 가뿐하죠 ㅋㅋ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한 마리 설표처럼 눈밭을 오르는 들꽃
ㅋㅋㅋ
이윽고 정상을 차지한 아배붑이 마치 사냥직후의 아무르표범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는중
이어지는 두 맹수의 추격전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맹수들도 나비넥타이를 매면 제법 귀여워집니다 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들어와서는 곧장 옥탑으로 나옴
아직 줄이랑 리본 풀어주지도 않았는데 폭풍그루밍 중
시간이 지나 방에 들어와
격투기 한판 때림
계속 되는 탐방
(방울-소리는 안나요)
이번엔 빨간 리본 맨 들꽃
아배붑거라 헐렁
꽁꽁 언 호수
위의 아배붑
노을과 함께 집으로.................
그리고 또 탐방 ㅋㅋ
아배붑 발자국
옆에
들꽃 발자국
밖에 안 나가는 날엔
옥탑에서 따뜻하게 일광욕을 하지요
목욕도 함
대체로 나른한 오후를 즐김 ㅋㅋ
그러던 어느 날 들꽃이 옥탑에서 놀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습니다
뜨하.........
매우 심심, 지루, 시무룩한 상태
그래도 한 손으로라도 스크래쳐를 긁겠다는 의지가 있더라고요
들꽃과 함께 아배붑도 한동안 밖을 잘 못나갔다가
들꽃 깁스가 풀려 고쳐줄겸 아배붑도 데리고 나갔슴당
아배붑도 그렇지만 들꽃은 다리도 다쳤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매번 그 자리에만 있으니 따분하고 또 의기소침해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환기 좀 시키라고...
땅에 내려가려고 계속 어깨에서 흘러내림
들꽃은 이름답게 잘 낫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배붑만 데리고 근처 동네를 잠시 배회하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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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계세요
좋은 하루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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